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선택, 어떻게 알수 있을까? [요 15:16]

주님의 선택을 확실히 알수 있는 오직 한 경우는 요한복음 14:21 약속에 따른 주님의 계시체험뿐입니다. 이 점에서 이번 글은 교인이나 크리스찬으로서 주님을 향한 자기 마음씀과 언행 점검에 도움될 말씀이 될 것 입니다.

 

     요한복음 15:16의 핵심 말씀은 (1)마음의 선택과 (2)행동의 선택에 대한 예수님의 이유 또는 명분을 어떻게 알아 듣게 되는가를 통해서 오늘 우리 각 크리스찬 또는 독자의 자기심사가 가능하도록 언급된 구절 중 하나에 속합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본문 내용은 {1}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있을 것이다 = 마음의 선택을 넘어 행동의 선택이 되었는지는 예수님과 동행하고 있는가에 있습니다. {2}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다 = 예수님의 마음의 선택 곧 행동의 선택이 먼저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가장 쉬운 이해방식은 지금 처한 크리스찬 각자의 상황이 예수님께서 마음과 행동으로 선택해 놓으신 것임을 받아 들이는 일입니다. 상황이 어떠하든지, 상황의 변화에 무관하게 예수님을 줄곧 사랑하고 있는 자신의 마음을 발견하게 된다면 {2} = {1}의 일치점에 자신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므로 "주님의 선택을 스스로 알수 있게 됩니다." 다만, 요한복음 14:21 예수님께서 약속대로 스스로를 나타내시는 계시가 있기까지는 아직 그 증거가 없는 것임을 알아야만 합니다. 끝까지 예수님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3}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려는 것이다 = 크리스찬으로서 영원한 열매 곧 영생을 먼저 생각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지금 천상에서 통치하고 계시는 예수님께서 다 허용하셔서 곤란하고 힘겹게 된 현실을 맞이하게 된 것이며 또한 여기에는 다 이유가 있으셔서 임을 깨닫고 예수님의 뜻을 찾는 일에 지치지 말아야만 합니다. {4}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려는 것이다 = 항상 곧 영원한 열매는 예수님께서 창조하시는 하나님나라 외에는 존재할수 없다는 점에서 {3} = {4}의 일치점에 있게 된 스스로를 발견하게 된다면 자신의 예수님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가 나올 것입니다.

 

{5}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다 = 마태복음 7:24과 요한복음 14:21 약속 말씀처럼 예수님께서 스스로를 나타내 명령 주신 일 수행을 위한 하나님의 뜻 찾는 일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계시 이전에, 자기의 뜻을 좇아 자기의 시간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이룬 일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랑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기를 기대하고 받아 살게 된 인생된 것을 감사하게 되는 일을 말합니다. 요한복음 17:15 곧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해 주심과, 요한복음17:2 예수님의 통치가 이사야 55:10 예언말씀처럼 오늘의 양식과 내일의 종자되게 하시겠다는 말씀 의미를 체험하게 해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주님의 선택 받은 나인지는 상황 조건에 상관없이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때 [1]일차적으로 자신이 올바른 크리스찬의 길에 들어와 있다는 사실 인식을 하게 될 것입니다. [2]다만 지속적인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계시를 통해 확증될때까지는 아직 아니라는 사실과 함께 주님의 자비하심을 찾는 나날들 살아가게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