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찾아와 표적을 보여달라고 했을때, 예수님의 대답은 이러했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찾는 건 요나의 표적뿐이다. 밤낮 사흘을 죽었다가 살아나실때 니느웨 사람들처럼 표적만 볼것이다. 이러므로 악하고 음란하다 하신다. 하나님의 뜻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자기들의 관심사에 매달리니 악하고, 자기들의 유익을 위해 뭐든 하기때문에 음란 곧 믿을수 없다 하신다. 선지자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 대해 발견하고 말했던 그대로를 예수님께서 지적하신다.
악하고 음란한 즉 믿을수 없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표적을 찾으나 표적만 볼뿐 하나님에겐 관심이 없다. 하나님께서 요나를 니느웨로 보내셨으나 자기들에게 유익한 일을 해주는 표적된 요나만 볼뿐 하나님에겐 관심을 갖지 않는다. 요나는 이런 니느웨 사람들을 자기들의 우상을 헌신짝 버리듯 버리는 믿을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큰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께 말한다. 자기들 살기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사람들이라고, 그러나 요나 자신은 하나님께 예배하며 서원한것을 갚겠다고 기도한다. 요나서 2:8-9.
예수님께서는 니느웨 사람들이 히브리사람들을 포함한 여러 민족들을 정복하며 노예로 끌고와 공중정원 Hanging Gardens at Nineveh을 어떻게 만들면서 살아왔는지 잘 아신다. 물론 요한계시록 22:11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다 허용하셨기에 일어난 일이다. 자기들은 우상예배를 드리며, 자기들 부를 위해 기도한다. 동시에 니느웨 사람들은 노예들에게 휴식없이 온갖 일을 시킨다. 하나님께서 부자 히브리인들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불평하던 때와 똑같은 모습이다. 이사야 58:3. 공중정원은 그렇게 노예들을 짐승처럼 부려먹으며 지은 작품이다.
히브리노예들의 합창 English https://www.youtube.com/watch?v=2F4G5H_TTvU&feature=youtu.be 한국어번역 https://www.youtube.com/watch?v=xx2yD3S_qvM&feature=youtu.be |
[니느웨 공중정원 Hanging Gardens at Nineveh, 왼쪽 바벨탑을 대신하고 있다. 위키피디아 그림]
예수님께서는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의 본 모습을 분명히 보게 될것이라고 예고하신다.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어니와 요나보다 더 큰이가 여기 있[도다]." 마태복음 12:41. 니느웨 사람들은 공중정원을 아름답다 생각하며 그것을 유지하고 살기 위해 요나의 전도를 받아들인다. 하라는대로 회개한다. 의복을 갖춰입고, 잘못으로 인해 부가 떠나기를 원치 않기때문이다. 이 일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는가? 하나님의 사람 요나가 말한대로 회개해야해! 회개운동을 니느웨 사람들이 할것이라는 예언을 예수님께서 주신 것이다. 예수님이 더 큰데, 천국에는 무관심한 사람들이라는 말씀이시다.
바벨탑도, 니느웨의 부도, 메소포타미아와 바벨론 문명지역에서 발견하게 되는데, 예수님께서는 지금 크리스찬에게 니느웨 사람들처럼 표적을 찾지 말고 하나님을 찾으라, 예수님을 바라보라 하신다. 예수님께서 사흘만에 죽음에서 부활하셨는데, 예수님은 쳐다 보지 않고 그 십자가 나무만 신령한 것이라고 하는 니느웨 사람들을 왜 따라하는가? 공중정원이 그렇게 만든다고, 거길 떠나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요한계시록 18:4.
[공중정원을 흉내내고 있는 써리시청 건물]
[공중정원을 흉내내고 있는 써리시청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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