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옷은 표면적으로는 마리아의 사랑(표상)이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셨고 지금도 그러하시니, 이 세상에 오셔서 잠시 살아가시는 동안, 남녀가 결혼하여 한 몸됨을 이루어야만 이 세상을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의 처지가 아니셨기 때문에, 태어나셔서부터 33년간의 짧은 이 세상 인생을 마치시고 하늘로 승천하여 가시기까지 응당 이 세상의 일반적인 사회문화적 정서에 따라 그 어머니 마리아에 의해 옷 입혀지셨을 것이라 이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2:48 "그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 모친은 가로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When his [the twelve years old Jesus'] parents saw him [Jesus], they were astonished, and his mother said to him, "Son, why have you done this to us? Your father and I have been looking for you with great anxiety.""
요한복음 19:23 "군병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 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When the soldiers had crucified Jesus, they took his clothes and divided them into four shares, a share for each soldier. They also took his tunic, but the tunic was seamless, woven in one piece from the top down."
누가복음 2:48은 바울이 골로새서 4:14에서 Luke the beloved physician 사랑받는 의사 누가라 표현하고 있는 이유를 다소 알수 있게 해 주는 기록을 우리에게 전해줍니다. 우리 주 하나님께서 누가에게 발견하게 하셔서 우리 각 크리스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심정은 마리아와 요셉이 청소년기 예수를 찾기위해 죽 관찰했을 옷입니다. 아이의 옷은 부모의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열 두살된 예수님께서 마리아와 요셉이 입혀 준 사랑의 옷을 입고 계셨기 때문에 그들의 근심을 끝내실 수 있으셨었다는 점을 누가는 우리에게 전하여 주목케 합니다. 누군가에 의해 제공된 옷으로 갈아 입고 있었다면 결코 마리아와 요셉은 예수님을 찾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리아와 요셉의 사랑(표상)을 알고 그들이 입혀 준 옷을 입고 계심으로서, 비교불가능한 부모 사랑을 늘 간직하는 모습을 보여 주셨다는 점을 누가는 놓치지 않았습니다. 사랑을 하고 받아본 누가가 사랑을 아시고 받으시며 행하시는 예수님의 심정을 전할 수 있게 하신 분은 바로 우리 주 하나님이십니다.
사랑의 옷을 입으셨던 열 두살 때의 예수님은 나사렛 집으로 마리아와 요셉과 함께 내려가 성장하시면서 그 사랑의 옷이 어떻게 되게 하는지를 놓치지 않고 전해 줍니다. 누가복음 2:52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And Jesus advanced [in] wisdom and age and favor before God and man." 사랑의 옷이 하나님사랑과 사람사랑을 성장케 하는 지혜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요한복음 19:23에 언급되어 있는 33세 경 예수님께서 입으셨던 마리아사랑(표상)의 튜닉 옷은 창세기 37:3의 채색옷과 똑 같은 옷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보다 그를 깊이 사랑하여 위하여 채색옷을 지[어 입혔었다]. Israel loved Joseph best of all his sons, for he was the child of his old age; and he had made him a long tunic."
예수님 당시 로마군인들의 급료와 생활상 등을 조사해 보면 알수 있듯이, 예수님께서 입으셨던 통짜옷 튜닉은, 값 비싼 향유를 예수님께 부어 자기 사랑의 최선을 보여주고자 했던 마리아와 마찬가지로, 값 비싼 것이었었고, 이는 우리 주 하나님께서 이미 다윗을 통해 예언케 하신 장면 확인을 통해, 예수님께서 입으셨던 마리아사랑(표상)의 옷은 실상 하나님의 사랑(표상)이라는 점을 요한을 통해 우리 각 크리스찬에게 전하여 주도록 하셨음을 알게 됩니다. 시편 22:18.
요한복음 19:24-27 "군병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저희가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군병들은 이런 일을 하고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모친과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예수께서 그 모친과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섰는 것을 보시고 그 모친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So they [Roman soldilers] said to one another, "Let's not tear it [Jesus' tunic], but cast lots for it to see whose it will be," in order that the passage of scripture might be fulfilled [that says]: "They divided my garments among them, and for my vesture they cast lots." This is what the soldiers did. Standing by the cross of Jesus were his mother and his mother's sister, Mary the wife of Clopas, and Mary of Magdala. When Jesus saw his mother and the disciple there whom he loved, he said to his mother, "Woman, behold, your son." Then he said to the disciple, "Behold, your mother." And from that hour the disciple took her into his home."
사랑의 옷을 입으셨던 서른 세살 경의 예수님은 하나님과 마리아의 사랑(표상)을 알고 계셨었고, 이 세상 마지막 순간에도 사랑은 끝나는 게 아니고 여전히 작동되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사랑이심을 보여 주셨음을 알게 됩니다. 사랑(표상)의 옷을 통해 끝나지 않는 우리 주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케되는 복된 크리스찬, 주님의 긍휼하심을 받는 크리스찬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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