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67 신명기6장7절

신앙의 새 발견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씀을 시각화합니다! 자세히보기

하나님사랑/크리스찬의길

이렇게 삽시다 - 약자 편애하는 부자 지식인 지혜자

신명기6장7절 2018. 7. 4. 12:02


성경을 그대로 믿는 크리스찬은 영원한 하나님나라와 유한한 이 세상의 차이를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주 하나님께서 사람 중심을 헤아려 심사하신다는 사실을 잊고 살 수가 없습니다. 가짜와 같은 세상을 진짜 생명갖기 전까지 어떻게 살아야 할까?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가난한 자가 하나님나라의 복을 누리도록 하시려는 주 예수님의 뜻 이라는 사실을 알지만, 사람의 뜻으로 이렇게 살아가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자녀들 문제 때문이기도 하고, 가진 것을 스스로 더러운 것을 버리듯이 마구 던져 버릴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지식을 갖게 된 후로 성경 말씀을 깊이 명상해 보기만 해도, 사람이 각자 자기 중심적으로 선악 좋고 나쁨으로 쌓아 정열해 놓은 게 지식일 뿐이요, 낙원에서 좇겨난 시각화된 상징인 점을 알고서는 그걸 사용하기도 묶혀 두기도 난감한 처지에 빠져 있게 됩니다. 살아가기 위해 지식의 보따리 장사를 하죠, 그러나 마땅치 않습니다.


     지혜는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 주시는 계시의 내용을 말합니다. 이 성경적 현실을 체험하게 되면, 앞에 전개되는 일들을 새롭게 보게 되고 그 받은 바 말씀(사명)을 어떻게 전할지 기회를 보는 삶을 살게 됩니다. 못 마땅하더라도 주님의 말씀주심 비전보이심 지시하심을 따라 행하는 일로 살아가게 됩니다. 가족의 삶을 책임지지 않을 수 없는 한 사람으로서 어찌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할까?


     바울은 이사야를 통해 주신 하나님뜻의 헤아릴 수 없음을 깊이 생각한듯하고, 같은 말씀을 간결하게 우리에게 전해줄 수 있도록 주님께서 지시하신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사야 55:8-11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로마서 11: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부요와 지혜와 지식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앞서 말씀드렸던 3가지 주제, 부자되게 하신 하나님의 뜻, 지식인 되게 하신 하나님의 뜻, 지혜 있는 자로 살게 하신 하나님의 선지자 만드신 뜻에 대한 해답을 하나님이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왜 내게 부자 지식 지혜 주셨는가? 천국과 세상 사이에서 왜 내게 고민이 깊어 지게 하시는가? 어떻게 살아가야 한단 말인가? 주님의 말씀은 분명 "약자 편애"가 맞긴한데, 이를 어떻게 실행하며 살아가야 한단 말인가? 약자 편애 = 동정! 모든 가난한 자들에게 하라는 뜻은 아니시고, 모든 무지자들에게 하라는 뜻은 아니시고, 모든 명목상 크리스찬들에게 하라는 뜻은 아니심이 분명한데, 어찌할꼬?


     약자 편애하는 부자, 지식인, 지혜자의 옳은 길은 하나님이시라 했습니다. 하나님처럼 하시면 좋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사람을 어떻게 동정 COMPASSION하시는가? 지혜로 이 세상을 먼저 살게 하셨던 선지자 말라기를 통해 우리에게 권고하십니다.


말라기 3:16-17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셨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신뢰하는 자를 여호와 앞에 있는 기록책에 기록[되게 하셨었]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행동을 취하는] 날에 그들은 나의 [것이 될 것이니 내 자신의] 특별한 소유를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동정함] 같이 내가 그들을 [동정하리라]." 


     이렇게 삽시다. 약자 편애하는 방법입니다. 부자는 많은 가난한 자들 중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 말씀을 지켜 살려 하는 믿음의 사람과 자신의 정서가 가까운지 스스로를 살펴 봐야 합니다.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가? 특별한 관계 속에 있는 가족 형제 자매 친족 이웃의 범주 속에서 크리스찬과 특별한 관계를 정서적으로 공유하는가? 하나님께서 부자의 마음을 심사 SCREENING하시는 중이라는 사실 알고 사십시다. 여기서 벗어나면 부자된 것이 악역의 자리인 것을 깨달아야 겠지요?


     이렇게 삽시다. 약자 편애하는 방법입니다. 지식인은 많은 학생들 또는 배움이 필요한 사람들 중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 말씀을 깨닫고 지켜 살고자 하는 크리스찬을 도우려는 마음이 있는가를 살펴야 합니다. 특별한 관계에 들어갈 수 있는 학생과 선생의 연관 맺기를 순전한 말씀 속에서 결단하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지식인의 혀가 학자처럼 위로하고 도움과 용기 주는 일로서 쓰임받게 하시는지 깨닫게 하실 것 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식인의 혀를 심사 SCREENING하시는 중이라는 사실을 학자의 혀 A WELL-TRAINED TONGUE 를 갖게 하시는 순간 스스로 깨닫게 하신다는 이사야 50:4의 신비 체험이 있어야 겠지요?


     이렇게 삽시다. 약자 편애하는 방법입니다. 지혜자는 많은 사기꾼 목사 무지한 설교자들 무리 속에 섞여 속임당하고 있는 많은 크리스찬들 중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뜻을 알고 살려는 명목상 크리스찬과 개별 목사 설교자에게 계시를 전달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해 지속적으로 마음쓰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별한 관계에 들어갈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확보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하겠죠? 거절할때엔 먼지처럼 털어 버리는 단호함이 다른 모든 인간관계 보다 앞서 있는지 심사 SCREENING하시는 하나님을 인식해야 합니다. 선지자는 외로울 수 있고, 답답하고 안타까울 수 있는 것이지요?


     약자 편애하는 삶 가운데 자기에게 주신 부유함 지식 지혜의 통로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태복음 5: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