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67 신명기6장7절

신앙의 새 발견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씀을 시각화합니다!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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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인용되는 성구들 [눅 14:23 강권, 마 11:12 침노, 경고말씀]

왜 살아계신 주 하나님께서 한국어 성경번역자들을 통해 원문에 없거나 의미론적으로 반대되는 번역어를 삽입 또는 애매하게 번역토록 하셨을까? 대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마음에 악한 자는 이미 그 악행의 상황을 통해 자기 열심을 더 낼 것이요, 악을 보고 멀리하고자 하는 크리스찬은 창조주 하나님의 첫 사건에 비추어 의문을 품게 되어 사실을 확인하려 할 것이며 곧 주님 마음에 기뻐하심을 받을 결단을 할 것이기 때문에, 번역어의 오류문제는 주님의 심사표에서 보자면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으므로 그들 사회문화적 정서대로 놔 두신것이다! 한국 교회의 역동적인 자기꿈을 이루기 위해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교회부흥의 기치를 걸게 했던 복음서 번역 오류와 무신학적 곡해 설교와 크리스찬의 일그러진 상의 근원 구절들을 봅..

하나님 얼굴을 뵈어야 하지 않나! [크리스찬의 목적]

크리스찬의 궁극적 목적이 무엇인가? 우리가 크리스찬된 결단의 핵심은 응당 "하나님 뵙는 거"외에 뭐라 말할 수 있겠는가? 살아계신 분이 아니시라면 누가 왜 크리스찬되어야 한단 말인가? (명목상 크리스찬의 경우는 논할 가치가 없다는 점에서) 사회문화적 이권 유익 등을 이유로 교회출석하는 자들은 교인일뿐 진짜 크리스찬이 아니라는 사실을 스스로도 너무 잘 알고 있지 않겠는가? 물질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 하신 것처럼, 이미 교회 내에서 구조적 유익을 탐하고 있는 모든 직분자들은 스스로 하나님 얼굴 뵙는 것과 무관한 생활 속에 빠져 있는 셈이죠. 이 점에서 이 입장을 견지하는 설교자는 하나님을 뵐 수 없는거야! 이런 주제로 자기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숨기고 속이고자 하는 일에 앞잡이 되어 있을 것 입..

사람들 교회, 주님의 교회

왜 사람들의 교회와 주님의 교회가 나누어 지는가? 대답은 간단합니다. 사도 요한이 주님께서 말씀하신 핵심을 잘 이해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전하여 주고 있는데, 그 근본 구별점이 구약성경을 바로 이해하는데 아주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실적 신앙생활 자의 입장에서는,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의 주종관계, 하나님통치 현실에 대한 사람의 중심 표현, 참과 거짓에 대한 하나님심사 방식, 사람이 갖게 되는 교회 내적 문제점에 대한 심리적 갈등과 판단지침을 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간략하게 성경구절들과 주제만을 나열하겠습니다. [우상기원론, 사람들교회 모습의 대표적인 문제점은 사람들끼리 서로 위로하고 단합하는 것이라 하십니다.] 이사야 41:5-7 “섬들이 보고 두려워하며 땅 끝이 무서워 떨며 함께..

지상천국 아닌, 천상천국 뿐이다 [사도신경의 정치신학과 바울적 체험]

흔히 말하는 바와 같이, 바울이 당대 최고의 학술적 실력을 가졌었다면 정치신학적 지상천국론 설교자들에게 매우 곤란한 난관이 존재한다. 이 세상 어디서나 많이 배웠거나 많이 가진 사람들에게 환영과 기회를 주지 않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달리 말하자면, 실력자들에게 이 세상 중심적인 세계관이 존재한다면 세상 살기가 참으로 쉽지 않을 수 없는데, 그가 어디 그렇게 살았는가? 실력을 발휘하지 않으려는 바울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세상적 지식과 실력을 재나 흙에 가까워지는 선상에서 바라보는 구약성경의 하나님말씀의 함의를 안 이상 지상의 선교제국 또는 복음제국과 같은 생각은 할 수도 없었고 이런 류의 세상적 경쟁에 돌입한 것도 아니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바울의 이러한 비정치적 크리스찬 입장은 지상중심적 크리스..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자의 셈법 [티끌 별 모래, 셀 수 있어요!]

창세기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말씀의 특징 중 하나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자의 셈법이 어떠한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사람을 심사하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져 있다는 데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사람이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가, 아니면 타락한 인간의 유한성 속에서 죽음을 그저 살아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를 살펴 봅니다. 창 13:16은 땅의 티끌을 셀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찐대 네 자손도 세리라.” 창 15:5은 하늘의 별을 셀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하늘의 별을 셀 수 ..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인가 [확인법]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 하나님의 백성, 성도는 확실한 자기자리가 하나님나라에 있어야 옳습니다. 과연 자기 자리가 하나님나라에 있는가? 그 확인법에 대한 한국의 전통적 간증유형이 존재해 온 것을 확인해 보고자 합니다. (1)말라기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사람들 중에 심사하셔서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삼으시는 분이심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생명책에 이름이 올라 있는 지 분명히 알 수 있다는 내용으로, 크리스찬은 이 말씀을 통하여 자신이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말라기 3:17-1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행동을 취하는] 날에 그들 (말라기 3: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셨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 세상이 중심이 아니라 틀린 생각들!

*** 이 세상이 중심이 아니라 하시니, 이 세상을 중심으로 놓고 살아가며 갖는 생각들과 주장들이 다 틀리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세상이 중심이 아니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빌라도 앞에서 자신의 힘을 사용치 않으시는 이유 설명에서 언급된다. 요한복음 18:36을 보자! 이 세상이 중심이 아니니 빌라도 니 맘대로 하는거 그냥 놔둔다! 네 맘대로 사용한 권력의 댓가로 가게될 죄인의 길은 너 보다 더 큰 죄를 짖고 있는 폭력 응원자 유대인들과 다른 길이 아니다. 주님께서 이 세상의 생존과 성공 욕망에 열정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과 경쟁하지 않으시는 이유를 말씀하신다. 그것은 이 세상이 중심이 아니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18: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

차목사n소통 2018.05.17

잘못 인용되는 성구 - 로마서 10:13-15

무지와 욕망에 기초된 설교자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는가? 명분의 뿌리가 어디 있는지 살펴 보기 보다는 성취된 결과를 전시물처럼 향유하는 방법을 형상화하는 방법을 찾는다. 주님께서 살아 계신지, 주님께서 뜻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이게 아니고 자기가 살아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자기의 뜻이 무엇인지를 말하고자 한다. 다 따라와! 이런 지도자상을 표준으로 생각한다. 이렇게 마곡 땅의 곡처럼 야망의 지도자가 된 설교자는 천상의 하나님나라가 아니라 불못의 재가 될 때 함께 섞여 영원한 고통에 참여할 어리석은 명목상 크리스찬을 가능한 한 많이 모으고자 한다. 그 허상을 외치고 시각화하여 수만 수천 명의 교회를 이루어 설교자의 비극을 생산해 낸다. 그 중 대표적인 오류 해석 말씀 즉 잘못 인용되는 성구가 여기 ..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 [쉬운 정리]

스가랴 12장 1-2에는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미치게 하시는 때를 가리켜 "그 날"이라 하시고, 그 날에 벌어질 세상종말 사건 전개양상을 전해 줍니다. 그 날로부터 주목되는 한 측면은 예언된 세상종말의 정치군사적 세계지도자 등장 입니다. 그 날에 우리 크리스찬이 주목하게 되는 바는 주님께서 공중재림할 그 때 무엇을 어떻게 우리에게 준비시켜 주시는가를 아는 일일 것 입니다. 이 부분은 스가랴 13장 1- 6에 자세히 생활세계적 언어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New American Bible을 주로하고 한국어 성경번역을 가급적 살리는 방식으로 새로운 번역을 한 후에 그 요점을 정리해 봅니다. 스가랴 13:1-6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

죄와 더러움을 씻는다는 말이 무슨 뜻인가?

사람이 회개한다는 말의 의미가 어떤 패러다임으로 이해되느냐에 따라 영생과 무관하거나 유관하다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마태복음 11:11에 함축되어 있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강한 해석은 세례 요한이 물세례자로서 쓰임받았으나 영생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의 구원과정 중 한 단계에 머물게 함으로서 많은 사람들을 영생에 이르지 못하게 했다는 것 입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 마태복음 11:12에 그 이유가 분명히 언급됩니다.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핵심내용은 폭력으로서 천국이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