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67 신명기6장7절

신앙의 새 발견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씀을 시각화합니다! 자세히보기

성경성구 83

잘못 걸린 성구 -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 [욥 8:7]

요즘은 아마도 욥기 8:7을 기업 예배나 기업심방시 사용하거나 성구패로 걸어 놓으라고 가져가시는 분은 매우 적을 것 입니다. 그 이유가 있죠! 누가 한 말인가 정도는 알고 성구를 인용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필자의 동기 목사님들 대부분도 이미 30여년 전에 저 구절이 하나님의 뜻에 합..

잘못 인용되는 성구들 [하나님의 성물, 요 1:13, 고전 1:30]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어찌하여 성경번역상의 미세한 오류를 통해 야기될 오해들을 그대로 허락하셨을까요? 그 답은, 필자의 의견에, 사람 마음씀이 하나님을 참으로 믿고자 하는 자들에게는 섬세한 분별력을 갖게 하시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열쇠는 사랑이죠! 사랑하면 사랑을 위해, 사랑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시기를 따져보게 되고, 또 할 줄 모르는 일이라도 시기를 따라 위험을 무릎쓰고 시도하게 되는 게 참 마음씀이 있는 사람이지 않습니까? 바로 그렇습니다. 이런 표현은 실상 사람마음 중심으로 한 말이고, 실제로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도록 인도 지도해 주십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약속해 주신 것 처럼, 그런 신비체험을 하게 될때 우리 각 사람은 그것이 주 예수님께서 미리 말씀해 주신바 주 성령 하나님 ..

잘못 인용되는 성구들 - 바울의 구원론 [고전 1:17, 21]

성경성구에 대한 일차적 해석에 대한 학문적 접근법은 인문학입니다. 설교자가 인문학적 소양이 적으면 논리성이 결여된 인과적 오류를 낳게 되어 지식인들을 답답하게 만듭니다. 무식한 설교자라는 비난을 받게 되죠! 인문학적 소양이 상당한 설교자는 성경을 초학문적 신비체험배제 ..

잘못 인용되는 성구들 [눅 14:23 강권, 마 11:12 침노, 경고말씀]

왜 살아계신 주 하나님께서 한국어 성경번역자들을 통해 원문에 없거나 의미론적으로 반대되는 번역어를 삽입 또는 애매하게 번역토록 하셨을까? 대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마음에 악한 자는 이미 그 악행의 상황을 통해 자기 열심을 더 낼 것이요, 악을 보고 멀리하고자 하는 크리스찬은 창조주 하나님의 첫 사건에 비추어 의문을 품게 되어 사실을 확인하려 할 것이며 곧 주님 마음에 기뻐하심을 받을 결단을 할 것이기 때문에, 번역어의 오류문제는 주님의 심사표에서 보자면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으므로 그들 사회문화적 정서대로 놔 두신것이다! 한국 교회의 역동적인 자기꿈을 이루기 위해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교회부흥의 기치를 걸게 했던 복음서 번역 오류와 무신학적 곡해 설교와 크리스찬의 일그러진 상의 근원 구절들을 봅..

잘못 인용되는 성구 - 로마서 10:13-15

무지와 욕망에 기초된 설교자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는가? 명분의 뿌리가 어디 있는지 살펴 보기 보다는 성취된 결과를 전시물처럼 향유하는 방법을 형상화하는 방법을 찾는다. 주님께서 살아 계신지, 주님께서 뜻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이게 아니고 자기가 살아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자기의 뜻이 무엇인지를 말하고자 한다. 다 따라와! 이런 지도자상을 표준으로 생각한다. 이렇게 마곡 땅의 곡처럼 야망의 지도자가 된 설교자는 천상의 하나님나라가 아니라 불못의 재가 될 때 함께 섞여 영원한 고통에 참여할 어리석은 명목상 크리스찬을 가능한 한 많이 모으고자 한다. 그 허상을 외치고 시각화하여 수만 수천 명의 교회를 이루어 설교자의 비극을 생산해 낸다. 그 중 대표적인 오류 해석 말씀 즉 잘못 인용되는 성구가 여기 ..

문화적 오류 바로잡기 [은혜와 긍휼, 성경의미를 압시다!]

*** 한국의 유교문화적 접근이 성경말씀에 대한 오해와 용어사용의 오류로 문제적 상황에 와 있는 대표적인 두 단어를 살펴봅니다. (1)은혜라는 말을 한국 교역자사회에서 확정된 또는 받아들여진 관계라는 의미로 사용되어 왔는데, 이는 경쟁제일주의적 문화 속에서 위계질서적 권위를 세우기 위한 용법으로 은혜라는 말이 잘못 쓰여지고 있는 바, 현실주의적 성경해석의 오류라 할 수 있습니다. (2)긍휼이라는 말을 비난받을 만한 일에 대한 암묵적 비난 자제의 의미로 사용되어 왔는데, 이는 경쟁적 관계를 지속시킬 수 있는 정치기술주의적 성경해석의 오류라 할 수 있습니다. 자, 성경에서 은혜와 긍휼을 어떤 의미로 말씀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출애굽기 33:19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

지진을 나누는 말씀과 지적 부정 [계 8:5]

이 세상 현상 중, 우리 주 예수님께서 공중재림하여 오시기 직전까지 벌어질 일로서 언급하신 지진 (Earthquakes)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는가를 스스로 따져 보는 일은 자기 신앙에 매우 유익하다. 하나님말씀 곧 성경을 통해 그것이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한 현상이라 말씀하신대로 믿고 사는 고차적인 이해방식에 이르는 특별한 깨달음의 기회가 있는가, 아니면 일반인 누구나 받아들이고 있는 과학주의적 현상설명 즉 과학적 지식으로서 이해하는 대중 속에 머물러 살아가고 있는가? 이 후자는 성경적으로 말하자면, 뱀의 법칙 속에 자신을 맡긴 이브와 아담의 타락한 피조물중심의 선악 지식론의 지배 곧 약육강식 자연법칙적 존재론의 입장을 말한다. 요한계시록 8: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

솔로몬지혜의 어리석음 [사 58:2]

잘못 인용되는 성구들 중 한국교인들을 사회적 지탄의 대상 속으로 들어가게 하는 근본적 오해의 토대 하나를 우리 주님 말씀과 함께 소개한다. 단순히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악함을 드러내고 또 그 심각성이 일반 크리스천에게까지 나쁘게 영향을 미친다는 뜻에서 이를 그대로 허용하시는 하나님의 "아쉽다!"하시는 부분을 짚고 넘어가려는 것이다. 그 핵심에는 바로 사회계층적으로 한국의 물질권력지향적 지도층에 속하는 교인들이 예외없이 추종하고 있는, 더 정확히 말하자면 우상으로 받들고 있는 천국 탈락자 솔로몬과 이른바 그의 짐승적 기원을 가진 정치적 지혜를 하나님 앞의 것으로 오해하여 살아가는 생활세계적 어리석음이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이유는 이미 제시된 바 여러 편의 잘못 인용되는 ..

대장부(여장부)에 대한 부정 성구들 [좋아 하지마!]

한국의 유교문화적 풍토 속에서 근본적으로 큰 오해를 불러 일으켜온 성경해석과 잘못 된 크리스찬 지향상의 뿌리를 말하고자 한다. "하나님은 준비하는 자를 쓰신다" 말하는 게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받아들인 결과인가? 이게 맞다면 알미니안-웨슬레안 결단으로서의 믿음론에 위기가 없을 것이요, 더 나아가 지식 돈 능력의 혜택을 받은 자들에게는 세상사가 아주 쉬울 텐데, 저들 중 하나만 있어도 성공은 아주 쉬운 일이 아닌가? 이게 맞다면 천국은 사람노력과 능력과 결과로 얻어지는 것이 되리라, 과연 그런가? 칼비니안 성직관도 저 알미니안-웨슬레안 믿음결단과 꼭 마찬가지로 현상학적 근본 오류를 갖고 있지 않은가? 창 3:22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

알미니안-웨슬레안 결단에 대한 부정 성구 [따라 하지 마!]

잘못 인용되는 성구들 [마 7:22-24]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

잘못 인용되는 성구들 [행 15:36]

사도행전 15:36 “수일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니[라].” 위 구절은 이른바 성공주의적 위성교회론자들에 의해 잘못된 정당화의 전거로 인용된다. 저 상업주의적 식민주의신학 (A Theology of Church Colonialism)은 근본적으로 무신론적 지반위에 있는 이슬람신학의 공동체정의론과 경영조직의 관점에서 조명되는 대교회주의 그리고 정치신학적 교회직분주의와 문제를 공유한다. 그 핵심 문제는 비성경적인 천국과 지상교회 관계론으로부터 그 신학적 결함을 드러내는 지상천국론, 위성교회론, 위성신앙론으로 나타나고 있다. 위 바울의 말에 대한 식민주의 교회론적 해석이 성경적으로 얼마나 큰 오해이며 무지한 일인지 그 연관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