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67 신명기6장7절

신앙의 새 발견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씀을 시각화합니다! 자세히보기

차목사n소통 41

주님을 사랑하게 되고 나면 [요 6:6, 12:5, 행 6:4]

사랑에 단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음으로 결단하는 단계, 죽 살면서 의지를 견고히 하는 단계, 죽 살면서 사랑을 향유하는 단계, 죽 살면서 사랑의 기쁨과 아픔 양면을 알게되는 단계, 죽 살면서 피조물로서 창조주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 단계! 마음의 결단은 스스로 한계상황에서 자기 인생길을 선택하는 걸 말합니다. 인생을 거는 시작인 셈인데, 이 단계에서 비교를 넘어서서 절대적인 상대사랑을 의지하지 않으면 거기서 끝입니다. 단 하나의 사랑을 하게되면 사랑이 무엇인지 스스로를 드러내줍니다. 사랑이 살게해 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Love causes life. 여기까지는 하나님사랑과 사람 중 하나를 사랑하는 일이 거의 동시에 복수로 열려지는 체험의 세계같습니다. 사랑의 기쁨과 동시에 처절한 아픔이 마음에 남는..

차목사n소통 2021.12.21

하나인 식탁과 식사준비 [눅 24:30-31, 사 66:17]

이 땅에 사시는 동안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식사하시는 모습에 대해 잘 이해하고 계시는 분, 그 장면을 생각하고 자기 식탁문화를 개선하려는 분, 성경적 식사준비를 하려고 마음을 쓰시는 분들에게 위로가 되는 말씀을 살펴봅니다. 누가복음 24:30-31 "저희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와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유대인이 음식 먹을 때 갖는, 기대어 누운 자세로]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매 저희 눈이 밝아져 그인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저희에게 보이지 아니하[셨다]." 이사야 66:17 "스스로 거룩히 구별하며 스스로 정결케 하고 동산에 들어가서 그 가운데 있는 자를 따라 돼지 고기와 가증한 물건과 쥐를 먹는 자가 다 함께 망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수님의 식탁문화를 하나인 식탁이라 부..

차목사n소통 2020.05.18

크리스찬의 죽음에 대한 태도

크리스찬의 죽음에 대한 태도는 크게 이중적인 의미이해로부터 결정됩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영생 신호주심에 대한 안심과 허전함이고, 다른 하나는 세상과 구별되게 하시는 계시주심에 대한 감사와 아픔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크리스찬에게 체험케 하시는 경우와 꼭 같은 상황을 겪게 하시는 유대인의 죽음에 대한 태도를 성경에서는 이미 우리에게 이렇게 정리해 알려 주고 계십니다. 에스겔 24:17-18, 바벨론 포로로 많은 유대인들과 함께 잡혀 갔던 제사장 에스겔은 갑자기 아내를 데려갈터이나 슬퍼하지 말라 하시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습니다. 자기 아내는 하나님께서 이 유한한 생명의 세상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의 하늘 나라로 옮겨 가시지만, 홀로 남겨지게 되는 자신의 처지, 그 허전함을 슬퍼하지 말라 하시는 명령이십니다..

차목사n소통 2020.01.28

당근의 시간 - 크리스찬 생활의 지혜! [느헤미야 8:9-12]

필자는 북미 영어권에서 살아온지 24년이 넘어섰는데요, 뉴욕 유학생시절에 겪었던 생활물가를 생각해 보면 미국의 경우 캐나다보다 훨씬 생활의 지혜를 발휘하기가 쉽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 밴쿠버의 경우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활물가는 약간 더 들고 식품의 물리적 질은 더 좋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미국 생활물가의 저가~고가 상품 중 중간가격대가 캐나다 밴쿠버지역에서는 가장 저가상품에 해당하는 것으로 인식하며 살아가고 있지요. 물론 렌트의 차는 어마어마해서 뉴욕에 비하면 밴쿠버는 무지 싼 편이죠! 유학 이민생활하며 교회출석하는 크리스찬이라면 자연스럽게 경제적 생활의 지혜를 발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십일조와 각종 헌금 등을 먼저 떼어 놓고 생활비를 조정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럴경우, ..

차목사n소통 2019.10.30

본받지않고 받은대로살다

예수님을 닮고자 한다는 말에 대해 적어도 두 단계의 생활세계적 접근과 해석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않으면 하나님나라 밖, 이 지상의 교회에 갇혀살게 될뿐이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산다는 건 무슨 뜻인가? 삶의 주체가 본받는 사람이지,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다. 소위 이신론을 전제한 설교로서 이러한 자기욕망 꿈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증하도록 촉진한 인물 중에 Thomas a Kempis 토마스아켐피스와 그의 “The Imitation of Christ 그리스도를 본받아”가 있다. 교회 밖, 이 세상에 속하여 살아가는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본받으라는 표현은 교회중심의 생활세계로 관심을 돌리고 초청하는 말이 될수 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 교회중심의 생활세계를 구축하여! 그리스도가 교회 설교자의 영..

차목사n소통 2019.06.28

몸의 기쁨과 고통

몸의 기쁨과 고통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여 주시는 때에 사람이 겪게 되는 것 입니다. 기쁨과 고통 창조의 이유가 궁금한 크리스찬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분명한 말씀이 성경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봅니다. (1)몸의 기쁨을 창조하시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좋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입니다. 성서신학적인 용어로 말하자면, "하나님의 의" =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씀입니다. 창세기 2:18,23-25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

차목사n소통 2019.03.09

타락한 인간의 제3존재가 문제다 [고전 4:9, 8:4]

성경말씀을 그대로 믿는 크리스찬은 이 세상에 살아 나가면서 타락한 존재상태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에 대해 매우 주의 깊은 생활태도를 갖게 됩니다. 그 핵심, 첫 타락의 내용을 담고 있는 뱀, 짐승의 형상에 의한 판단으로서의 좋고나쁨 취하고버림 선악지식의 약육강식 적자생존 자연법칙적 힘의 논리에 따라 살아가는 일로부터 벗어남에 있다는 점을 마음 깊이 새기며 살아가죠! 크리스찬에게 도움될 말씀을 서양의 학술적 성과물에서 사용된 용어를 사용하여 정리해 봅니다. 영어문법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인칭 Person은 본래 삼위일체하나님의 한몸세인격 One-Body-and-Three-Persons이라는 말로부터 그 근본의미를 채용한 것입니다. 1인칭 1st Person (인칭 = 인격): 나 (심리물..

차목사n소통 2019.01.20

인격적인 믿음이란 무엇일까?

인격적인 믿음이란 무엇일까요? 인격이란 1인칭 2인칭 3인칭의 관계맺음입니다. 1인칭이 3인칭하고 관계 맺는건 상상 자기꿈 욕구 욕망 자기의식화의 진행 정도를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성경을 단편적으로 읽게 됩니다. 이런 사람은 성경에서 감동이라는 말에 귀가 쫑긋해지고 마음이 두근거리고 눈이 치켜올라가는 자신을 발견케 될 것 입니다. 결과는 어떻게 될까? 이런것엔 관심 없고, 다만 어떤 걸 선물받게 되는가? 그 선물이 무엇을 의미할까에 대해서는 관심 없고, 그 성취와 영광 힘을 누리게 하는 인생의 한 때를 꿈처럼 즐겁게 생각하고 항해하기 원하는 삶 속에 푹빠져 살게 되죠! (솔로몬처럼 일천번제, 다니엘의 무슨 기도회, 자기꿈은 하나님나라에 있을 수 있는 자기 자리를 잃게하는 한 가지 방식이니 주의해야합니..

차목사n소통 2019.01.13

하나님을 만나면 [성물계시, 고전 2:9]

하나님을 만나뵐때 크리스찬은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될까요? 관련 성구들과 간단한 말씀의 의미를 정리해 봅니다. 고린도전서 2:9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는]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는 것이]었다" 함과 같으니라." (1)하나님을 뵙는 계시체험 당사자는 그때 하나님께서 자기를 하나님사랑하는 자들 속에 속한 자로 인정해 주셨음을 깨닫게 됩니다. (2)눈으로는 보는게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계시라 할수 없다. 이 표현은 눈뜨고 지각하는 현상이 아니라는 뜻 입니다. 영어로 Perceive가 아니다. 그러면 Conceive 마치 자기 속에서 벌어지는 것을 보는 것과 유사하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의 의지 상상력과 구별되는 뜻..

차목사n소통 2018.12.09

설교로 복음전파되지 않는다 [마 7:24, 고전 1:17, 21]

크리스찬이라 하면서 성경을 집중하여 읽고 주님을 사랑하기 위한 단서를 찾고자 하지 않으면, 오늘 대부분의 한국 설교자들과 교인들처럼 "설교가 주된 복음전파의 통로"라고 잘못된 상식에 경도된 채 복음전파자의 사회적 권위를 외치고 이를 받아들여주는 비성경적인 상황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게 됩니다. 바울을 굉장한 것처럼 말하고 또 그의 말을 잘 이해하고 아는 것처럼 설교하고 받아들이는 것처럼 행세하지만, "말이 씨가된다"고 한국의 유교적 정서와 그 풍토를 그대로 교회로 옮겨 놓고 언어를 억압하는 어리석음이 얼마나 문제인지조차 깨닫지 못하고 있는 걸 보면 않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같으리라," 마태복음 7:24, 말씀하셨습..

차목사n소통 2018.11.26

평강은 긍휼계시로 온다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찬양]

평강을 체험한다는 게 무엇일까요? 필자는 마태복음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는 말씀을 깊이 생각해야만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고교시절 집에서는 말로 할 수 없는 육체적 핍박을 삼년여 겪어야 했었고, 교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영적 직업세계에 대한 일종의 초청장을 받았었고, 필자는 자주적 결단을 생각하며 통행금지를 무시한채 밤과 새벽에 교회의 개인기도실에서 상당한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주님의 심부름을 받은 분을 통해 알 수 없는 말씀을 전해 받고 마음 깊은 곳 한 가운데 놓고 살게 되었었습니다. 인생포기를 의미한다고 생각되는 신학을 하기로 마음먹고 첫 등록기간부터 도움주겠다는 분의 마음을 돌이켜 놓으신 하나님께서는 필자에게 어찌할 수 없는 황당함과 말문이 막히는 현실의 벽..

차목사n소통 2018.11.03

택하심 부르심 세우심 [그림감상, 하늘보고 경쟁하지말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선택하심에는 두 가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지상적 또는 정치적 강자와 하늘의 인격적 하나님형상의 표상입니다. 이사야는 고레스를 전자에 예수님을 후자에 대한 표상으로서 하나님께서 선택하셨음을 말합니다.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 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고레스에게 이르기를 내가 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줄 알게 하리라 내가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을 위하여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찌라도 나는 네..

차목사n소통 2018.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