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67 신명기6장7절

신앙의 새 발견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씀을 시각화합니다! 자세히보기

성경성구/잘못인용되는성구 43

크리스찬 믿음론 [히 11:1-3, 창조론과 Ex Nihilo Nihil Fit]

한국 크리스찬에게 가장 잘못 가르쳐져 온 믿음론은 히브리서 11:1이며, 이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히브리서 11:1-3 세 문장 전체를 이해하는 일이 선행되어야만 합니다. Hebrews 11:1 [믿음이란 무엇인가?] "Faith is the realization of what is hoped for and evidence of things not seen." 믿음은 바라[게 된] 것이 실[현된 것]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 그리스말 Hypostasis 히포스타시스 = 실현된 것 = 인식론적으로 주관적인 현실 그리스말 Elenchos 엘렌코스 영어발음 엘렌초스 = 증거 = 인식론적으로 객관적인 증명 믿음이란 각 개인이 바라는 바를 아시는 하나님께서 허용해 주고 계신 현실을 응답으로 받아들이는 ..

잘못된 호칭 마가의 다락방 [마가 어머니의 집]

예수님 당시의 로마 Ownership 소유권과 Possession (Right) 점유권 개념은 현대의 소유권과 점유권과는 정확히 일치하지 않습니다. 로마법 용어의 의미론적 지칭을 가장 근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선에서 소유권과 점유권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자 합니다. 성경에는 이른바 Mark's Upper Room 마가의 다락방이라는 단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져 온 마가의 다락방이라는 말은 의미론적으로나 역사법적으로나 잘못 호칭된 것이며, 그 정확한 호칭은 "John Mark's Mother's House 마가 요한 어머니의 집," "Upper Room of John Mark's Mother's House 마가 요한 어머니 집의 다락방," "Upper Room of John Ma..

사랑선택주의/한국적 은혜주의 부정성구 [마 21:31, 히 6:4-6]

*** 하나님의 천국 영생 구원결정에 대한 한국적 은혜제일주의의 오해는 성경 원문 첫째와 다른 아들을 첫째와 둘째 아들의 반대 언행으로 번역한 한글성경 마태복음 21:29-30이 포함된 성구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1:28-32 "What is your opinion? A man had two sons. He came to the first and said, 'Son, go out and work in the vineyard today.' He said in reply, 'I will not,' but afterwards he changed his mind and went. The man came to the other son and gave the same order. He said in re..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선택적 성구아닌, 계시말씀이다.]

Hebrews 4:12-13 "Indeed, the word of God is living and effective, sharper than any two-edged sword, penetrating even between soul and spirit, joints and marrow, and able to discern reflections and thoughts of the heart. No creature is concealed from him, but everything is naked and exposed to the eyes of him to whom we must render an account.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유효하며] 어떤 두날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 관절과 ..

잘못 이해되기 쉬운 통치구원론 성구들

이신론적 불신앙의 뿌리이며 동시에 그 현실 또는 현상을 지칭하는 유대인의 양적 구원론 현실 현상 성구와 크리스찬의 질적 통치구원론 이해 성구들을 정리해 봅니다. 양적 구원론과 질적 구원론에 대하여는 "양적 구원론 아니고, 질적 구원론이다 [히 4:3-7]"를 참고 바랍니다. 마태복음 20:28 [인자의 섬김 = 하나님 섬김, 많은 사람 섬김이 아님.] "인자가 온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태복음 22:29-30 [유대인의 양적 결혼이해와 예수님의 질적 통치구원론의 차이를 주목해야 함.]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이나] 하나님의 능력[을] 알지 못하는고로 오해하였도다 부활 때에 [그들은 결혼을 하지 않고 결혼이 ..

벨사살왕의 잔치중 벽에 써졌던 글 [메네 데겔 베레스]

벨사살은 왕이 되자 자기 심중에 있는대로 왕후들 빈궁들 일천명의 자기편 귀족들로 더불어 왕실잔치를 벌이고 예루살렘성전에서 자기 아버지 느부갓네살 왕이 탈취해 온 성전용 잔들로 술을 마시며, 함께한 잔치참여자들이 행하는 각종 신들에 대한 칭송을 듣기 시작했을 때, 갑자기 나타나 벽면에 글자를 쓰는 사람의 손목과 손을 보게 되었었고, 이에 대한 의미를 자기 주변의 각종 심령술사들과 미신영업인들로부터가 아닌 유대인 포로로 잡혀온 다니엘을 통해서 듣고, 그날 밤 죽게 됩니다. 벨사살이 왕실잔치 중 보게 되었던 벽면에 써져 있던 글입니다. MENE, TEKEL, PERES 메네 데겔 베레스 MENE 메네 = [다니엘의 해석] 하나님이 왕의 나라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TEKEL 데겔 = [다니엘의 해석]..

긍휼을 원하신다 하신 이유 [마 9:13]

우리 주 예수님께서 호세아 6:6말씀을 그대로 인용하셔서 바리새인들에게 뭔뜻인지 배우라고 하신 내용이 마태복음 9:13을 통해 전해지고 있는데, 그 개역한글판은 성경적 의미론아닌 유교적 의미론에 입각한 의역을 채택하여 주님께서 하신 말씀의 뜻이 심각하게 왜곡 인용되고 그 말씀의 의도도 가려져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1)개역한글판과 The New American Bible 비교 마태복음 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Matthew 9:13 "Go and learn the meaning of the words, 'I desire mercy, not sacrifice.' I ..

영생/생명의 떡은 주님의 자비로만 된다.

***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사 태어나시기 전의 상황을 살펴 보면 아시겠지만, 그리스 (헬라)가 중심이 된 백인종들은 신의 음식과 음료를 Ambrosia 앰브로우져와 Nectar 넥털이라고 불러오고 있었고, 중국이 중심이 된 황인종들은 예수님 탄생 5백여년 전부터 공자가 정리해 놓은 약육강식 자연법칙적 자연의 질서를 인륜이라 칭하여 정치윤리화한 상황 아래 2백여년 전 경에는 잘 알려진 대로 불로초라는 말이 통용되어 오고 있었습니다. 서양이나 동양 모두 영원한 생명을 먹는 것으로부터 기원될 수 있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상황이라는 말씀입니다. 쉬운 말로 하자면, 먹는 주체가 누구인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무얼 먹는가가 그 사람을 지칭한다고 보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명품백을 고가에 구입하는 정서적 우매함..

크리스찬 양심 [딤전 1:18-20]

*** Consciousness 양심을 사회문화적 의존성의 토대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말하는 학술적 접근 없이 성경을 읽으면 한국인은 유교적 위계질서와 약육강식 자연법칙적 예절 또는 도덕성에 의해서 사회문화적 희생양되는 일로부터 자유치 못하게 되고 맙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5:19을 통해 사람의 마음씀이 악하다고 하신 연유는 사회문화적 자연상태의 양심이 우리 크리스찬에게 주님께서 주시는 양심과 다르다는 말씀을 하시는 것이며, 마태복음 19:17을 통해 오직 하나님만이 선하시다 하신 이유를 따라 우리 크리스찬에게 양심이란 천상적 양심이 심겨지도록 하시겠다는 뜻인 줄 알아 듣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전서 1:18-20에서 Christian Consciousness (Conscience) 크..

우리의 명 아니고, 명하게 하신 분은 주님 [살후 3:4]

크리스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각 크리스찬에게 직접 명령하여 주신다는 여러 차례의 약속 말씀을 그대로 받아, 교회 지도자나 위계질서적 상전의 위치에 있는 사람의 명령에 대하여 무비판적 또는 사회적 관계 속에서 받아들이거나 허용해서는 않된다는 점입니다. 사람의 명령과 주님의 지시를 통한 말씀전달을 구별하지 못하게된 한국교회의 정서는 성경 한글번역에 대한 유교문화적 이해와 그 위계질서적 관점를 전제한 인간관계에 있고, 그 근본 이유처럼 된 설교자나 교회지도자의 성경성구를 살펴보면 한글번역에 문제점이 다소 있다는 점을 알수 있습니다. 데살로니가후서 3:4은 주님의 명령에 따라 데살로니가교회에 그 주님의 명령을 전달한 후 데살로니가교회 크리스찬이 그 명령대로 잘 행해오고 있고 있다는 사실 (이에 반..

회개운동 아니고, 사랑이다 [마 12:41]

*** 마태복음 12:41은 마지막 때, 심판 때에 일어나도록 그대로 주님께서 허용하실 상황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2:11 주님의 이 세상통치원칙에 의하면, 크리스찬이 결코 빠져서는 않될 상황인 점을 주의해야만 합니다.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어니와 요나보다 더 큰[것이] 여기 있[기 때문이니라]." Matthew 12:41 "At the judgment, the men of Nineveh will arise with this generation and condemn it, because they repented at the preaching of Jonah; and there is something great..

우리선아닌, 주님선을 찾으라 [살전 5:15]

데살로니가전서 5:15에 대한 한국어번역성경은 사도 바울이 사람의 윤리종교적 악과 선에 대한 구별과 선에 대한 추구 또는 추종을 말하고 있는 것처럼 오해케 하고 있습니다.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 이렇게 되면 공동체 또는 교회단위의 즉 공동체적 또는 집단이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악과 선에 대한 규정과 이에 기초된 종교윤리론이 되어 여러 차례 본 블로그를 통해 필자가 깊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린 바 있는 무신론적 이슬람신학이나 이신론적으로 잘못 경도된 유대교신학과 구별되지 않게 되고 맙니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한국어번역은 바울이 공동체주의와 일종의 강자정의론을 말하고 있는 것 처럼 오해케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