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67 신명기6장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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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선택아닌 의지다 [요 13:34, 마 6:24]

신명기6장7절 2023. 6. 6.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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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선택 아닌 이유 즉 사랑이 선택일 수 없는 이유는 선택 = 주어진 것 말고 다른 걸 생각하고 있는 상황을 지칭하고 = 주신 것에 대한 불신을 함축하고 있는 말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신명기 6:4 "우리 하나님은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라"는 모세의 하나님 사랑 고백은 수적 선택적 또는 양적 사랑의 실패를 경험치 말라는 뜻입니다. 현대언어로 표현하자면, 선택해야 가능한 사랑은 믿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조건 상황에 따라 결단되는 선택적 사랑 곧 변할 수 있는 사랑을 누가 원하겠는가 말이죠! 학술적으로는 이와 같은 경우를 결정론적 사랑이라 말하며, 믿을 수 없는 것이라 규정합니다. 양적 경쟁적 가치가 큰 쪽을 비교 선택하여 관계를 맺고 끊고 살아가고 있는 자신의 마음씀을 발견하게 된다면 스스로 사랑아닌 실패 인생에 들어와 있음을 깨닫고 돌이키는 기회가 되어야만 합니다.

 

     사랑이 의지인 이유 즉 사랑이 의지로서 설명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의지 = 변화무쌍하게 바뀔수도 있는 상황과는 무관하게 언제나 같은 지향성을 갖고 있는 마음씀과 언행의 의미를 지칭하고 = 주신 것에 대한 관계유지 섬김을 함축하고 있는 말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거나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예수님의 하나님 사랑은, 수적 양적 선택적 사랑아닌, 언제나 일정한 관계적 방향을 향하고 있어야 한다는 지향적 질적 봉사 또는 섬김으로서의 의지를 말합니다. 현대언어로 표현하자면, 바뀔 수 없는 놓여져 있는 이미 주어져 있어 의지가 향하고 있는 사랑을 어떻게 알아채지 못할 수 있겠는가 말이죠! 학술적으로는 이와 같은 경우를 자유의지의 사랑이라 말하며, 진실한 것으로 규정합니다. 이미 주어져 있는 의지가 의도적 의지로 지속될때 사랑의 신비를 영원히 체험키 원하게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 미워하거나 사랑하거나 = 수적 양적 선택적인 관계인 경우 미워하다가 사랑하게 되고, 지향적 의지적 관계인 경우 변화무쌍한 수적 양적 선택적 인 것아닌 하나인 하나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 중히 여기거나 경히 여기거나 = 수적 양적 선택적인 관계인 경우 중히 여기다가 경히 여기게 되고, 지향적 의지적인 관계인 경우 하나인 하나님 외에는 다 경히 여기게 됩니다.

 

<>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 = 하나님 사랑은 지향적 의지로 항상 섬김이 가능하며, 재물 사랑은 변화무쌍하여 선택적 이용을 위한 것입니다.

 

     크리스찬에게 "사랑은 선택이 아니라 의지"라는 점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주신 말씀과 상황은 요한복음 13:1-35에 있습니다. 그 핵심 구절을 정리해 봅니다.

 

요한복음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통과해] 가실 때가 이른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사랑 = 끝까지 = 영원.

 

요한복음 13:14-15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 주 선생 = 종 제자 = 관계적 사랑.

 

요한복음 13:18 "내가 너희를 다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의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앎이라 그러나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선택받았다 = 주어진 관계다. 선택하지 않는 자 = 발꿈치를 들 자 = 선택적 관계를 이용하는 자.

 

요한복음 13:34-35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새 계명 = 선택없는 의지의 원인 = 사랑은 의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예수님의 사랑의지 = 크리스찬의 사랑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