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사랑의 기초요, 실력은 사랑의 봉사자! (계시 없는 믿음과 사랑실천은 자기꿈에 휘둘리는 것입니다.) |
복음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주님께서 믿음이 적은 자들이라 하셨던 제자들은 하나님나라 영생구원을 약속받게 되었지만, 믿음이 크도다 하셨던 두론과 시돈지방에서 만났던 가나안 여자는 [마가복음 7:26, 수로보니게 족속 헬라인] 요청했던대로 딸치유를 받고 끝났습니다. 왜 일까요? 제자들은 예수님의 하나님아들되심에 대한 표적을 보고 즉 그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기초로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사랑하는 삶 즉 지속적인 관계에 마음쓴 반면, 이방 여자는 자기 사는 곳으로 돌아가 나름의 이 세상 삶을 끝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6:8, 19:29, 15:28.
오늘 우리 크리스찬이 꼭 기억해야 할 일은, 요한복음 6:40 하나님나라 영생구원은 오직 예수님을 직접 뵙게 되어 인격적인 믿음을 갖게 된 자에게 예수님께서 허락해 주실때만 가능한 일로서, 그 믿음은 크기가 아니고 주님과의 관계맺음의 기초로서 삶 속에 그것이 있느냐 없느냐, 진짜인가 가짜인가, 사랑인가 속임수인가가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믿음은, 보이는 이 세상 현실이나 현상을 기준으로 보게되면, 그 크기와 상관없이 얼마든지 속일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26:24-25.
예수님께서는 천국복음과 관계 있는 삶은, 향유 한 옥합을 깨트려 예수님 머리와 발에 부었던 마리아처럼, 살아계신 주님을 뵙고 받은 바 주님의 뜻에 따라 행하는 깊고 큰 사랑의 관계라 알려 주셨고, 부활 후 요한과 베드로를 통하여 사랑의 구체적 실천현장을 직접 지시하여 주실 것 임을 알려 주셨음을 주목해야 겠습니다. 마태복음 26:7, 13, 마가복음 14:3, 9, 요한복음 12:3, 19:25-27, 21:15-17, 21-22.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께 사랑받는 자에게만 영생구원의 소망을 갖게 하시는 이유입니다. 요한복음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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