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67 신명기6장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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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목사n소통

주님을 사랑하게 되고 나면 [요 6:6, 12:5, 행 6:4]

신명기6장7절 2021. 12. 21. 08:48

사랑에 단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음으로 결단하는 단계, 죽 살면서 의지를 견고히 하는 단계, 죽 살면서 사랑을 향유하는 단계, 죽 살면서 사랑의 기쁨과 아픔 양면을 알게되는 단계, 죽 살면서 피조물로서 창조주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 단계!

     마음의 결단은 스스로 한계상황에서 자기 인생길을 선택하는 걸 말합니다. 인생을 거는 시작인 셈인데, 이 단계에서 비교를 넘어서서 절대적인 상대사랑을 의지하지 않으면 거기서 끝입니다. 단 하나의 사랑을 하게되면 사랑이 무엇인지 스스로를 드러내줍니다. 사랑이 살게해 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Love causes life. 여기까지는 하나님사랑과 사람 중 하나를 사랑하는 일이 거의 동시에 복수로 열려지는 체험의 세계같습니다.

     사랑의 기쁨과 동시에 처절한 아픔이 마음에 남는 단계는 인생의 허약성과 유한성 때문이기도 하고, 또 깊은 사랑의 체험이 갖게하는 깊이 때문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알수 없는 인생을 산다는 고백을 할 수 밖에 없고, 받아 들이는 방법 외에 달리 길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세상에 중요한 게 더 이상 피조물 중에는 존재하지 않는 상태를 맞이하게 됩니다. 사실, 이러한 사별은 사랑의 기쁨과 그 근원이 창조주 하나님뜻이라는 결론에 동시에 이르게 합니다. 다만, 이러한 일을 하나님께서 스스로 나타내 알게 하실때에만 그런것 같습니다. 기쁨의 메세지가 있는 거죠, 이때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며 영원하신 창조주시라는 사실보다 더 감사한 일이 없게 됩니다.

     요한복음 14:21 약속대로 스스로를 나타내시면 자기가 하나님을 사랑해 왔고 이제 알고 믿고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의 시간이 시작되어 주님을 사랑하게 된 자신을 보게 됩니다. 이사야 43:10. 그 이전까지 꿈을 꾸게되면 자기 의지를 따라 자기 목소리를 중심으로 이해하려 해왔었다는 사실을 해석해 보려합니다. 이젠 어떤 일도 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일이거나 창조하여 보내신 일 아닌 것이 없기때문에 꿈도 달리 생각하게 됩니다. 주님의 뜻이 무엇인가? 지시하시는 일은 그 일을 마친 후로도 여전히 마음에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모든 일을 주님은 마음에 심어주십니다. 다 주님을 사랑하게 되고 나서 중요한게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왜 그걸 보내셔서 보게 하실까? 이 세상을 살아가야만 하는 우리 각 크리스찬의 입장에서는 말로할수 없이 중요한 일들입니다. 주님의 뜻이 무엇이고 어떻게 이해하고 반응하시는 걸 기뻐하실까? 예수님의 제자 12중 세 사람의 얘기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벳새다 사람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같은 동네에 살았었고 예수님께서 나를 좇으라 하셔서 제자가 되어 주님을 사랑하게 되고 나서 디베랴 바다 건너편 산에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따라 올라왔을때 예수님께로부터 갑자기 말씀을 받았습니다. 요한복음 1:44.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충분히] 먹게 하겠느냐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그가] 어떻게 [할]것을 친히 아시고 빌립을 시험코자 하심이라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찌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요한복음 6:5-7. 이 현장에서 예수님은 5천가족쯤 되는 무리들에게 이른바 오병이어의 기적 식사를 하게 하셨었고, 결과는 12제자 말고는 다 떠나 자기들 이전 생활방식으로 돌아가 예전처럼 살았다고 전합니다. 요한복음 6:66. 빌립에게는 전혀 가능하지 않은 200데나리온 없이 우리 주님은 하나님이시며 주님 스스로 형통케 하심을 드러내 빌립의 마음에 심어주신 것 말고는 뭐가 또 있을까요?

     가룟 유다는 예수님의 다른 11제자들과 함께 베다니의 나사로 집에서 마리아가 예수님께 향유 한 근을 부어 예수님의 발을 씻겨드리는 장면을 보았을때 그 값을 생각하여 300데나리온으로 계산하여 말할때 주님을 사랑하게 되고 나서 돈 계산하며 도적처럼 훔쳐갈 생각을 하고 있지 않던 다른 제자들이 그의 마음에 다른 것이 심어지고 있음을 보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 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요한복음 12:5-6. 주님은 이 현장에서 나의 장사할 날을 위한 일이니 하게 두라 하셨으니, 이제 가룟 유다는 주님을 사랑하게 될 기회 마지막에 이르렀다는 뜻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게 되고 나서, 다른 제자들은 주님께서 보내 주셔서 마음에 심겨지게 하시는 것이 같았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는 세번씩 반복하시며 확인시켜 주시어 마음에 새기게 된 주님사랑을 먹이고 치고 먹이는 일을 죽 시도하다 재정관리 돈계산으로 하는 게 주님의 뜻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심을 받았습니다. 주님을 사랑하게 되고 나서 주님께서 형통케 하시는 것을 자기로 보게 해 주시겠다는 뜻인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요한복음 21:15-17. 사도행전 6:4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라]." 기도는 주님께서 지시하실때 또 실수하지 않기위해 그 뜻을 확인하려는 일상이요, 말씀 전하는 일은 주님께서 보내주시는 말씀이 있을때 그 일을 옳게 이해하여 설명하려는 일을 말합니다. 베드로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보내신 주님의 뜻을 이해하고 확인하고 말하는 일이 주님을 사랑하게 되고 나서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누가복음 14:28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찐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예산하지 아니하겠느냐." 예수님께서 다 형통케 하십니다. 주님을 사랑하게 되고 나서 그 형통에 참여케 하셔서 보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