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67 신명기6장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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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이 막 살면 속임당한다 [살후 2:11]

신명기6장7절 2022. 5. 29. 09:04

바울은 크리스찬이 막 살아선 않되는 이유를 속임당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11 "이러므로 하나님이 [속임수 능력을 저들에게 보내] 거짓 것을 믿게 하[시느니라]. Therefore, God is sending them a deceiving power so that they may believe the lie."

 

     본문에서 저들로 지시된 내용은 데살로니가후서 2:7-10에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한국어 번역문장들이 이해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원문의 의미를 잘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영어성경번역 New American Bible을 중심으로 요약해 봅니다. (1)불법 = 마태복음 7:23 = 주님의 지시하심 없이 자기 멋대로 주님의 말씀을 인용하며 뭔가를 성취하려 하거나 성취한 상태, (2)사단의 능력인 거짓 언행 표적 놀라운 일 = 마태복음 16:23 사단 = 주님의 뜻 아닌 사람생각으로 이뤄내는 업적 = 마태복음 7:22 선지자노릇 귀신쫓음 주이름으로 행하는 사람능력, (3)진리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고 속임에 빠짐 = 요한복음 18:36-37 세상나라와 경쟁하고 싸우며 속임수 대결에 빠져삶.

 

     바울이 스스로만이 아니라 데살로니가 크리스찬들에게도 경계시키고 있는 바, 막 살아선 않되는 이유는 유한한 세상의 현상적 경쟁 속으로 뛰어 들어가 대결하게 되면 똑 같아져서 속임수에 당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말씀입니다. 그 근거 말씀은 요한계시록 22:11을 중심으로 말씀드린 바 있는 필자의 "크리스찬이 막 살아선 않되는 이유"를 참고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신 바와같이 크리스찬이 막 사는 인생에 빠지게 된 상태는 (1)불법행함, (2)사단에게 이용당함, (3)유한한 세상의 속임수에 당하고 있음이라 말씀하신 점을 깨닫고 회피해야만 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또는 예수님의 사랑을 받으려는 의도를 가지고 추진하는 일일지라도, 주님의 계시를 통한 지시하심 말씀주심 비전없이 추진되는 모든 일들은 막 살아가는 인생외에 다름 아닙니다. 마태복음 7:21-24. 사회적인 덕이 될수있고 개인적인 성취를 위한 것일수 있을뿐, 주님과는 무관하다는 말은 하나님나라 영생구원과 아무관련이 없는 인생이라는 뜻입니다. 요한복음 5:44, 6:27, 40. 바울이 데살로니가후서 2:11에서 "하나님께서 속임당하도록 내 버려두신다" = "하나님이 속임수 능력을 보내 거짓 것을 믿게 하신다" = "크리스찬이 막 살면 속임당한다"고 말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혹 세상 홈리스 가난 고난 등을 이유로 도움을 구걸해 오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개인일 수도 있고, 구호단체나 선교단체일수도 있습니다. 각 사람에게 형편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그게 아닙니다. 자기자신과 자기가 책임져야 할 가족을 먼저 생각해야 하며,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을 찾는 기회갖도록 하시기 위함이라 말씀하십니다. 이사야 41:4-7, 마태복음 6:33. 주님께서 열 두 사도들에게 깨닫게 하셨다는 사도행전 6:2 말씀은 이와 다른 게 아닙니다. 크리스찬이 구걸과 구호에 빠지지 말라는 것이며, 주님의 뜻을 먼저 찾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저러한 구걸행위는 실상 강제적 요구 또는 사회심리도덕적 불편을 끼치기 위한 의도로 접근해 오는 경우가 많다는 뜻에서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폭력입니다. 이는 세상 악의 구조와 세력을 이용하는 한 전형입니다.

 

     적극적인 구걸인이 숨겨 쌓아 놓은 돈의 양이나 선교단체 건물과 운영비와 종사자들의 급료가 그들에게 선심쓴 제공자들보다 훨씬 더 많지 않은 경우가 거의 없다는 사실은 잠시만의 조사로도 확인가능합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큽니다. 한마디로, 이 세상과 대결하는 한 양상을 드러내고 있는 것외에 다름아닙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 하나님을 믿지 않고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들과 꼭 마찬가지로, 저들은 하나님뜻과 무관한 자기중심적인 인생살이를 하는 셈이므로, 이 세상을 막 살아가고 있다는 범주에 속합니다. 저 사람들의 근본 동기는 이 세상사를 서로 속이고 속임당하는 게임과 같다는 생각에 있습니다.

 

     악의 크기는 갈수록 커진다는 사실, 즉 자기가 속이는 것 보다 항상 더 큰 속임을 당하는 걸로 이 세상 인생이 끝나게 하시며, 자기가 악한 것 보다 더 큰 악에 당하여 이 세상 인생을 끝내도록 내 버려 두신다 하신 요한계시록 22:11 말씀대로 됩니다. 이 상황이 마태복음 24:28의 뜻입니다. 이러하므로,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허락해 주신 상황과 맞지 않은, 다른 가능한 상황을 전제하여서만 고려될 수 있는, 세상의 어떤 요구가 혹 있거든 마태복음 6:33 예수님 말씀처럼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먼저 찾는 기회로 삼기 바라고, 사람의 마음씀이 항상 악하다 하신 예수님의 마태복음 15:19말씀을 생각하며 평안히 지나가시기 바랍니다.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라]." 주님은 살아계시므로 그 뜻을 분명하게 직접적으로 알게 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