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적기초론] 하나님사랑은 계시받고 안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사랑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신명기 6:4-5 "한분 뿐이신 하나님께서 창조주 되시니 피조물로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자 할때 선택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THEOLOGICAL CREATION 신학적 창조론을 자기 신앙의 기초로 받아들인다면, 자기가 '사랑하게 된 대상'이 하나님께서 맞닥뜨리게 하신 바 자기 '선택 없는 사랑'이며 이 상황으로부터 하나님께서 자기를 사랑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음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사랑을 행하도록 환경이나 상황을 창조하셔서 그 사랑을 통해 하나님사랑의 현실성을 깨닫게 하신다는 믿음입니다.

 

     자기가 스스로의 한계상황을 인식하며 하나님께 의탁하고자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신명기 6:6 "하나님명령대로 살기 위한 마음씀의 원리와 방식으로 이미 알려주신 하나님말씀을 갖고 산다"는 THEOLOGICAL REVELATION 신학적 계시론을 자기 신앙의 기초로 받아들인다면, 자기 자신이 가능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하나님사랑에 대한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스스로를 자기에게 계시해 주셔서 인격적으로 받은 구체적인 말씀이나 비전이나 지시하심이 있다는 사실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 사람에게 비전 말씀 지시하심을 통해 그 사랑을 인정하고 계시다는 점을 알려 주신다는 믿음입니다. 다니엘 9:23, 10:12.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이 있죠!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한복음 14:21.

 

     신학적 계시론의 기초위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하는 일을 막고 있는게 무얼까요? 하나님의 사랑을 신학적 창조론 없이 자기꿈 욕망 욕구 또는 공동체꿈 목표에 따라 거래관계 속에서 성공가능성과 동일시하는 인식방식으로 파악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한국교회에서 행해지고 있는 바 유교적 위계질서 퐁토속에서의 선교봉사 교회섬김 생일파티 등으로 표상되고 있는 성공제일주의가 하나님의 사랑인식을 막고 있다! 하나님사랑하는 일을, 신학적 계시론 없이, 자기결단 공동체결정을 추진 참여하는 일과 동일시하고 이것들이 하나님의 뜻이라 말하며, 더 나아가 사회문화적 작동 가능성에 의존된 이신론 또는 불가지론적 이슬람신학의 공동체정의론의 불신앙에 기초된 지상적 사회구원론을 버리지 못하는데 근본 문제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마가복음 10:52 이 지상에서의 일시적인 치유 구원과 누가복음 23:43 재건된 낙원 곧 천국 영생 구원의 차이를 깨닫고, 이 지상적인 매임을 풀어 버리지 않고서는 영생구원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이 가능하지 않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현실적 또는 실질적으로  하나님의 명령 또는 예수님의 계명을 받아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려면,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않는 것을 먼저 제거한 다음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행해야 옳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거짓을 원치 않으시고, 인격적인 만남 즉 계시 체험을 통해 주신 것에 따른 행함을 원하신다고 말씀하셨죠! 마태복음 7:15-27, 요한복음 21:22. 자기꿈 욕구 욕망 결단에 따른 사회문화적 소명의식은 주님의 소명과 구별되어야 하고, 사회문화적 환경으로부터 갖게 되는 자기 개인의 결단이나 교회 공동체의 결정은 주님의 비전 말씀 지시하심을 통한 계시와 구별되어야만 합니다. THEOLOGICAL FOUNDATIONS 신학적 기초론, 즉 THEOLOGICAL CREATION & REVELATION 신학적 창조론과 신학적 계시론이 없으면 사회문화적인 것 즉 거짓에 속아 살게 되어 명목상 크리스찬의 불신앙 상태를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사회문화적인 일체의 활동이 실상 구원과 무관하다는 사실로부터 그 불필요한 매임 속박을 끊어 버리고 자유케 되어야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즉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사랑을 깨닫게 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크리스찬으로서 소망 있는 삶을 살 기대를 가질 수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