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67 신명기6장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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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과 공중재림 [예수님의 체류지 지시하심]

신명기6장7절 2018. 12. 28. 17:33

 

우리는 누구든지, 크리스찬이든 비크리스찬이든, 이 세상의 체류지에 따라 일어날 하나님의 일반적 통치상황의 영향을 받고 살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크리스찬이면 하나님의 통치일반상황에 따라 이 세상을 살아가거나 혹 죽음을 맛보게 되어야 할 곳에 있게 되면 그 사람은 하나님나라 주님의 품으로 이동하는 것에 불과할 것 입니다. 명목상 크리스찬과 비크리스찬이면 이 세상을 살아가게 되거나 혹 죽음을 맛이하게 되어야 할 곳에 있게 되면 그 사람은 불못을 거쳐, 말라기를 통해 전해주시는 하나님말씀처럼, 재가되어 멸망받은 자들의 무리 속에 들어가게 될 것 입니다. 말라기 3:16-18, 4:1-3, 누가복음 16:22-26, 요한계시록 20:15.

 

     하나님 말씀이 이와 같을진대, 사람이 겉으로 드러나는 이 세상의 역사적 사건 자체로서 하나님께 구원받은자인지 아니면 멸망받은자인지를 판단하는 일은 실상 창조주 하나님을 믿지 않고 이 세상중심주의를 받아들이고 있다는 반증에 다름 아닐 것 입니다. 달리 표현하자면, 사람이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이나 상황이 그 사람의 구원과 멸망에 대한 정확한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에 살아가는 누구든지 아픔 고통 슬픔 두려움 무서움은 피하고 즐거움 평안 기쁨 기대감은 누리고 싶어한다는 점에서, 우리는 도대체 왜 고통스러운 역사적 현장은 피하고 안전한 곳에 머물라 하시는지 예수님의 말씀 의미를 주의 깊게 살펴 읽고, 약속해 주신대로 신비체험의 지시하심에 따라 그 혜택 속에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쉬운 말로, 이 세상을 좀 안전히 살다 주님의 공중재림을 맞이하고 싶어하는 크리스찬에게 주신 말씀의미를 예수님의 탄생시 하나님의 지시하심을 따라 안전케 하신 정황의 의미를 생활세계적으로 살펴보고 오늘 우리 각 크리스찬이 적용할 수 있도록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예수님의 탄생시 주목해야만 할 장소는 두 곳입니다. 한 곳은 유대인들이 이미 20만명이상 이주해 살고 있던 알렉산드리아 Alexandria 인데, 여기에서 히브리어 (구약)성경을 71명의 원로 학자들 (Elders)이 모여 헬라어 즉 그리스어로 (구약)성경을 번역했었고 권위있게 받아들여져 사용되게 한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또 다른 곳은 베들레헴인데,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곳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탄생을 베들레헴에서 있게 하셨지만, 그곳은 곧 역사적으로 처참한 상황에 처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곳에서 잠시후 그 기쁨을 이유로 유아들이 집단으로 소천하게 되는 일이 벌어집니다. 마태복음 2:16.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 아이를 그 때를 표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라]." 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이 벌어진 것 입니다. 저 일을 당한 사람의 심정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을 것 입니다. 마태복음 2:18. 보통 사람은 베들레헴에서 예수님이 태어나신 후 거기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가 없었을 것 입니다.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예수님은 체류지를 옮기도록 지시하심을 받았습니다.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13. 애굽 알렉산드리아로 이동하여 살아가는데 필요한 물질 곧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베들레헴에서 이미 받아 갖게 하신 후, 하나님께서는 알렉산드리아를 안전한 체류지로 정하여 예수님을 보호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구약성경에 예언해 놓으신 말씀을 주의 깊게 봐야 이해 할 수 있는 일이 벌어진 것 입니다. 호세아 11:1 예언대로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는 하나님의 뜻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알렉산드리아로 가도록 지시하셨는데 실상 그곳은 예수님께 안전한 곳이 되었고, 반면에 베들레헴은 예레미야 31:15 예언대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의 처참한 역사적 현장이 되어 아이들에게 무서운 곳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2:15, 17.

 

     예수님의 공중재림시 주목해야만할 장소로 미리 말씀해 주신 두 곳은 꼭 피해야 할 장소들입니다. 한 곳은 물질적 욕망에 사로잡히기 쉬운 곳들로 정치적 영향력이 크게 작용하는 곳 (유대), 생계를 위한 강단 (지붕위), 의복을 위한 일터 (밭), 산모양육모임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입니다. 이곳에서 빠져 나가 "산으로" 가라, "도망"하라고 예수님께서 미리 말씀해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24:16-20. 물리적 애착으로부터 도망하라! 물질적 욕망을 자극하거나 갖게 하는 곳을 꼭 피해 살고자 해야 주님께서 체류지를 지시하실 때에 알아 듣게 되겠지요! 또 다른 곳은 자기꿈을 위해 모이는 교회입니다. 거짓 선지자, 거짓 그리스도, 자기꿈을 외치는 사람 공동체인 교회가 광야에 있건 골방에 있건 또는 독수리처럼 힘이 있어 크게 모이는 곳이든 "믿지 말라" 하십니다. 주님께서 공중재림하여 오시기 직전에 바로 저 명목상의 교회들은 죽음의 장소가 되며, 설교자 목사 장로 등 거짓 교회 운영자들은 그 주검 위에 군림하는 강한 짐승 곧 독수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교인의 죽음으로 자기들 배를 불리는 것을 말하죠! 마태복음 24:23-28. 예수님께서 공중에 나타나 천사들을 보내 하나님나라로 이끄실 때에 인정받은 크리스찬에게 안전한 체류지로 정하여 보호하시는 방식이니 매우 주의를 기울여 마음에 심어야 할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24:29-31.

 

     왜 예수님께서 공중재림하여 오시기 전에 피할곳들 두 부류를 지적하셨을까요? 사도 요한을 통한 예언의 말씀처럼, 물질적 욕망에 따르는 짐승의 형상대로 살지 않고 주님의 생명책에 이름 있는 자로 살며 인도 보호하심을 받도록 하시려는 의도라 할 수 있겠습니다. 요한계시록 13:8, 20:15. 이사야를 통해 이미 주신 말씀처럼, 사람중심의 공동체우상화에 빠지지 않토록 크리스찬을 인도 보호하실 때에 깨닫게 해 주시려는 의도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사야 41:5-7. 크리스찬 각자가 하늘에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사랑 없이 불가능한 일이요, 하늘을 바라보는 일 없이 사는 삶중에 어려운 일입니다. 요한복음 14:21, 마태복음 28:20.

 

 

[천사의 지시대로, 물질욕망으로 멸망할 소돔을 떠나게 된 롯과 가족]

 

 

[천사 꿈의 지시대로, 정치권력의 베들레헴 통제를 떠나 안전한 애굽으로 가게 된 아기 예수, Flight into Egypt by Gentile da Fabr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