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읽으면서 현저하게 마음을 불편하게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주객이 전도된 뜻의 문장을 접할때일 것입니다. 특히 신약성경에 대한 한국어 번역성경에서 그런 경우들이 종종 있고, 그 중 한 문단을 다시 번역해 봅니다. 에베소서 6:5-9 종들이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함과 그리스도께 대함이 같은지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보기 좋게 할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종들이 사람들이 아닌 주님께 기꺼운 마음으로 섬기는 일은, 각자 선이거나 종 또는 자유인이거나 간에, 주님께로부터 되돌려 받게 될 것을 알리라. 상전들이 종들에게도 똑 같은 방식으로 행하고 놀리는 일을 멈추는 것은 상전이나 종들이 다 같이 하늘에 계신 주님께서는 외모를 따지는 법이 없으심을 알기 때문이니라. 위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