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67 신명기6장7절

신앙의 새 발견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씀을 시각화합니다! 자세히보기

계시하시는하나님/신앙의새발견

사랑 받는자, 받을수없는자 [사 43:10]

신명기6장7절 2021. 10. 31. 12:41

사랑은 받아 본 사람이 할수 있다는 말을 들어 본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사랑 받아 보지 못한 사람은 사랑할 줄 모른다는 얘기가 되니까,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되는 분들 또한 매우 많으실 겁니다. "사랑 받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면, 다음 말씀을 읽고 스스로 자신의 마음씀을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도 그 마음씀을 보고 계신다는 사실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사야 43: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본문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간단히 정리해봅니다. (1)나의 증인/ 나의 종 선택받음에 대한 증거가 무엇인가? (2)주님을 알수 있도록 해 주신다, (3)주님을 알고 믿게 해 주신다, (4)주님을 신명기 18:18에 예언된 모세와 같은 선지자 곧 그 선지자로 깨닫게 해 주신다. 요한복음 6:14. (5)전무후무한 신 곧 이 유한한 세상에 오신 유일하신 하나님 곧 예수님.

 

     사랑 받는 사람은 스스로의 마음 속에 자기에게 선택받은 증거가 있는지, 주님을 옳게 알고 있는지, 믿어지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는지,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유한한 이 세상에 오시는 걸 이해하여 설명할 수 없으나 그저 감사할 따름인지, 이 유한한 세상의 모든 일 또는 역사는 반복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시작으로부터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일직사관이 옳다고 받아들여 그 끝에는 오직 영원하신 하나님의 나라가 있고 그리로 받아들여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고 기도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그러한 길을 떠나지 않으려 할 것입니다. 곧 주기도문이죠, 마태복음 6:9-13.

 

     절대 사랑 받을 수 없는 사람은 스스로의 마음 속에, 순전히 하나님 맘대로구나, 사람은 그저 꼭두각시아닌가, 말장난 같아라는 생각이 솟아오르고 또 그걸 말로서 내 뱉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어느 누구에게도 사랑 받을 수 없게 된 이유가 자신의 마음씀에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만 합니다. 이런 사람들 중에는 Caesar Choice 씨저의 선택, 이성계의 선택, 배은망덕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사는 사람, 유종의 미가 없이 돈이나 작은 이익을 위해 스스로를 맡기는 사람, 강자의 정의에 복종하고 약자를 짓 밟을 수 있는 사람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마태복음 20:25.

 

     사실, 사랑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은 사랑 받기를 원치 않으며, 힘의 질서 곧 자연의 약육강식 정글의 법칙대로 살려는 자들입니다. 한국 전통이라고 가르쳐 오고 있는 공자의 유학사상이 저 자연의 법칙을 인륜이라 이름붙여 위계질서론을 내세우고 있으니, 이러한 한국상황 속에 살아가며 크리스찬으로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 받는 크리스찬되려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상황에 맡기지 말고 잘 관리하며,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생활세계구축이 필요합니다.

 

     사랑 받는 자되려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만 합니다. 사랑이 인생의 주제되게 해야되겠죠! 가장 가까운 사람은 창세기 5:2의미로 부부된 사람의 상대입니다. 이 천상적 축복 속에서 사랑이 인생의 주제가 되면,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두 사람에게 사랑 받는 관계 = 사랑 하는 관계임을 깨닫게 해 주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여기로부터 이 유한한 세상에서의 사랑 곧 사랑 받아 본 사람이 사랑할수 있다는 의미를 옳게 이해하게 되실 거라 봅니다. 요한복음 13:1,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