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람을 자기 형상대로 만드실때 사람되어 가는 과정 자체를 창조하신 분이신데, 그리하여 흙으로 만든 남자에게서 갈비뼈를 빼내어 여자를 만드시고 둘이 한 몸되게 하시며 함께 살아가며 둘 사이에 서로 부끄러움을 모르게 하셔서 닫혀진 MAN 사람이라 천상의 이름을 주신 분이신데, 어찌 사람의 마음을 고쳐 주시지 못하시겠는가? 창세기 1:27, 2:7, 21-25, 5:2. 다 하실수 있으시지만, 사람의 마음을 고쳐 주시지 않으시는 이유는 뭔가? 타락하여 이 세상에 추방되어 죽어가는 삶을 살아가는 동안, 정해 놓으신 시간 동안, 유한성의 내에서 각 사람의 마음을 살피셔서 그 다음 단계에 하시고자 하시는 일이 있으시기 때문이시다. 창세기 2:17, 3:24, 예레미야 17:10.
마음을 주님께서 고쳐 주실때가 있는데, 이 세상에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에서 뿐이라 하신다. 이 사실을 간과하거나 잘 모르면, 예레미야 31:33말씀을 크게 오해하게 되고 말이 않되는 소리를 하게 되어 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But this is the covenant which I will make with the house of Israel after those days, says the Lord. I will place my law within them, and write it upon their hearts; I will be their God, and they shall be my people. 이 땅에서가 아니라, 하나님나라에서 새 마음을 주신다. 하나님께서 정말로 마음을 확실히 고쳐주어 새롭게 해줄 만한 사람에게만 새마음을 주시겠다는 뜻이시다.
위 말씀의 중요 부분을 살펴본다. (1)여호와 = 남편 = 주라 말씀하신다. 부부 또는 주와 종의 관계를 하라는 명령이시다. (2)상황은 어떤가? 사람되어 가는 과정으로 설명하시기를, 아내된 이스라엘이 결혼한 부부로서의 과정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하신다. 뭔 약속인가? 출애굽 때의 약속이다. 한 몸되어 함께 사는 과정, 부끄러움 없이 서로 닫혀진 천상의 이름 즉 사람으로서 함께 호흡해 가는 과정의 천상적 약속을 이 땅에 살면서 깨뜨렸다고 하신다. (3)그 날 = 이 땅에서의 유한한 날들이라 이해하는 게 옳다. 약속을 깨뜨리는 방향으로 살수도 있고 지키려는 방향으로 살수도 있는 날들이다. (4)그 날 후 = 하나님의 영원한 시간이라 이해하는 게 옳다. 천국에서 맞이하게 될 시간을 말한다. (5)나의 법 = 하나님의 법 = 하나님의 명령이다. (6)그들 = 이스라엘집 = 에서의 포로됨으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의 포로로서 인정받게 하셔서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이름 이스라엘을 공유한 마음의 사람들 = 이 땅에 사는 날 동안 세상에는 풀리고 하나님뜻에 매여살려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 = 예수님사랑하는 마음을 인정받아 예수님께서 스스로를 나타내주심/계시 받게 된 사람들 = 하나님께서 천국에 있게 하실 이스라엘 사람들이다. 창세기 32:28, 마태복음 16:19, 요한복음 14:21. (7)그들 속에 두며 WILL PLACE MY LAW WITHIN THEM = 하나님의 법이 하나님나라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포될 것이라는 의미다. (8) 그들의 마음 [정확한 번역은 심장이다]에 기록하여 WILL WRITE MY LAW UPON THEIR HEARTS = 사람 각각의 몸 중 HEART 심장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법을 새겨주실 것이다. 마음을 새롭게 사람에게 집어 넣어 주시는 근본적 방법을 말씀하신다. 이 세상 다음 단계 곧 하나님나라 일을 말씀하신다. (9)나 = 여호와 하나님 = 백성과 함께 하는 왕이라 표현하신다. 하나님나라에서 일어날 일을 말씀하신다. (10)그들 = 이 세상에 사는 날 동안 하나님사랑하는 마음을 인정받은 사람들 곧 이스라엘사람들 = 이 세상에 사는 날 동안 예수님사랑하는 마음을 인정받아 예수님의 계시받게 된 크리스찬들 = 하나님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수 있도록 허락될 백성이라 하신다. 요한복음 6:40, 14:3.
이 땅에 사는 날 동안 사람 마음을 주님께서 고쳐주시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모르면, 요한복음 13:2에 사용된 한국어 번역어로부터 자신의 책임 회피를 위한 의도로 억측을 하게 될수 있다.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The devil had already induced Judas, son of Simon the Iscariot, to hand him over. 제대로 번역을 해 본다.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에게 예수를 팔도록 유인했었다."
(1)마귀 = 사단.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마음을 예수님께서 사단이라 하셨다. 사람의 일을 생각한다는 말은 AS HUMAN BEINGS DO 인류 = 사람들이 행하는 것처럼 행동하게 하는 마음을 말한다. 마태복음 16:23. (2)유인했었다 = INDUCED 유발했었다. 유다는 예수님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유인을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행동 했었다. (3)유다의 마음이라는 표현은 원문에 없고, 유다에게 일어난 일만 언급되고 있다. 유다의 배반 행동은 자신에게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상황 속에서 예수님을 향한 사랑을 확인하거나 강화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쓰지 않고, 주변 사람들의 제안이 있는 방향으로 행동을 했다는 뜻이다.
상황 조건에 따라 마음을 바꾸는 경우를 학술적으로 Determinism Theory 결정론이라 하고, 상황 조건에 상관 없이 또는 상황이나 조건이 변화하는 것과 무관하게 마음을 지키고 강화해 나가는 경우를 Free Will Theory 자유의지론이라 한다. 모든 상황을 통치하시는 하나님께서 다 아시면서 일부러 의도적으로 가룟 유다에게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서도 대제사장들과 그 무리들을 볼 수 있게 상황을 허락하신 것이요, 예수님과 제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자기 자리를 지킬수도 있고 대제사장들로부터 은 삼십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을 허락하신 것이시다. 더 나아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방향으로 행동을 할수도 있고 대제사장들과 그 무리들을 위한 행동을 할수도 있는 상황도 하나님께서 유다에게 허락하셨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마태복음 26:14-16.
이 세상사는 동안 사람 마음을 하나님께서 고쳐주지 않으시는 이유는 하나님 명령대로 따르는 자유의지의 사람 마음 속의 사랑을 찾고 계시기 때문이시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통해 각 사람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진짜인지 아닌지를 확인하신다. 마음을 통해 FREE WILL 자유의지를 보시는 셈이시다. 마음은 사람 스스로에게 책임이 있다. 각 사람이 창조주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도록 스스로 마음을 고쳐야만 한다는 말씀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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