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67 신명기6장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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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성구/잘못인용되는성구

영생/생명의 떡은 주님의 자비로만 된다.

신명기6장7절 2022. 10. 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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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사 태어나시기 전의 상황을 살펴 보면 아시겠지만, 그리스 (헬라)가 중심이 된 백인종들은 신의 음식과 음료를 Ambrosia 앰브로우져와 Nectar 넥털이라고 불러오고 있었고, 중국이 중심이 된 황인종들은 예수님 탄생 5백여년 전부터 공자가 정리해 놓은 약육강식 자연법칙적 자연의 질서를 인륜이라 칭하여 정치윤리화한 상황 아래 2백여년 전 경에는 잘 알려진 대로 불로초라는 말이 통용되어 오고 있었습니다.

 

     서양이나 동양 모두 영원한 생명을 먹는 것으로부터 기원될 수 있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상황이라는 말씀입니다. 쉬운 말로 하자면, 먹는 주체가 누구인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무얼 먹는가가 그 사람을 지칭한다고 보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명품백을 고가에 구입하는 정서적 우매함도, 유대인과 이슬람인 그리고 유사 유대인 등 먹는 것의 금지허용목록을 마치 영생과 직접적인 연관관계가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받아들여 살며 이른바 교리로서 내세우는 행위 등도 이와 같은 정황의 연장선상에서 생겨난 오류사유의 사례들이라 볼 수 있습니다. 처한 상황 여건에 적절한 건강식 추천을 절대적인 물질주의적 사유로 받아들여 유물론적 생활패턴을 갖기에 이른 외에 다름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생명의 떡 (요한복음 6:35)"이라 말씀하시고 또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요한복음 6:51)" 하신 말씀의 뜻을 저와같은 동서양 고전적 오류사유로서 곡해한다면, 세리 마태가 전해 주고 있는 바 예수님께서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어 버려지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마태복음 15:17)"라 하신 말씀과 마가가 예수님의 같은 말씀을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이는 마음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에 들어가 뒤로 나감이니라 하심으로 모든 식물을 깨끗하다 하셨느니라 (마가복음 7:18-19)"라 전하며 더한 설명적 언급 즉 식물은 깨끗하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고 계시다는 의미를 고기류와 비교적으로 받아들이는 어리석음을 범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여기에 한 발 더 나아가 식물을 통한 영생가능성을 교리화한 불량종파 사이비교리에 얽매이는 삶을 받아들인다면, 어리석음으로 인한 빈혈에 정상적인 생활도 어려워 하고 있을 것 입니다.

 

     이사야 66:17 "스스로 거룩히 구별하며 스스로 정결케 하고 동산에 들어가서 그 가운데 있는 자를 따라 돼지 고기와 가증한 물건과 쥐를 먹는 자가 다 함께 망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 말씀을 먹는 것을 통한 영생가능성을 열어 놓은 동서양의 오류사유 방식의 정서속에서 받아들여서는 결코 않되는 이유를 지금까지 말씀드렸습니다. 식탁에 올라오는 채소나 육식 등 먹는 종류의 문제가 아니라, 저 말씀을 읽는 자의 마음씀을 그 순간 보고 계신 우리 주 하나님에 대한 관계성이 중요하다는 말씀이니까요! 성경을 스스로 선별하여 특정 구절들을 교리화하는 어리석음, 그러한 생활방식, 종파적 집단주의가 살아계신 주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자들이 향후 저러한 식탁을 갖게 될 것이니 보라는 예언의 말씀이십니다.

 

     예수님과 함께 3년여간 식탁을 공유했던 적어도 12명의 제자들 얘기를 우리는 사복음서 속에서 알게 됩니다. 예수님만이 먹는 모든 것이 영생의 양식이셨다는 사실을 생각해야만 합니다. 같이 먹었을지라도 이 세상에 살 동안 제자들 그 누구도 영생식탁일수 없는 것은 주님의 창조뜻대로 이 세상은 유한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만이 영생을 창조하실 수 있으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모든 것이 주님따라 영생식탁이라 말해 질수 있습니다. 영생하게 하는 무엇인가와 똑 같은 그 무엇인가를 먹는 누구든지 영생하게 될거라는 어리석음이 오늘날의 명품소비자, 음식신성화론자의 삶의 정서적 환경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벗어나야만 할 것 입니다.

 

     요한복음 6: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예수님께서 주시는 무엇이든지, 이 땅에서야 유한하므로 주님의 나라 천국에서 주시는 무엇이든지 영생양식으로 창조해 주실 거라는 말씀으로 이해해야 하겠습니다. 그럼, 이 세상에서는 예수님께서 주시는 무엇이든지 천국 양식 가능성에 가깝게 해 주시는 구나 정도로 깨달으시면 됩니다. 주님 나라의 양식은 전부 영생하도록 창조하시는 곳에서이나 양식 자체가 그 능력의 원천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과 뜻 곧 예수님이 주체시라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이제, 왜 예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12:20-23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그리스]인 몇이 있는데 저희가 갈릴리 벳새다 사람 빌립에게 가서 청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 하니 빌립이 안드레에게 가서 말하고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께 가서 여짜온대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그리스인들 또는 헬라인들이 나타나 예수님께 왔을 때, 왜 예수님의 때가 왔다고 말씀하셨을 까요? 오류사유 유대종파에 의한 주님처형과 복음의 변질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봐야만 합니다.

 

     또 하나, 왜 주님께서는 바울의 동방행을 막으시고 서방 즉 헬라사람들과 백인들 세계로 먼저 들어가 복음을 전하게 하셨을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도행정 16:6-10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 바울이 이 환상을 본 후에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영생은 먹는게 아니라, 주님의 자비입니다! 주님께서 모든 것의 주체되심을 인정하여 받아 사는 게 크리스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