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67 신명기6장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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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하시는하나님/꿈과비전

품군약속의 가능한 해석 [마 20:1-16, 눅 16:26]

신명기6장7절 2019. 1. 26. 05:34


마태복음 20:1-2, 12, 14, 16 "천국은 마치 품군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 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저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군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거늘 저희를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네 것이나 가지로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이와 같이 [따라서]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누가복음 16:26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예수님께서 베푸신 저 품군들의 갈림길 곧 너희와 우리, 자기길과 천국을 향한 행방에 대한 비유말씀은 이 세상에서 크리스찬으로 살면서 예수님의 뜻에 매어 산 사람과 자기꿈에 매어 산 사람 사이의 차이를 분명히 생각해 보라는 뜻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1)예수님의 추천 제물관 (재물은 돈, 제물은 모든 물질 곧 피조물)을 깊이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는 말씀이 자기 실생활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전개되는가에 대해 주의 깊게 살피며 주님뜻을 이해하고자 시도할 것입니다.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마태복음 6:20. 천국을 향한 행방을 알게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재물을 잃게 되거나 갖지 못하게 되므로서 당하게 될 정당해 보이지 않는 일들을 하나님나라에서 보상받는 것으로 여기게 되기 마련이지, 그 일로 온 인생을 건 싸움판에 뛰어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모든 제물들은 이 세상멸망과 함께 사라진다는 점에서 하나님나라에서 보상 가능한 것은 하나님사랑의 마음씀 외에 없겠죠! 사랑표현을 위해 혹 꼭 필요하다고 느낄경우, 주님말씀에 기댄 기지를 사용할 필요를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마태복음 18:23-35. 핵심은, 하나님의 동정하심을 바라는 누구든지 갈림길의 선상에서 썩어질 이 땅의 재물에 매이지 않고, 하늘에 매인자의 주님사랑의 마음으로 이 땅을 바라보게 된다는 점에 있습니다. 말라기 3:17, 마태복음 18:18.

     (2)자기 앞에 해야 할 일 즉 주님께서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하신 일이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은 주님께서 주신 말씀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인 것임을 알고 살아갑니다. 마태복음 28:20.

     (3)"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하신 주님의 말씀을 읽고, 가이사도 피조물이니 하나님의 것이 아닌가? 마태복음 22:21. 왜 내라는 말씀이실까? "아들들은 (예루살렘성전세 가버나움담당자를 통해 납세 요구받은) 성전세를 면하리라 그러나 우리가 저희로 오해케 하지 않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7:26-27. 이 세상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니 원칙적으로는 세를 낼 이유가 없다는 말씀! 뭔 오해를 하지 않도록 세금을 내시는 걸까? (* To avoid giving offense = 공격회피를 위하여, 공격하는 것으로 비춰지지 않도록이라는 뜻을 번역한 말임.) 예수님과 베드로만 하나님의 아들과 피조물이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피조물인데, 저 상황에서 예수님과 베드로가 하나님의 아들과 하나님의 피조물됨을 이유로 세금면제를 주장하면, 보통 사람들이 하나님의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주목하기 보다는 창조주 없는 상황적 생활논리 속으로 숨게 될 것을 지적하신 말씀이죠! (* 영어번역 상의 의미로는 이 세상 문젯거리로 경쟁한다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이라는 뜻이며, 이는 이 세상이 삶의 중심이라고 오해되지 않도록 세금을 내셨다는 의미입니다.)

     이 주님의 말씀과 뜻을 따라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주님께 매인 삶을 산대로 하늘에서도 주님께 매인 삶의 장소인 천국으로 이동할 소망을 귀중히 여기고 있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6:19. 이 세상에서 거지로 살게 되었던 나사로와 끼리끼리의 삶을 향유했던 부자, 둘 사이의 천국 앞의 갈림길, 매우 오랫 동안 품군될 기회를 갖지 못하고 고용해줄 사람을 기다려야 만 했던 1시간 품군과 하루 (12시간 또는 9시간) 종일 기회를 선점하며 약속을 바라본 품군 사이의 갈림길, 예수님은 이 양자 사이에는 어찌할 도리가 없는 근본적인 나누어짐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약속보다 약속의 주체되신 예수님, 천국보다 천국을 만드신 분 예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