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들 가운데 바리새인들은 물질적 헌금생활과 현실적 지위 성취의 중요성을 강조한 탓에 많은 학식과 사회문화-정치종교적 지위를 차지한 사람들이 많았었고, 사두개인들은 부활없는 현실중심의 성경해석과 합리성 강조 탓에 성공제일주의자들이 많았었습니다. 마태복음 22:23, 23:23. 예수님께서는 저들의 마음씀을 작동시키는 가치관, 주의주장 ,전통으로 전승해 오고 있는 속담, 현실적 이슈에 대한 정치성향에 따라 표상된 교훈을 "누룩"으로 표현 설명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신대, 그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줄을 깨달으니라." 마태복음 16:6, 12. (한국교회는 보수적이거나 진보적이거나 간에 어떤 정치성향을 주창하거나 이에 경도되지 않도록, 저 누룩들이 이 세상에 매이게 하는 명분이므로, 주의해야만 합니다.)
간략하게 표현하자면, 명목상 크리스찬으로부터 벗어나 크리스찬으로 살려면 이 세상의 속담, 정치색, 문화적 교훈을 버려야 한다! 바리새 문화권에서 자랐었고 교육받았던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 뵌 후, 저 누룩을 버리는 일 없이 천국으로 이끄시는 주 예수님의 지도하심을 따라 사는 일이 가능하지 않음을 알았습니다. "너희의 자랑하는 것이 옳지 [적절치]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자로서]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고린도전서 5:6-7.
예수님께서 하나님나라 즉 천국으로 이끄시는 방식을, 자기누룩 없는 크리스찬을 전제하여, 천국누룩을 선사하심으로서 전개하실 것임을 말씀하셨다는 사실을 바울이 잘 이해했다고 할수 있겠죠!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케 한 누룩과 같으니라." 마태복음 13:33. 이 세상에서 자기가 태어난 문화상태로부터 자연스럽게 받아 알게 되었거나 노력하여 얻은 지식 중 자기가치관으로 취해온 자기누룩, 곧 속담, 격언, 교훈, 정치성향을 버리도록 하심으로서 주님께서는 천국에 속한 한 덩어리의 새로운 누룩을 선물받은 소유자되게 하신다! 이 세상 살동안 전혀 다른 양심을 갖게 되겠죠!
저 천국의 누룩은 어떻게 각 크리스찬에게 주어질까요? 다윗이 주 하나님을 뵙고 살며 깨달아 주 하나님에 대해 전하여 주는 얘기가 있죠!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시편 32:8. 하나님께서 스스로를 나타내셔서 하나님나라, 천국으로 이끄시기 위해 이 땅의 속담 교훈 정치색 가치관을 버리게 하시고 지도하시는 일 즉 훈계하심을 받아 살며 그것이 천국의 누룩임을 깨닫게 된다!
예수님께서 5병2어를 통해 생활양식 공급자 되심을 보이셨을 때 많은 유대인들이 기적의 주님을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자기들의 양식 공급자 되어 주시도록 기도하고 이 지상 왕국 시스템에 묶이도록 몰아붙였었지만, 주님은 그들을 떠났다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죠!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요한복음 6:27.
우리 주 예수님의 천국누룩비유를 잘 이해했던 바울이나, 주 하나님의 인격적 훈계를 체험했던 다윗처럼, 자기누룩 없는 크리스찬으로 살며 천국의 누룩받은 자로 이 세상을 살아 나가야 함을 알게되고 이를 전할 수 있게 되기 위해서는 먼저 주님께 인정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 겠죠! 곧 하나님 사랑뿐입니다. 각 사람이 "하나님 사랑, 우리 주 예수님 사랑" 없이 주님의 비전이나 말씀을 받아 천국의 누룩을 알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요한복음 21:22.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한복음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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