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말씀을 읽는 순간 읽는 자도 그 글을 읽으시는 장면을 다 아시는 주님도 그 마음씀을 확인할 수 있죠! 주님의 판단은 곧 피조물 인생의 현재와 장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점이니, 진지하게 주님뜻대로 주님을 사랑하며 살고자 하는 크리스찬을 위해 관련 말씀들을 하나 정리 소개해 봅니다.
한 번 주님을 향한 사랑을 결심하고 그 마음씀을 갖기 시작한 사람은 참 복된 사람이라 하신 주님의 말씀에 아주 가까이 있는 셈입니다. 마태복음 12: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누가복음 11:28 "예수께서 가라사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말씀은 요한복음 14:21 약속처럼, 주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그 인증으로서 계시해 주실때 해당하는 크리스찬인생을 지시합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씀이 시작되었다면 결국 모든 걸 다 아시는 주님의 긍휼하심의 증거인 계시가 있으실 거라는 말씀입니다.
주님의 축복은 현재와 장래로 이어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8:30. 주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씀이 이 현재적 물질축복을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것이라면, 그러한 수단적 사랑이란 장래와 현재를 연이어 항상 함께 하기 바라는 주님을 향한 사랑과는 엄연히 엄청난 차이가 날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두번씩이나 반복하신 말씀 곧 '이 땅에서 매인게 하늘에서도 매이고 이 땅에서 풀린게 하늘에서도 풀린다'고 하셨을 때 그 양 극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6:24을 통해 '물질축복이 목적이라면 하나님을 경히여기게 된다 즉 하나님사랑이란 이름뿐이게 된다'고 경고하셨으니, 물질축복이 아니라 사랑축복에 매여 살아야만 현재와 장래로 연결될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 각 크리스찬에게 가장 중요한 점, 정말 사랑축복에 선행하는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씀이 자기에게 있는지를 아는 것이죠! 주님사랑 판단성구들을 정리 소개합니다.
신명기 22:9 "네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 그리하면 네가 뿌린 씨의 열매와 포도원의 소산이 다 빼앗김 [또는 성물]이 될까 하노라."
신명기 28:2-6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성물은 하나님의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받는 것 입니다. 곧 성물이되는 것이죠! 그러면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라는 소리일까요, 아닐까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씀은 성물되는 쪽으로 결심하게 됩니다. 다만 섞어 뿌릴때만 주님의 것이라 하시니, 섞어 뿌린다는 게 뭔 말씀인가를 알도록 주님께 구하겠지요! 이 부분은 더 상세한 필자의 이해력은 생략합니다, 각자 주님께 긍휼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기억하며 지킨다, 좋습니다! 그 이유가 하나님사랑인가요, 그 결과물이 먼저라 말씀대로 하겠다는 건가요? 결과가 나오지 않거나 더디 나오는 동안 못 기다리면 돌아서겠네요? 자신이 하나님의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서야 어떻게 조건적인 사랑을 하나님께 할수 있을까요! 사랑이 없는 물질은 악과 함께 올수도 있습니다. 사랑이 없는 사람은 악의 피해를 당하기 쉽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이 세상 통치술의 핵심이 요한계시록 22:11말씀대로 악은 그냥 놔두어 버리시고 개입하지 않으셔서 그대로 망하도록 하신다 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악을 분별토록 해 줍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크리스찬에게 약속된 계시를 통해 주님의 사랑과 긍휼이 그 악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안전한 현재와 장래의 인생되도록 하시겠다 하셨으니, 예수님의 말씀으로 안심하시는 크리스찬되시기 바랍니다. 사랑이 축복입니다. 물질은 그 아래서 축복이될수 있을뿐입니다.
요한복음 17:15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우리 주 하나님, 예수님께서 직접 주신 말씀을 받아들여 살려는 마음씀이 곧 사랑의 시작입니다. 사랑을 축복으로 알고, 주님 사랑하며, 자기에게 가까이 있게 하신 배우자와 가족을 사랑하는 크리스찬인생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사랑 > 크리스찬심사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구영신 신년해맞이 중단해야 할 이유 [갈 4:10-11] (2) | 2022.12.29 |
---|---|
문화식탁말고, 크리스찬의 식탁양심! [눅 16:19-21, 25-26] (2) | 2022.10.07 |
주님사랑 판단성구 [교인인가, 크리스찬인가?] (2) | 2022.09.19 |
크리스찬 사랑의지는 어떻게 알수 있을까? [요 14:21] (1) | 2022.09.16 |
주님 앞에 사니 할 수 없는 말 [마 5:34-37] (11) | 2022.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