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67 신명기6장7절

신앙의 새 발견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씀을 시각화합니다! 자세히보기

하나님사랑/크리스찬의길

하나님사랑이 인간존중 명분된다 [마 6:24]

신명기6장7절 2022. 2. 3. 09:54

예수님께서 우리 크리스찬에게 갖게 해 주시는 마음은 "하나님사랑"이지 "재물중심"이 아닙니다. 한국 기독교 선교단체의 사역현상은 저 말씀을 거꾸로 받아 왔다는 증거들을 스스로 사진으로 만들어 놓고 또 드러내 선전해 오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가르치신 길과 전혀 다른, 반댓길로 가는 자들입니다.

     필자가 속한 선교단체 저희 해외지부에는 전세계에 22명의 소속 선교사님들이 있고, 유럽과 아시아 등에서 지식인대상 또는 대학교수사역을 겸하여 해오고 계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분들은 자신의 사역활동을 소문내거나 드러내 놓고 선전하지 않습니다. 우리 각자는 주님의 종들이기 때문에 주님 말씀대로 조용히 명령대로 따르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필자와 같은 단체 소속은 아니지만 대학생활때부터 알게 되어 지금까지도 아주 오랫 동안 연락이 되고 있는 분들 중에 대학교총장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는 분이 있는데, 매월 선교보고형식으로 연락을 해 옵니다. 최근엔 현지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이유로 생필품을 나눠주며 사역의 열의를 설명하는 내용을 읽게 되었습니다. 사실 엄청 많이 놀라게 된 내용이 있는데, 선교사역 대상되었다고 사진에 찍히면서 옆모습 또는 화난 표정의 얼굴들이 잡히게 된 현지 주민들의 사진 몇 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몇 년 전에도 주님의 뜻을 생각해 보라 한 적 있었지만, 최근에도 그렇게 하지 말라 하였었지만, 저런 모습을 스스로 전혀 깨달을 수 없는 형편에 있게 그대로 내 버려두시는 우리 주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22:11. 문제의 핵심은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자기의 열망 욕망 열정으로서 자기목적성취를 향해 앞뒤 안보고 그저 나아가는 데 있습니다. 바로 저런 "인간의 존엄성 없는 사역활동"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가 될 뿐만아니라, 그 당사자에게는 매우 불행한 일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Human Dignity 인간의 존엄성을 세우고 지키는 건 사랑입니다. 돈이 아닙니다. 돈은 누구나 알듯이 인간성을 파괴하고 맙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마태복음 6:24.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는 주님께서 구체적으로 말씀하신 현실 속에 자신이 있게 되어도 깨닫지 못합니다.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마태복음 6:4.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재물을 사랑하면 결국 자기까지 포함된 인간존엄성 파괴 곧 사랑을 잃은 배은망덕의 결국을 맞이하도록 하나님께서 그대로 내 버려 두십니다. 예수님을 판 가룟 유다뿐 아니라, 바울도 저 처참한 배은망덕 현상을 데마를 통해 경험으로 당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디모데후서 4:10-11. 데마는 골로새서 4:14에서 누가와 함께 골로새교인들에게 문안인사했던 사람인데, 사랑의 대상이 하나님이 아니고 재물 권력 보이는 현상이었다는 함축을 말하는 것입니다. 누가는 의사였었고, 마가복음의 저자 마가는 주님께서 마지막만찬을 베푸셨었고 또 부활하신 후 제자들 중 남자 120명이 함께 하도록 공간을 내 놓았던 여관주인 마리아의 아들이었습니다. 누가도 마가도 돈을 사랑하지 않고 주님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님께서 바울에게 알게 하셨었다는 얘기입니다.

     남의 주머니돈을 끄집어 내게 하기위하여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사진 찍어 스스로의 업적으로 선전하면 결국 주님과 무관한 길을 가고 있는 중이라는 사실을 자신만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런 사회적 선행에 대해, 분명히 사회적으로는 선행이 맞지만, 크리스찬의 구원과 어떤 연결점이 있는 것으로 오해하여 동참하는 이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주님의 직접적인 나타내심을 구해야만 합니다. 오직 하나님 사랑뿐입니다. 약속 있는 크리스찬의 인생은 요한복음 14:21말씀을 통해서만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