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67 신명기6장7절

신앙의 새 발견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씀을 시각화합니다! 자세히보기

마 18:18 11

문화식탁말고, 크리스찬의 식탁양심! [눅 16:19-21, 25-26]

이 세상에 살아가는 모습을 비교하는 가장 흔한 예는 물질적 풍요와 결핍에 대한 인식적 언어 표현과 표상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식탁에 놓여 있는 밥과 반찬 또는 빵을 보고, "맛 있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똑같은 상황에 대하여 "저 싼 걸 내가 먹어!" 이렇게 생각하거나 말하는 사람의 인식적 언어 표상 사이에는 엄밀한 선이 그어져 있음을 우리는 누구나 압니다. 전자의 표현은 식탁에 올려져 먹을 수 있는 상황 자체를 허용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생활에 가까이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고, 후자의 언어 표상은 경쟁적 생활세계에 노출된 정도가 심하고 또 문화적 음식지수에 너무 민감하게 교육된 양심을 갖고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자기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일..

용서하고 받을 수 있는 마음 [마 6:14-15, 18:18]

크리스찬이 다른 사람의 실수를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의 논리가 있다면, 하나님께 자기가 실수하게 되었을 경우 용서받을 수 있는 마음씀을 언행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점을 마태복음 6:14-15, 18:18을 통해 깨닫게 해 주십니다. 마태복음 6:14-15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마태복음 18: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사랑하는 사람의 실수가 이 세상에서는 가장 크고 아프고 깊은 상처를 남게하기 쉽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 실수를 인정..

강력한 크리스찬 실천 성구 [마 10:14, 삼하 12:23]

평생을 살아 오면서 보면, 크리스찬들 중 적지 않은 사람들이 주님 말씀을 인정하고 그대로 받아들여 실행하는 성구가 있습니다. 가장 강력한 크리스찬 실천 성구입니다. 먼지를 떨어야 할때에 대한 인식과 실천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 12을 보내시면서 "천국이 가까이 왔다하고 병든자를 거저 고치며 합당한자 만나면 그 집에 머물며 같이 먹고 평안을 기도하라 하시고 거절되면 해야 할 태도를 지시하셨습니다." 크리스찬 대부분이 이 후자의 상황을 만나면 아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실천합니다. 관계를 깨끗히 끝내는 겁니다. 잊고 삽니다. 미련, 아쉬움, 원망이 없습니다. 다 주님의 뜻으로 받는 것 입니다. 마태복음 10:14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3 회피하신 예수님 [마 17:27, 요 6:15, 18:36]

*** 세상과 경쟁관계에 있지 않다, 세상을 공격하는 것으로 비추어지는 것을 피하자, 세상사가 사람이 살아가는 중심 문젯거리가 아니다! 예수님께서 크리스찬에게 몸소 가르쳐 주신 3 가지 위기 회피상황을 정리해 봅니다. (1)공격회피를 위하여 세금을 내자! 납세문제에 대하여 공격하는 인상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뜻으로 부정축제 등 돈문제를 중요한 문젯거리로 보고 있다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행동하라는 말씀! 마태복음 17:27 "우리가 저희로 오해케 하지 않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한국어 번역 "오해케 하지 않기 위하여"는 may not offend (them) = may avo..

품군약속의 가능한 해석 [마 20:1-16, 눅 16:26]

마태복음 20:1-2, 12, 14, 16 "천국은 마치 품군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 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저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군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거늘 저희를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네 것이나 가지로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이와 같이 [따라서]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누가복음 16:26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예수님께서 베푸신 저 품군들의 갈림길 곧 너희와 우리, 자기길과 천국을 향한 행방에 대한..

택하심 부르심 세우심 [그림감상, 하늘보고 경쟁하지말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선택하심에는 두 가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지상적 또는 정치적 강자와 하늘의 인격적 하나님형상의 표상입니다. 이사야는 고레스를 전자에 예수님을 후자에 대한 표상으로서 하나님께서 선택하셨음을 말합니다.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 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고레스에게 이르기를 내가 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줄 알게 하리라 내가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을 위하여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찌라도 나는 네..

차목사n소통 2018.10.31

하나님 얼굴을 뵈어야 하지 않나! [크리스찬의 목적]

크리스찬의 궁극적 목적이 무엇인가? 우리가 크리스찬된 결단의 핵심은 응당 "하나님 뵙는 거"외에 뭐라 말할 수 있겠는가? 살아계신 분이 아니시라면 누가 왜 크리스찬되어야 한단 말인가? (명목상 크리스찬의 경우는 논할 가치가 없다는 점에서) 사회문화적 이권 유익 등을 이유로 교회출석하는 자들은 교인일뿐 진짜 크리스찬이 아니라는 사실을 스스로도 너무 잘 알고 있지 않겠는가? 물질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 하신 것처럼, 이미 교회 내에서 구조적 유익을 탐하고 있는 모든 직분자들은 스스로 하나님 얼굴 뵙는 것과 무관한 생활 속에 빠져 있는 셈이죠. 이 점에서 이 입장을 견지하는 설교자는 하나님을 뵐 수 없는거야! 이런 주제로 자기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숨기고 속이고자 하는 일에 앞잡이 되어 있을 것 입..

머리가 둘인 집, 몸이 둘인 부부 [영어성경공부 교본, Naming & Evil]

머리가 둘인 집, 몸이 둘인 부부 [영어성경공부 교본, Naming & Evil] 한 가정에 머리가 둘이면 온전할 수가 없습니다. 머리는 몸을 움직입니다. 이름을 줌으로서 그와같이 하게 하신 분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다스리게 하자고 하셨다는 사실을 창세기에서 깨닫게 됩니다. 아담의 이름짓기는 영어로 네이밍 Naming이라 하며, 여자의 이름짓는 장면을 주목하면 머리가 하나인 아담과 하와의 가정에 부끄러움이 없었다는 말씀의 의미를 알아 듣게 됩니다. 머리가 하나인 가정, 몸이 하나인 부부됨을 누렸었으나, 이제는 머리가 둘인 가정, 몸이 둘인 부부됨의 고난이 시작되었다는 뜻입니다. 하와가 선악과의 열매 이름짓는 장면은 머리가 둘인 집의 고통과 상상되는 가정의 해체과정 그리고 동시에 부끄러움이라는 이름짓기가 가..

바다없는 하나님나라 [세상지도, 천국비젼]

바다없는 하나님나라 [세상지도, 천국비젼] 많은 사람들이 천국비젼을 봤다고 말합니다. 성경말씀으로 해석할 수 있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사도 요한은 주님의 은혜로 천국비젼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Then I saw a new heaven and a new earth. The former heaven and the former earth had passed away, and the sea was no more." 천국, 하나님나라에는 바다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바다있는 꿈이나 비젼을 천국비젼으로 해석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땅에 하나님나라건설을 외치는 선교의 구호는 무너질 꿈을..

예수님의 엑소더스와 참여자

예수님께서 베드로 요한 야고보와 함께 산기도하실때, 얼굴이 변하였고 옷에서 흰 빛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더 놀랍고 중요한 일이 일어났는데, 누가복음 9:30-31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영광 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 [/엑소더스, EXODON AUTOU/그리스 원문, His Exodus/NAB]하실 것을 말씀[하셨다]"고 전합니다. 엑소더스는 집단적으로 또는 많은 사람들이 같은 방향으로 이동할때 쓰는 말이므로, 예수님의 엑소더스란 표현은 예수님께서 많은 사람들을 한 방향으로 이끄시는 세상탈출의 지휘자되심을 가리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죽으셨다가 사흘만에 다시 부활하셔서 하나님나라로 올라가 계신 이 사건의 의미가 예수님의 엑소더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