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67 신명기6장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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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분한 새 삶 [그림감상, 자녀교육과 독립]

신명기6장7절 2018. 10. 14. 06:07

 


Dandelion 댄딜라이언 민들레

Dandelion Seeds 댄딜라이언씨즈 민들레씨앗

 


2018년 AHP Matthew 7학년 막내딸

2018년 AHP Matthew 7학년 막내딸

 

 

사람의 마음에서 발견되는 것들 중에 자녀와 함께 살아가며 아주 쉽게 접근되고 떠나 보내기 쉽지 않은 게 있습니다. 보드라운 살결 만큼 사람의 마음을 파고드는 게 없구나! 어찌 그렇게 보드라운고! 야들야들, 포동포동 어떻게 해도 그 보호하려는 마음과 견주어 이기는 놈이 그 아이이죠! 도저히 그 부모 중에 그 보호심성을 떨쳐버리기 쉽지 않습니다. 이게 보통의 사람들 속에서 발견되는 마음의 세계입니다.

 

     보통과 다른 경우, 사람들 속에서 전혀 다른 마음의 세계가 있어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게 됨을 지적하시는 말씀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 현실 속에 엄연히 존재하는 인간의 군상들 모습입니다. 나훔 2장에서 자기들 눈에 좋은 각종 보물들을 저축하되 끝없이 해 놓고 사는 사람들 곧 니느웨로 상징되는 사회문화적 물질현상에 경도되어 사는 사람들입니다. 2:9. 그 규모가 요나 4장에 구체적으로 나오죠, 120,000명이나 되는 니느웨 도시인들입니다. 4:11. 이 사람들의 심리세계는 심미적 가치체계가 희락의성 곧 쾌락의도시, 다른 말로 음란한도시를 만들어 놓게 한다고 이사야 23장에서 경고하시는 말씀을 읽습니다. 23:1-7.

 

     보통사람의 심리적 가치체계가 희락 쾌락 음란성을 하나님 경고와 무관하게 하고, 저 부자의 심리적 가치체계가 희락 쾌락 음란성을 하나님 경고 받게 하는 근본 이유가 뭘까요? 요나 3장은 하나님께서 니느웨 사람들에게 악이 되는 무너짐을 거두어 성취치 않으신 이유를 하나님에 대한 악을 그들이 거둬 들였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3:10.

 

     하나님께서 부자의 무엇을 경고의 대상으로 삼았는가? 이사야 23장을 살펴보면 분명해 집니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자녀교육 실종된 사람들에 대한 경고입니다. 요나의 저 니느웨 무너짐은 결국 보통사람의 심리적 가치체계가 아닌 부자의 심리적 가치체계로서 자녀를 바라보는 거래적 시점에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되는가? 다니엘 12장에 그 이유가 나옵니다.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 우왕좌왕]하며 지식[= 악]이 더하리라." 12:4.

 

     우리는 벌써 주님의 공중재림을 가까이 느낄때가 많습니다. 다니엘에게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글을 봉함하라"고 하시면서 주신 앞서의 저 말씀의 실체입니다. 이 사실을 떠들 필요가 없습니다. 입을 봉하고, 그저 관찰하게 될터인데, 통곡하지 않으려면 주님의 사람이 가져야 할 마음씀을 놓치지 말아야 할 뿐입니다. 몇몇 사람들이 자기 꿈을 꾸며 이른바 선교운동 회개운동을 할 것입니다. 이미 주님께서 예언하신 것 처럼. 마태복음 12:41. 크리스찬은 저 말씀의 뜻대로, 그 운동에 참여하거나 끌려 다니는게 아니라 주님을 바라볼 뿐입니다. 이게 옳습니다!

 

     주님말씀대로 살기 원하는 보통 크리스찬의 마음씀이 자기에게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 알 수 있도록 주님께서 주신 말씀있죠!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누가복음 23:28. 이사야를 통해 이미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너무 예쁜 아이를 보호하고 양육하기 위해 마음 깊이 써 관찰하고난 후, 다 자라면 이런 일이 기다립니다. 모든 걸 다 건 삶처럼 살았으니, 물론 세상에서 성공적으로 자녀교육시켰다고 칭찬받겠지만, 그 부모의 속 마음에는 허전함과 허무함과 배반의식이 생기는 것을 주 하나님 앞에서 발견하고 고개를 숙이고 주님말씀에 따라 홀가분한 새 삶의 기회를 갖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사야 49:20-23 "고난 중에 낳은 자녀가 후일에 네 귀에 말하기를 이곳이 우리에게 좁으니 넓혀서 우리로 거처하게 하라 하리니 그 때에 네 심중에 이르기를 누가 [내게] 이 무리를 낳았는고 나는 자녀를 잃고 외로와졌으며 사로잡혔으며 유리하였거늘 이 무리를 누가 양육하였는고 나는 홀로 되었거늘 이 무리는 어디서 생겼는고 하리라 나 주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열방을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호를 세울 것이라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올것이며 열왕은 네 양부가 되며 왕비들은 네 유모가 될 것이며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절하고 네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시간이 예전과 같지 않게, 빠르게 움직이죠! 다니엘에게 미리 말씀해 주신 것 처럼, 노란 민들레 꽃과 곧 날아갈 준비가 끝난 거 같은 하얀 민들레 씨가 동시에 50여센티미터 거리 사이에 놓여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노란 민들레 꽃과 하얀 민들레 씨를 발견하게 되고, 또 이젠 여기 비씨주 교육부정책에서 학년구분을 사실상 폐지하고 교과서도 존재하지 않게 되어 자녀마다 제 각각 다른 교육진도를 갖게 만든 사실이 뭔가 상징하는 듯 보입니다.

 

     자녀 성공교육은 뻔한 길 가다가 마치 새로운 길을 창조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 길은 부모가 보고 안내해 주지 않으면 열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따라 자녀의 길을 관찰하고 자랄 수 있는 기본 양식을 공급해 주시는 주님의 자비하심에따라 주님 섬기는 마음씀으로 자녀와 동행하면, 어느새 속히도 자라 자기를 가게 하시는 주님의 또 다른 뜻을 따라 날아갈 것입니다. 그때 이렇게 고백해야 합니다. "다 주님께서 양육하셨나이다!" 이 고백과 함께 홀가분한 새 삶의 기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