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67 신명기6장7절

신앙의 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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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도[말씀]이 깨달아지는 때 [고전 1:18]

신명기6장7절 2018. 11. 20. 13:44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의 일 말고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게 되는 때가 바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좇기" 직전이라 말씀하신 것을 복음서에서 발견합니다. 마태복음 16:24, 마가복음 8:34, 누가복음 9:23. 이 세상의 목숨을 버리고 저 천국의 영생을 허락해 주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게 되는 때이죠! 주님께서 자신을 스스로 나타내 주시기 전까지는 누가 어떻게 십자가를 자기것인지 아닌지 따져 볼 마음씀이 가능하겠습니까? 결국 주님을 사랑하여 말씀을 명령으로 듣고 결단하며 살아온 긴 여정을 통한 체험과 결정적으로 주님뵙는 체험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죠! 요한복음 14:21.


     바울은 이 세상 살면서 세상지식과 정치적 표명이 힘을 잃게 되도록 하시는 하나님을 만난 후에 십자가의 도 [말씀, LOGOS, Word]가 깨달아졌다고 말합니다. 고린도전서 1:18-20. 그 핵심말씀, "십자가의 도가 [말씀이]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1:18) 주님께서 십자가를 통해 말씀하신 내용은 다름 아닌 주님께서 계시해 주신 말씀 곧 신탁을 지키는 삶이 시작되면서 깨닫게 해 주시는 바, 종의 삶을 통한 말씀선포의 원천적 동력 또는 힘이라는 고백입니다. 십자가의 말씀은 동아시아 철학적 언어의미에서 말하는 도로 생각하여 어떤 인문학적 체계와 같을 거라는 생각의 혼란을 겪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십자가의 말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면서 주신 중요한 복음서의 말씀들을 깨닫고자 함으로서 사람이 자기힘으로 스스로 자기 십자가를 질 수는 없을 것이나, 주님을 사랑하여 말씀을 명령으로 받고 살아가는 크리스찬에게 자신을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내 주시는 우리 주님의 약속 지키심을 생각하며 바울이 말한 저 "십자가의 말씀"의 복음서 대상말씀을 살펴봅니다.


누가복음 23:28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크리스찬이 자기의 지식도 세상적 정치 처세술도, 지금 자기에게 함께 하게 한 가족 특히 약자를 돌보며 함께하는 삶이 우선적인 하나님의 뜻인 것을 깨닫게 될때 이 십자가의 말씀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 주님의 말씀이 명령으로 들리시나요? 이 십자가는 주님의 약속처럼 능력체험의 현장이 될 것입니다.


요한복음 19:26-27 "예수께서 그 모친과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섰는 것을 보시고 그 모친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주님께서 어떤 방식으로든 계시해 주셨다면 지금까지 간과하고 있던 현실의 틈을 발견하는 능력주심을 체험하게 될 것 입니다. 십자가는 창조주 예수님의 피조물시각화의 명령이라는 사실을 보고 찬양하게 될 것 입니다.


마태복음 27:46 "제 구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같은 내용, 마가복음 15:34) 이 세상 생명의 길이가 마지막 가까이 왔다는 사실을 느낄때 주님의 십자가가 피조물인 자신의 십자가와 전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주님께 전적으로 의존되어 있는 믿음갖게 해 주심을 감사 찬양 평안함과 동시에 영생 소망에 대한 무지때문에 주님만 바라보게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