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67 신명기6장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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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성구/잘못인용되는성구

알[아주]고 화목하라 [살전 5:12-13]

신명기6장7절 2022. 4. 21. 08:29

이 세상의 어떤 사랑의 봉사나 섬김도,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유일한 관계인 남녀 부부한몸 배타적인 두 사람 사이를 넘어서는 상황 속에서, 알아주면 사회문화정서적인 특정 집단에 속하여 칭찬이나 환영받게 될뿐만 아니라 동시에 적이 생기게되고 공격을 받게 됩니다. 그 근본적인 이유는 선악 또는 지식 판단이란 항상 주관적인 사실을 일컫는 말이며 동시에 죽음으로 끝나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5:2, 2:17.

 

     사도 바울은, 저 선악 또는 지식의 문제를 알고 있었을뿐만 아니라, 주님께 받은 바 말씀의 의미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데살로니가전서 5:12-13에서 수고하는 자, 다스림의 위치에 있는 자, 권면하는 자리에 있는 자를 주님사역에 봉사하는 자로서 주님께 특별한 사랑을 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고 그들과 화목하게 지내는게 맞다고 말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2-1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아주]고 저[희]의 역사[를 특별한] 사랑[으로 평가하]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1 Thessalonians 5:12-13 "We ask you, brothers, to respect those who are laboring among you and who are over you in the Lord and who admonish you, and to show esteem for them with special love on account of their work. Be at peace among yourselves."

 

     본문에 대한 한국의 위계질서적 교회 사역자 봉사자 관계론은 잘못된 한국어성경번역에 근거한 것이라는 점을 알고 주의하시기를 바라고, 주님께로부터 계시받고 행하게 되는 주님을 향한 사랑의 봉사 섬김에 쓰임받을때 할 수 있는 실천적 반응 방식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1)수고하고, 다스림권을 가지고 있고, 권면하는 위치에 있게 된 사람들을 어떻게 알아주고 말해야 할까요? 요한복음 13:14의 말씀을 적용하는 일이 유용하다고 생각됩니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이 말씀을 나눔으로서 크리스찬의 봉사촛점을 서로 잃지 않도록 돕는 관계를 가지려는 마음씀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2)수고하고, 다스림권을 갖게 되었고, 권면하는 위치에 있게 된 사람들이 가져야 할 마음씀과 지녀야 할 태도와 할 말은 무엇일까요? 마태복음 23:10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자기 입으로 말하는 일이 유익할 것 입니다.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지도자는 하나이니 곧 그리스도니라." 크리스찬으로서 주님의 자비하심을 높이고, 자신을 낮추는 말을 사용해야 합니다.

 

(3)주님께 특별한 사랑을 행한다 또는 쓰임받는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요? 계시가 있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는 어떤 사역도 자기뜻 또는 자기의 의를 위한 행위일 뿐입니다. 요한복음 6: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각자 자기가 주님께 계시받은 게 있지 않다면 잠잠해야 옳고, 도우려는 마음씀이 있을때엔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씀으로 임해야 옳습니다. [참고 글: 하나님께 쓰임받는다는게 무슨 뜻인가?]

 

(4)왜 수고자 다스리는자 권면하는자를 주님께 향한 사랑의 봉사자로서 평가하고 그들과 화목하라고 사도 바울이 말하는가요? 마태복음 10:40에 답이 있습니다.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주님을 향한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고, 관계맺고자 하는 의도를 드러내는 일이 되도록 하라는 말씀입니다.

 

     알아주고 화목하라! 주님을 향한 사랑의 봉사를 행하는 크리스찬에게서 하나님사랑을 읽고, 자신도 그와같이 되기 위해 하나님을 사랑하여 계시받게 되기를 기다리며, 그 먼저된 자들과 가까이 하며 주님의 긍휼하심을 바라보는 삶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