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67 신명기6장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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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 신년해맞이 중단해야 할 이유 [갈 4:10-11]

신명기6장7절 2022. 12. 29. 03:26

갈라디아는 Asia Minor 소아시아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터키지역 중 북쪽을 가리킵니다. 바울이 갈라디아교회에 보낸 서신 즉 갈라디아서는 유대교 율법 행동주의에 대한 경고말씀이 많이 나옵니다.

 

     당시 갈라디아지역 유대계 크리스찬들 (주류가 유대인이며 개종한 타인종들이 포함됨)이 유대인들의 절기들 Yom Kippur 염키푸르 대속죄일, Passover 패스오벌 유월절, Sabbaths 쌔버쓰즈 휴일, Sabbatical Years 쌔버리컬이얼즈 안식년 등등에 대해 율법주의적 또는 현상적으로 접근하며 지켜오고 있는 점을 강하게 경고하는 장면을 살펴 봅니다. 그 경고의 핵심적인 이유는 예수님의 나무십자가 형틀 수용과 하나님의 예수님 부활케 하심이 "유대교의 율법 행위로서는 구원에 이를수 없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16, 2:21, 3:13, 신명기 21:23.

 

갈라디아서 4:1-11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오늘 한국교회가 반드시 고쳐나가야 할 절기 및 행사내용에는 바울이 갈라디아교회에 시정을 촉구한 행위구원론적 또는 교리적 구원론에 근거한 교회행사 시행 및 참여와 맥을 같이하는 교회구원론적 기복혼합종교적 행사가 상당하다는 점을 주의하지 않으면 않되겠습니다. 한국교회에서 행해지고 있는 송구영신예배, 신년해맞이, 자기믿음구원론 등이 같은 선상에서 배격되어야할 내용이라 할수 있습니다.

 

     필자는 캐나다 밴쿠버 UBC 유비씨대학 아시아학 박사과정을 하면서 아시아 전반과 한국 중국 일본의 기독교사와 영성에 대한 연구기회를 갖게 되었었고, 이때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현대의 많은 사회문화정서가 상당부분 일본의 그것들을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채용 또는 변용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었습니다. 한국 농협에서 자신들의 모토처럼 사용한 신토불이라는 말도 일본에서 먼저 정부 학술계 및 매스컴을 통해 발표 시민들을 의식화한 것이었었고, 한국 교회의 송구영신 신년해맞이 등도 일본 신도의 신년행사를 변용한 혼합종교적 성격을 갖는 것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송구영신 신년해맞이 등은 일본 신도의 범신론과 이슬람의 공동체주의신학에 근거한 무신론적 종교현상 즉 불가지론적 교리 행위구원론에 근거한 종교현상과 구별점이 없다는 점에서 교회시무자들의 결단력 있는 시정이 요청된다고 하겠습니다. 그 근본뿌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찾지 않는 불신앙에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