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제자들, 오늘의 우리 크리스찬에게 지혜로운 사람 같으라 하여 전해 지도록 해 주신 말씀 중에 주님의 사랑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지혜 두 가지를 생각해 봅니다.
결정적인 지혜는 주님께서 직접 자신을 스스로 드러내 말씀을 주시는 계시의 때에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의 의도에 따라 통치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많은 교회출석자들이 교회지도자들의 속살을 보고 속았다는 사실에 황당해 하는 가운데 마태복음 7:24은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에 대한 올바른 향방을 지시하는 말씀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같으리[라]." 아, 교회의 결정이 아니라 주님의 계시가 있는 일인지 먼저 각자 주님께 기도해야 하는구나!
많은 사람들이 실망하여 떠나는 교회에 여전히 남아 있는 사람들은 그 속에서 자기들의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뭔가가 아직 남아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일용할 양식을 위한 교회직원은 주님 사랑을 잃는 일에 무신경합니다. 본래 관심이 있는 일이란 일용할 물리적 양식뿐이었고, 그와같은 부류들만 남아 있는 교회는 자기들끼리의 약육강식 적자생존 자연의 법칙에 지배되는 한 사회조직일뿐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5:44, 마태복음 21:12-13, 17.
주님의 사랑을 잃지 않는 지혜로운 자세는 제자 중 하나 였던 베드로가 잘 보여 주었습니다. 주님께서 드러내신 표적, 5병2어로 5천 가족을 먹이신 표적에 대하여 물질 아닌 그 일을 일으키시는 하나님께 나아가 영생하라 하시는 주님의 말씀 앞에서 그 자리 참여 했던 모든 유대인들이 자기들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일때,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질문하셨듯이 오늘 우리 크리스찬 각각에게 말하라 하십니다. "너희도 가려느냐?" 요한복음 6:27.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저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 많은 사람들의 연유 중 하나는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니라" 곧 "예수를 팔 자러라" 하신 주님의 말씀 속에 잘 나타납니다. 요한복음 6:70-71. 지금 그 일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에는 사람들의 생각 곧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교회직원들과 지도자들이 여전히 남아 있고, 또 그 때문이라는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16:23. 그 현장을 떠나거나, 떠나지 않고 여전히 함께 하거나간에, 주님의 사랑을 잃지 않는 지혜는 저 베드로의 기도를 행하는 데서 발휘됩니다.
한국 교회의 지도자들과 직원들의 피폐하고 당황스러운 현재적 정황이 정치적 계산 속에서 작동하게 되는 것을 허용하고 계시는 주님의 통치를 바라 보면서 우리 각 크리스찬은 앞서 말씀하신 두 가지 주님의 가르치심을 꼭 알고 실천해 나가야 할 줄로 압니다. 뭔 일이든 참여요청을 받는다면 그 일에 참여하기 전에 (1)주님의 계시가 있는지 묻고, 기도하자! 계시 없는 요청은 멀리해야합니다. 주님의 뜻이 있으신 일이라면 직접 신호를 주시거나 계시해 주실 것입니다. 교회 출석하여 공동예배에 참여하든지 각 가정예배에 참여하든지 간에 (2)주님께 사랑을 고백하자, "영생의 말씀을 주시니 오직 주님께만 의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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