DEUT67 신명기6장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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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때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뭔 뜻인가? [마 22:30]

신명기6장7절 2023. 1. 1. 06:01

부활 때에는, 결혼하고 사별하고 재혼하고 별거하고 이혼하고 살아온 인생살이가 아니라, 하나님연관적 인생을 살았는가 아니면 하나님과 무관한 유한한 인생을 살아왔는가가 중요하다!

 

     사두개인들이 모세법에 따라 이 세상에서 한 가족 칠 형제가 첫째부터 마지막까지 같은 여자와 차례로 결혼 후 차례로 모두 죽은 경우, 부활이 있다면 누구의 아내가 될 수 있겠느냐고 물으며 부활이란 있을 수 없는거라 말했을때, 예수님께서 주신 대답은 앞서 필자가 요약설명한 것과 같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두개인들의 부활부정의 이유를 성경에 대한 무지와 하나님능력에 대한 오해라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2:23-33.

 

(1)남녀 한몸됨 또는 남녀 부부 한몸됨, 결혼은 하나님께서 결정하신 인생입니다. 창세기 2:18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2)남녀 한몸됨 또는 남녀 부부 한몸됨, 결혼생활은 오관을 통한 기쁨이 중심입니다. 창세기 2:23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게 되]리라 하니라."

 

(3)남녀 한몸됨 또는 남녀 부부 한몸됨, 결혼생활을 지속할 수 없는 사별은 하나님께서 결정하시는 일입니다. 에스겔 24:18 "저녁에 내 아내가 죽기로 [그 다음날] 아침에 내가 받은 명령대로 행하[였다]."

 

(4)남녀 한몸됨 또는 남녀 부부 한몸됨, 결혼의 새로운 시작 즉 재혼은 하나님께서 결정하시는 일입니다. 에스겔 44:22 "과부나 이혼한 여인에게 장가 들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족속의 처녀나 혹시 제사장의 과부에게 장가 들 것이[라]." 하나님의 결정과 허용이라는 말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입장에서는 의미의 차이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결정사항인 지시하심에 의해서거나 지시하심 없이 하나님께서 허용해 주셔서 이루어진 일이거나 간에 재혼자의 미혼자와의 결혼 또는 재혼자의 재혼자와의 결혼은 둘 다 하나님께서 결정해 주신 일이라는 말씀입니다. 좀 더 쉬운말로 하자면, 주님께서 특별하신 지시가 있었던 에스겔뿐만아니라 지시사항 없는 어떠한 재혼이라도 다 하나님께서 허용하실때만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의존적 입장에서 자신의 재혼을 바라보는 게 옳습니다. 이러한 의미론적 함축은, 대제사장들이나 장로들 곧 지금 현실속 정치목사들이나 교회사업자들보다 더욱 돈이 중심이되어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 같이 사람들에게 보여 비난 받고 있는 세리 곧 세금징수원들과 자기 생존을 위한 두려움에 정치권력이나 돈에 휘둘려 자기 몸을 섹스도구로만 쓰는 것 같이 사람들에게 보여 비난 받고 있는 창기남녀들 중에서도 하나님을 마음에 바라보도록 기회를 이끄시고 긍휼을 베푸셔서 영원한 하나님나라의 장래 소망을 갖도록 하시는 남녀가 있고 이들이 정치목사들이나 교회사업자들보다 먼저다 하신 예수님의 마태복음 21:32 말씀 속에서 발견됩니다. 마태복음 21:31 "그 둘 중에 누가 아비의 뜻대로 하였느뇨 가로되 [첫]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5)남녀 한몸됨 또는 남녀 부부 한몸됨, 결혼생활의 기쁨부재로부터 피할 수 없어 겪게되는 별거 이혼 간음 등은 하나님연관적 인생살이에 부정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4:18, 8:10-11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예수께서 [곧바로 가] 이르시되 여자여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선생님]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하나님연관적 인생살이에 부정적이지 않다는 말과 하나님의 결정 또는 허용이라는 말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입장에서는 의미의 차이가 없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하나님의존적이며 하나님연관적인 자기 마음씀을 통한 최선의 결정이었는지가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두개인들에게 성경에 무지하고 하나님능력을 알지 못하고 있다고 하신 말씀은 남녀 부부 한몸됨 또는 결혼을 정하신 분이 그것을 또한 해체시키실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라는 뜻입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각 인생에게 그 마음씀을 보시고 통치하시며 정하시는대로 사별 재혼 별거 이혼 또는 간음을 겪게 되는 것임을 지적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때에 [그들은]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고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는 말씀의 뜻은 두 가지로 요약 이해될 수 있다고 봅니다. [** 누가복음 20:34 그리스어 원문은 "이 시대 아들들은 결혼도 하고 재혼도 하되"라 되어 있고, 누가복음 20:35, 마태복음 22:30, 마가복음 12:25 그리스어 원문은 "결혼하지도 않고 결혼이 있지도 않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스어 huioi 아들들은 의미론적으로 남자와 여자 모두를 포함하는 말이므로 영어번역 children 자녀들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첫째는, 부활 때에는 하나님께서 Adam 아담, Man 사람, 또는 Male and Female 남자와 여자에게 그러셨고 지금 이 세상 우리에게도 그러시는 것처럼 시간과 공간 공유를 통한 남녀 부부 한몸된 오관의 기쁨을 갖게하는 장가가고 시집가도록 이끄시는 일을 더 이상 지속되게 하지 않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창세기 2: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라]." Adam 아담 = Man 사람 = Male and Female 남자와 여자는 모두 다 히브리말 Adam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창세기 5:2. 해석적으로는 사람 오관의 기쁨과 사회적 욕망 욕구로 인한 결혼 별거 이혼 재혼 등이 혼재 되어 있기 때문에 부활때에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진짜 남녀 부부 한몸을 확인할수 있는게 아닐까라는 물음을 가질 수 있을것이며, 많은 이들이 이러한 궁금증이 있으리라 봅니다만 이는 여기에서는 논외로 하고자 합니다. 이 후자에 관한 논의는 바울이 자기 사견이라 말하고 있는 고린도전서 7:12 "I say (not the Lord) 내가 말하노니 (이는 주의 명령이 아니라)"라는 표현과 베드로가 부부한몸단위론의 관점에서 말하고 있는 베드로전서 3:7 "We are joint heirs of the gift of life 생명의 [선물을] 함께 받을 자"라는 표현 등이 참고될 만 합니다.

 

     둘째는, 부활 때에는 이 세상에서 겪었던 남녀 부부 한몸됨, 결혼생활에 대한 기억이 지워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심인 천사들처럼 영원한 인생을 살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사야 65: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이 세상에서 가져온 결혼생활 오관의 기쁨도 사별 별거 이혼의 아픔과 혼란도 다 지워지고, 더 중요한 일로 기뻐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천사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심인 하늘의 존재 즉 영생하는 자를 지칭합니다. 이 세상의 인생을 통하여 하나님연관적 삶을 살고자 하여 예수님의 말씀대로 지키고 사랑하여 계시받은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일을 예수님께서 말씀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주의해야 겠습니다. 요한복음 6:40, 14:21. 예수님의 예언에 의하면, 남녀 부부 한몸됨, 결혼한 부부 중 계시받지 못한 남자나 여자는 영원한 벌을 받아 흙의 형상으로 돌아가도록 되어 있고, 계시받은 남자나 여자 또는 부부 한몸됨, 결혼한 부부는 영원한 천국의 인생이 하나님관계 중심적으로 지속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의미로 부부 한몸됨이 천국에서도 지속될 수 있는게 아닌가라는 기대와 물음을 가질 수 있을 것이지만 여기에서는 논외로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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