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67 신명기6장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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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교회의 유다적 상황 위기

신명기6장7절 2022. 12. 5. 03:20

크리스찬은 누구든지 가룟 유다가 빠진 상황에 처하지 않고 또 비슷한 처지라 한다면 그 상황을 벗어나기 원할 것입니다. 유다가 빠진 상황을 벗어 나려면, 어떤 상황이 문제인가를 먼저 알아야 되겠죠!

 

     유다는 요한복음 12:6에 의하면 예수님의 12 제자 중 재정담당이었습니다. 로마의 세관공무원이었던 마태가 응당 맡았어야 할 일 같은데,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마음에 원하여 자원한 결과로 볼수 있겠습니다. 유다는 예수님께서 재물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수 없다하신 말씀 중 스스로 돈을 좋아해서 재물우상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을 선택했다는 뜻입니다. 마태복음 6:24.

 

     유다는 재정담당이므로 재정적인 관계로 만나게 되는 여자들과 양화언어를 공유하는 일에 익숙했었습니다. 요한복음 12:5. 누가복음 8:2-3에 의하면, 예수님과 12 제자들의 필요를 생각하여 공급한 여성들의 이름이 나옵니다.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또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또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저희를 섬기더라."

 

     유다는 재정담당으로서 예수님 중심의 관계를 잃어버렸습니다. 예수님보다 재정공급 역할을 하는 여성들과의 관계를 더 중요하게 관찰하고 얘기나눴고, 마음 속에는 온통 양화된 돈의 숫자에 의한 움직임만 있었습니다.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었다." 마태복음 27:3. 유다의 마지막 뉘우침은 뭐였을까요? 잘못했구나! 뭘 잘못했다고 생각했을까요? 예수님이 없으시니 더 이상은 돈 들어오는 사람관계가 불가능하구나!

 

     유다가 빠진 상황은 (1)재물우상에 빠질 상황을 스스로 찾고, (2)유익이 되는 사람관계에 집중하고, (3)자기뿐 아니라 관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예수님 중심성을 흐트려 잃게하고 스스로 멸망에 이른다는 것입니다. 그 핵심은 자기 자신도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고, 예수님을 사랑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길도 막아서 멸망의 길로 내몬다는 점입니다. 그 끝은 영원한 재이니 예수님께서 나지 아니한만 못하다 하신 것이지요! 마태복음 26:24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 하였더면 제게 좋을뻔 하였느니라." 

 

     오늘 한국교회 현장을 생각해 볼때, 크리스찬이 교회에서 교우관계에 촛점을 맞추는 일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깨닫게 됩니다. 교우들에 관련된 정보를 수집 관리하는 일의 문제, 각 기관을 세워 회를 운영 시행하는 문제, 예배 외의 일을 생산 관리 목표삼는 문제 등 지금까지 줄곧 진행되어 온 일일지라도 이젠 그만 두어야만 합니다. "열 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공궤를 [재정 출납을]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사도행전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