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67 신명기6장7절

신앙의 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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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둘인 집, 몸이 둘인 부부 [영어성경공부 교본, Naming & Evil]

머리가 둘인 집, 몸이 둘인 부부 [영어성경공부 교본, Naming & Evil] 한 가정에 머리가 둘이면 온전할 수가 없습니다. 머리는 몸을 움직입니다. 이름을 줌으로서 그와같이 하게 하신 분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다스리게 하자고 하셨다는 사실을 창세기에서 깨닫게 됩니다. 아담의 이름짓기는 영어로 네이밍 Naming이라 하며, 여자의 이름짓는 장면을 주목하면 머리가 하나인 아담과 하와의 가정에 부끄러움이 없었다는 말씀의 의미를 알아 듣게 됩니다. 머리가 하나인 가정, 몸이 하나인 부부됨을 누렸었으나, 이제는 머리가 둘인 가정, 몸이 둘인 부부됨의 고난이 시작되었다는 뜻입니다. 하와가 선악과의 열매 이름짓는 장면은 머리가 둘인 집의 고통과 상상되는 가정의 해체과정 그리고 동시에 부끄러움이라는 이름짓기가 가..

고난이 주는 소유권 [영어성경공부 교본, Entitlement]

고난이 주는 소유권에 대한 영어성경공부는 개인 또는 그룹으로 모여 스스로 시도해 보실 만한 교본으로 제공합니다. 대학수준의 개인이나 그룹의 경우, 미국 현대철학자 중 알려져 있는 분으로 1974년 Anarchy, State, and Utopia 한국어로 번역출간된 책 "무정부 국가 유토피아"의 저자 로버트 노직 Robert Nozick의 주요 용어 소유권이론 Entitlement Theory를 교양으로 참고하시면 좋으듯 합니다. 고난이 주는 소유권에 대한 두 양상이 창세기에서부터 등장합니다. 단순히 이 세상 현상이 아니라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경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하나님의 인간고난에 대한 관찰과 판단점을 깨닫게 해 주는 아주 중요한 말씀들입니다. 아브라함의 고난과 축복 그리고 이에 반하는 이스마엘..

노아와 야곱의 양식 [영어성경공부, Perceive & Conceive]

노아와 야곱의 양식 [영어성경공부, Perceive & Conceive] 창세기 6장과 31장에는 노아와 야곱이 이 세상과 하나님 앞에 살면서 갖게 되었던 독특한 인식방식을 나타내는 두 단어가 나옵니다. 사람 자신과 구별되는 외부 대상에 대한 지각과 사람 자신에게 들어와 있는 내적 대상에 대한 인식을 구별 짓는 용어입니다. 전자는 영어 동사로 퍼씨브 PERCEIVE 명사로 퍼쎕션 PERCEPTION이라하고, 후자는 영어 동사로 콘씨브 CONCEIVE 명사로 콘쎕션 CONCEPTION이라합니다. PERCEIVE는 정확한 학술용어로 지각하다라는 번역어를 갖고 있고, CONCEIVE는 학술용어로 다양하게 쓰이나 철학적 개념으로는 인식하다 즉 내적 주관적 생각의 결과물을 의미하고, 심리학 및 일반용어로서는 생각..

신앙인 설교자가 거짓에 속는 이유 [판별법]

신앙인 설교자가 거짓에 속는 이유 [판별법] 왜 어떤 크리스찬은 거짓 신앙인의 길에서 깨닫지 못하고, 거짓 설교자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주 하나님께서 이미 역사적 사건과 예언적 종말 사건을 통해 크리스찬에게 알게 하신 내용을 살펴 봄으로서 이 곤란한 상황에 처하지 않을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역사적 사건은 고레스 왕에 대한 하나님의 사용과 그 의미 및 결과를 통해서 잘 조명되고 있다. 이사야 45:1-7. 고레스는 정치인이다. 세상 정치인의 주 관심이 늘 그러하듯이 이 세상 통치현상에 대한 얽매임이 그의 인생과 시대적 양심에 따라 결정되어 있다. 문제는 이로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며 하나님에 대해서 무관심하다는 점이다. 하나님은 그를 역사적 사건의 인물로서 사용하신다. 하나님백성의 구원사적 ..

문화적 오류 바로잡기 [은혜와 긍휼, 성경의미를 압시다!]

*** 한국의 유교문화적 접근이 성경말씀에 대한 오해와 용어사용의 오류로 문제적 상황에 와 있는 대표적인 두 단어를 살펴봅니다. (1)은혜라는 말을 한국 교역자사회에서 확정된 또는 받아들여진 관계라는 의미로 사용되어 왔는데, 이는 경쟁제일주의적 문화 속에서 위계질서적 권위를 세우기 위한 용법으로 은혜라는 말이 잘못 쓰여지고 있는 바, 현실주의적 성경해석의 오류라 할 수 있습니다. (2)긍휼이라는 말을 비난받을 만한 일에 대한 암묵적 비난 자제의 의미로 사용되어 왔는데, 이는 경쟁적 관계를 지속시킬 수 있는 정치기술주의적 성경해석의 오류라 할 수 있습니다. 자, 성경에서 은혜와 긍휼을 어떤 의미로 말씀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출애굽기 33:19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

예수이름의 기도에 대한 오해 [요 14:13-14, 주님께로부터 오는 영광]

한국 교회에서는 기도에 관한 오해가 영광에 대한 의미 분별력 허약성과 함께 수 십년을 흘러 오고 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영광을 아주 단순화시켜서 설명하셨지만, 유교문화권의 상명하복에 대한 정치현상학적 설교적용이 지속적으로 주님의 말씀을 곡해하고 오해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로서 주님께서 유대인들을 향해 지적하신 말씀과 같이 결국 살아계신 주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자들의 구술적 정치활동이 기도내용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 하나님나라가 아니라 이 세상 나라, 요 5:44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영광이 아니라 사람들이 협력하여 드러낼 수 있는 성과물로서의 영광, 요 11:4 이 세상 죽음의 삶으로부터 구원하실 수 있는 능력이 아니라 죽음이 끝인 것처럼 대하는 자세, 요 12:23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시려 나타내..

합심기도에 대한 오해 [마 18:19, 신인협동설은 피조물의 폭력이다]

수 십년간 한국 교회에서 설교되어 오고 있는 아주 심각한 비체험적이고 비문맹적 기도관의 오해가 있다. 비체험적이란, 설교자가 빈번히 목청껏 외쳤지만 그 설교내용에 대한 너무도 많은 반증 사례로 인해 스스로도 믿지 않고 있으면서도 장사꾼처럼 공허한 외침을 계속해 오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부쳐질 수 있는 이름이 되었다는 것이다. 비문맹적이란, 성경원문과 번역어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학술적 교양 없이 반성없는 반복설교를 계속해 오고 있기 때문에 부쳐질 수 있는 말이 되었다는 뜻이다. 앞서 말한 저 두 가지 오해에 기인한 기도관의 특징들은 이른바 신인협동설적 관점을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철저히 파 헤쳐 이해함으로서 그 어리석음의 근거를 분명히 알 수 있다. 신인협동설의 전제는 아무리 창조주라 할지라도 하나님 ..

*마지막예언과 크리스찬국적 [너 어디 가든지- 손영진 찬양]

*** 오늘 우리 크리스천은 이제 자기 의지에 따라 국적을 선택할 수 있는 시대를 살게 되었기에 주님의 공중재림 가까이에 살며 어찌해야 옳을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처지에 놓여 있다. 조그마한 유익을 위한 선택이 신앙양심을 거스를 수 있고, 그 선택이 결국 주님 앞에 부끄럽게 되기를 원치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논점의 핵심은 성경을 통해 전해지고 있는 주님의 종말 통치현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서 분명히 해소될 수 있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 것이다. 그 핵심을 간단히 정리해 본다. 국적선택과 신앙양심 또는 결단에 대한 문제의식은 (1)에스겔 40:3-4과 요한계시록 11:1-2 및 (2)에스겔 38:8 때문에 갖게된다. 첫째 본문을 보자. "나를 데리시고 거기 이르시니 모양이 놋 같이 빛난 사람 하나가 손..

하나님찬양 2018.01.27

예루살렘과 크리스찬, 고통과 기쁨 [스가랴 12장, 시 19:14 찬양]

2017년 현재의 이스라엘과 크리스찬이 느끼고 있는 생활세계적 고통과 기쁨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이 세상이 유한한 피조물이라는 사실과 그 종말이 예수님의 공중재림과 함께 성취된다는 예언 그리고 하나님나라의 가까이 있슴에 대한 신호 또는 표적을 동시에 보게될 때, 까닭 없이 현재적 고통에 팔려 온 자신의 처지 (이사야 52:5, 현재적 상황에 대한 까닭을 모른다는 뜻)를 구원하신다 (이사야 52:6)는 말씀을 깨닫게 되고 그 일이 단 하루 아주 순식간에 산고하는 즉시 (이사야 66:8) 이미 주 예수님께서 공중재림해 오셔서 고통이 더 이상 없고 기억에도 마음에 생각도 나지 않게 하신다 (이사야 65:17) 예고하신 그 기쁨에 사로잡히는 신비를 체험케 되리라. 이 때 크리스찬은 로마서 8:26-28 말씀..

하나님찬양 2017.12.17

피해야 할 3가지 직업 [위로하여라, 손영진 찬양]

*** 예수님께서 예고하신 공중재림과 세상의 종말사건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크리스천이 맞닥뜨리는 시대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살펴봅니다. 누가복음 21:34-36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임학한]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아, 마음이 둔하여지지 않은 크리스천은 어떨까요? 쉽지 않은 시대를 살아가게 되어 있슴을 미리 말씀해 주신 분은 우리 주 예수님이십니다. 바로 저 공중재림때 뵙게 될 우리 주님이십니다. 이때 위로하시는 주님께서 인정받는 크리스천에게 스스로..

하나님찬양 2017.12.05

비 눈과 기적 - 과학 아닌 명분의 크리스찬 [여호와 우리 주여 찬양]

일상적인 것처럼 여겨지는 비와 눈, 자연상태에 살아갈 때 비와 눈은 과학적 순환현상으로만 관찰 되기 쉽다. 빗물-수증기-구름-빗물! 유한성의 끝에는 어디선가에서 멈출 것이지만, 유한한 인간의 일상에 무관한 것처럼 생각해야 눈 앞 현실을 살아 갈 수 있다! 비 눈은 사람을 자연현상의 일부 되게 해주고 있는 셈이다. 약육강식 적자생존 자연의 법칙에 따라 사고한다! 비 눈의 혜택으로 소출이 풍성해지면 현실 속에서 보아온 것처럼 그 소출을 쌓아 놓고 자기 이름을 붙일 창고를 짖는다. (누가복음 12:16-19) 이제 강자의 자리에 올라선 것인가? (마태복음 18:23-30) 부자 되었는가? (마태복음 19:21-23) 비 눈의 혜택을 칭송하는가? 자기 가까운 이웃들만 그것을 향유하는 게 유행인가? 자연과학을 이..

하나님찬양 2017.12.01

신비체험인생 [나의 하나님 내 구주를 찬양 - 손영진]

창조주 하나님께서 자기 피조물 중 선택하사 스스로를 나타내시는 때, 그 신비체험을 하게되는 인생의 결국은 "나의 하나님 내 구주를 찬양"하는 자 된다. 창세기 25:23 "여호와께서 그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이 어린 자, 야곱은 누구인가? 창세기 25:27 "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군인고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종용한 사람인고로 장막에 거하니[라]." 약육강식 자연법칙적 문화세계에서 야곱은 약자이다. 짐승을 가축되게 다스려야하고 자신도 장막의 새로운 관리법칙을 세우며 스스로를 다스려야 생존한다. 이 약자에게 섬김을 받는 때는 언제를 가리킬까? 말라기..

하나님찬양 2017.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