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67 신명기6장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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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의 성경읽기

신명기6장7절 2019. 7. 25. 05:08


크리스찬에게 건전하고 추천되는 성경읽기 방식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신약과 구약의 모든 말씀들을 해석하고 그 의미를 깨달아 하나님의 것으로 살아가기 위해 자기 생활세계에 적용하는 일입니다. 이 일로서 Christian = Christ-like-person 크리스찬이라는 이름의 의미를 새기며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1}사람이 자기결단에 의해서 자기가 깨달아 아는 만큼 예수님처럼 살고자 하는 것과 {2}자기 의도와는 무관하게 예수님께서 지도하시는 대로 살아가게 되는 것은 근본적으로 다르며, 오직 이 후자의 경우에 해당될때만 크리스찬이라 할수 있고 전자는 명목상 크리스찬의 단계에 해당한다는 점입니다.) 몇 가지 참으로 쉽지 않는 말씀의 의미 두 가지를 간단히 정리해 봅니다.


     첫째, 요나서에는 니느웨 사람들이 나오고, 요나 2:8에는 요나가 큰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상황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헛된 우상들을 예배하는 자들은 자기들의 자비 원천을 버렸사옵니다."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받아들이는 행위가 우상을 대하듯 하나님을 대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 이라는 요나 자신의 니느웨 사람들 이해방식 때문에 하나님께서 자기를 그곳으로 보내 말씀주시는 것을 반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나 3:10 "하나님이 그들의 행한 것 곧 그들이 악한 길에서 돌이킨 것을 보셨을 때 그들에게 하기로 위협했던 그 악을 돌이키셨고 그것을 성취하지 아니하시니라."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하여 하나님께서 구원하셨다 = 이 세상 생존을 연장하셨다는 뜻 이상도 이하도 아님을 주목해야만 합니다. 크리스찬이 관심 있는 예수님의 말씀을 봅니다. 마태복음 12:41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어니와 요나보다 더 큰이가 여기 있느니라." 예수님께서는 니느웨 사람들의 회개운동 정죄운동 심판전도 행위를 칭찬하지 않으시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것으로 사는 게 아니고, 하나님을 자기 생존을 위해 이용하고 자기 방패 삼지 말라는 뜻입니다. 이 세상생존을 연장하려고 회개해 봤자 이 땅에서의 잠시동안만의 구원뿐이요, 그 일이 그렇게 중요하여 영원한 생명의 하나님 곧 영생구원의 주되신 예수님을 간과하고 있다는 사실이 근본문제라 하십니다. 주님께서 직접 지시하지 않으신 어떤 복음전도도 자기선교사업이라는 사실,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마태복음 7:23.


     둘째, 마태복음 6:29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예수님께서는 솔로몬이 결과적으로 입은 것 곧 그 인생의 결론이 아무런 이동도 불가능한 식물의 생을 마감한 꽃보다도 못하다고 하십니다. 솔모몬의 입으로 나온 어떤 말인들 주님의 마음에 합당하고 기뻐하심이 있으시겠습니까? 짐승같은 지혜로 결론난 솔로몬의 일천번제 등 매우 정치적인 그의 말은 하나님의 것으로 살아가며 영생을 소망하는 크리스찬에게 금기어 처럼 여겨져 인용하기 쉽지 않죠! 마태복음 12:42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어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이가 여기 있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사람의 말이 더 관심이 간다면, 하나님의 기뻐하심 가운데 살고자 하는 바람이 없다는 뜻이겠죠? 이 세상출세와 부귀영화를 위해 솔로몬의 행적과 언어를 주목하여 따라하는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의 하나님 곧 영생구원의 주되신 예수님을 간과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지적을 크게 의식해야만 하겠습니다. 회개운동이나 정죄운동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인정 받을 길이 없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