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으로서 주님께서 살아 계시다는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의식하며 살아가노라면, 주님께서 주신 말씀을 아는 고로 할 수 없는 말 또는 대답할 수 없는 말이 있게 됩니다. 살아가며 마땅히 각오가 되어 있는 바 일지라도 그걸 물어오면 대답할 수가 없는 말이 있습니다. 그때 생각이 "주님 앞이라! I'm before the Lord Jesus!"는 사실을 분명히 의식 또는 인식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하지! 이렇게 말하고 싶으나, 주님 앞이라 그럴 수 없습니다. 필자는 그럴때 "난 주님의 피조물 중 하나 일뿐인데, 내가 뭘 안다고, 능력 있다고, 내 힘으로 사나? 주님께서 내 생명 모두 갖고 계신데!" 이렇게 속으로 생각하며 잠잠할 수 밖에 없지요!
크리스찬이라면 절대 피조물로서는 묻거나 대답할 수 없는 말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크리스찬과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시지 않습니까? 왜, 분명히 주님 말씀을 기억해 내지 못해서일까요, 아니면 주님 생각, 주님께서 살아 계시다는 사실, 주님 앞에서 묻고 대답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이 알려 주지 않아서인가요? 이러면 않됩니다, 크리스찬이라면 말이죠! 말라기 3:16 말씀 꼭 기억하세요!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셨]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신뢰]하는 자를 여호와 앞에 있는 기[록]책에 기록[되게 하셨었]느니라."
예수님께서 이렇게 강하게 말씀하셨었습니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말 또는 절대 대답할 수 없는 말이 있다고 말입니다.
마태복음 5:34-37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찌니 하늘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땅으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네 머리로도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
주님 앞에 살아가면서, 절대 할 수 없는 말 또는 절대 묻거나 대답할 수 없는 말을 꼭 마음에 듣기 원할경우 이렇게 하라고 예수님께서 하셨습니다. Let your 'Yes' mean 'Yes,' and your 'No' mean 'No.' Anything more is from the evil one. 예스 노라는 대답을 할 수 있는 질문은 뭘까요?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생명의 길이에 의해 즉 주님께서 살아 있게 해 주시는 동안에만 유효한 또는 가능한 현실 긍정 그러니까 현실인정입니다. 언제 주님께서 이 땅의 생명의 시간을 끝나게 하실지 오직 주님만 아시니, 지금 주님께서 허용해 주시고 계신 현 상황에 대해서만 긍정이 가능합니다. 현실로 맞닥뜨리지 않은 가능한 일에 대한 침묵 또는 부정이 있다는 말씀을 하고 계시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걸 벗어나면, 즉 생명을 받아 살아가는 피조물의 범위를 벗어나는 일로 예스나 노를 묻거나 대답을 요구하면 악한 거로부터 기원하는 거라고 하셨습니다. 악 = 주님 뜻과 무관한 방향이나 상황입니다.
마태복음 5:34-37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하게 하시고, 주님 살아계셔서 지금 실상 자기가 주님 앞에서 얘기하고 있다는 의식을 갖게 된다면 크리스찬으로서 "말 할 수 없는 말"을 갖게 된 자신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런 크리스찬되면, 주님 살아계시니 할 수 없는 말이 뭔지 알고 늘 주님 앞에서 살아가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신기합니다, 주님의 긍휼베푸심에 감사합니다! 복된 크리스찬의 인생, 주님의 긍휼을 바랄 뿐이라는 사실에 동의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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