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사회적인 하나님의 영광을 말하는 많은 한국 설교자들은 실상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외면하거나 무시해 왔습니다.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찾]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요한복음 5:44. 교회공동체적 집단의 사회적 하나님영광이란 하나님앞의 영광과 무관하다는 말씀! 그 이유는 예수님의 이 세상에서의 생애와 말씀을 통해 명백하죠! 사도 요한이 잘 전해 주는 바와같이 헬라인들이 예배하러 올라왔다가 예수님 뵙기를 원했을때 우리 주님께서는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요한복음 12:23. 26, 28.
이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십자가를 지시는 예수님, 자기들이 이겼다고 생각되는 순간에 우리 주 하나님께서는 죽음을 무릎쓴 절정의 그 순간을 하나님께 영광이라 하시고 또한 하나님사랑을 지키는 모습을 통한 영원한 사랑과 생명의 길 나타내심을 또 다시 영광이라 하십니다. 이 이중의 영광은 이 세상에서의 허약성과 저 천국에서의 허약하지 않음을 동시에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나타내신 하늘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되는 저 모습은 예수님께서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셨고, 자기 열정을 갖지 않으셨음을 통해서 가능했던 일임을 주목하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받아 가지고 있습니까? 두 가지 경우를 생각해 보고, 성경을 통해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이 결코 사람의 자랑으로부터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주목하게 되기 바랍니다. 한 경우는 이미 하나님 앞에서 대단한 능력 실력 재력 권력 등을 가져 있는자로 살수 밖에 없게 된 상황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원한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알자는 것 입니다. 다윗이 전투를 승승장구하여 아주 많은 마음의 전리품을 모았습니다. 하나님을 항상 생각하며 의지해온 다윗이었기에 금 은 보화를 하나님영광위해 쓰기 원했던 거죠!
문제는 하나님앞에 있는자로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기 마음의 표현으로서 성전짓기를 원하는데 시도하는게 하나님뜻인지를 알수 없다는 것 이었고, 결국 나단 선지자와 얘기끝에 그동안 항상 함께 동행해 오신 임마누엘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마음을 현실화 시키는데 거리낄게 없지 않느냐는 의견을 듣고 난 후 그 다음날 하나님께서 나단을 통해 주신 말씀을 전해 듣게 됩니다. "무릇 이스라엘 자손으로 더불어 행하는 곳에서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먹이라고 명한 이스라엘 어느 지파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위하여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사무엘하 7:7. 성전을 짖지 말라는 말씀이시죠!
하나님의 뜻은 있는자 된 다윗을 통해 이 세상에서 자랑이 드러나게 하시는 게 결코 아니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있는자된 누구든지 그것으로서 하나님을 자랑한다면 결코 그것이 하나님의 뜻도 아니요, 하나님의 영광도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다윗이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의 집을 위하는 열성이 나를 삼키고 주를 훼방하는 훼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시편 69:9.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주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주신 저 말씀의 의미를 결코 놓치지 않을 것 입니다. 깨달을 것 입니다! 사람의 열정 PASSION 열성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사랑 LOVE 로서 평안히 조용히 드러나지 않게 사는 길이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는 길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기쁨이 숨겨지고 즐거움이 숨겨져 자기 안에 있기를 바랍니다.
또 다른 한 경우는 이미 말씀드렸던 것처럼, 예수님의 생애를 통해 드러나는 십자가지시는 하나님의 삶이 하나님영광된다는 사실의 의미를 깨달아 주님을 좇는 삶을 사는 삶을 말합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없는자로 살수 밖에 없게 하신 상황 하에 살아보니, 하나님의 영광이 결코 사람의 자랑으로부터 오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음을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전서 1:27-29.
바울은 지식을 가진자였고 실력 능력을 가진자였고 부자로 살수 있는 자였으나, 주님을 뵙고 나니 이 세상을 없는자로 살수 밖에 없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보게 하신일로 인해 이제는 하나님 앞의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 여정을 통해서만 가능한 저 고백의 의미는 하나님께 받은 것을 자랑하는 것은 결코 하나님의 뜻도 아니요, 하나님의 영광도 될수 없다는 것이죠!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자기에게 없는자로 살게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그 비천한 사회적 상황이 도리어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기에 쉬운 길을 열어 놓으신 거라는 사실을 보는 것 입니다. 어떻게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인정받아 주님 뵙는 체험을 하고난 연후에나, 선지자의 삶을 알고 살게 하셨음을 감사하게 되고 또 찬양하는 일이 자기에게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보게됨으로서 입니다. 먼저 요한복음 14:21을 믿으시고 체험하셔야죠!
다윗처럼, 사람의 열심이 하나님사랑과 무관할 수 있고 또 반대방향으로 멀어지게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기에게 있는자로 이세상을 살게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결코 풍성함을 자랑하라는 뜻이 아니고, 기쁨과 즐거움을 향유케 하시는 그 주님께서 주목하고 계신 빈한자 필요가 있는자 곧 관심과 사랑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자들에게 무조건 가 공평과 정의로서 도움의 친구되어 주는 삶을 살라는 뜻인줄 알고 자기 권위를 결단코 내세우지 않으려는 기도생활을 하게 되기 바랍니다. 예레미야 22:3. 실력은 사랑봉사자라는 사실을 삶으로 보여 주님뵙는 체험의 사람되세요!
'하나님사랑 > 크리스찬심사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령세례, 사랑 약속없이 스스로 속임당하지 마세요 (0) | 2019.08.28 |
---|---|
절제 않되는 마음씀을 볼때 [마 15:19-20] (0) | 2019.03.13 |
성물 = 하나님의것 [가짜와 진짜, 사 66:17, 고전 1:25, 27-28] (0) | 2018.11.27 |
[유대인과 그리스인의 배불리는 십자가] 자기를 이기자 (0) | 2018.11.21 |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인가 [확인법] (0) | 2018.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