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67 신명기6장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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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구원이지, 영혼구원아니다 [말 4:3, 눅 24:39]

신명기6장7절 2020. 10. 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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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이 알아야만 하는 구원용어에는 두 가지 중요한 게 있습니다. 사람구원과 영혼구원이라는 말입니다. 사람을 몸과 마음과 영혼으로 이해할때에 이 온전한 삼중적 사람구원을 예수님께서는 영생구원이라 하셨고, 영원히 살되 재 또는 흙의 상태로 사람모습 없는 영혼만의 구원을 영벌이라 하셨습니다. 이러므로 영혼구원이라는 말은 몸과 마음없는 상태를 표상하는 것이게 되며, 따라서 이는 실상 영벌을 함축하는 말이됩니다.

 

요한복음 12:32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으심으로부터 부활하시면서 벌어지게 될 일을 모든 사람들 즉 온 인류에게 해당하는 일이라 하시고, 예수님께서 올라가실 하늘로 온 인류를 이끌어 가실 것임을 예고하셨습니다. 온 인류에게 우주적인 사건으로서 영원히 살도록 하는 영생 부활을 창조하시겠다는 말씀이십니다.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만인영생론이라 말한다면, 모든 사람에게 영원히 살 기회를 주신다는 뜻 외에 다른게 없습니다.

 

요한복음 5:28-29 예수님께서는 온 인류의 부활을 통해 생명 있는 부활과 심판 있는 부활로 나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선한 일은 하나님의 뜻대로 산 자 곧 스스로를 인자라 표현하신 예수님의 계시를 받고 그대로 행하여 산 사람이요, 악한 일은 자기꿈욕망욕구계획을 따라 사람의 뜻이나 자기 뜻대로 산 사람을 지시합니다. 생명의 부활은 사람구원 즉 몸의 구원 (몸과 마음과 영혼의 구원)을 말하며, 심판의 부활은 영혼구원 (몸과 마음이 없는 영혼만의 구원) 또는 영벌을 말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24:39 예수님께서 크리스찬에게 행하실 자비로우신 생명의 부활 또는 생명의 구원은 몸과 마음과 영혼을 다 포함하는 온전한 사람구원으로서,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스스로를 나타내 보여주셨던 모습 또는 상태라 이해하면 타당하다 하겠습니다.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같이 나는 있느니라."

 

고린도전서 15:51-52 바울에게는 우리 주님께서 저 크리스찬의 온전한 사람구원의 장면을 알고 깨달을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사람의 몸과 마음과 영혼이 다 순식간에 변화케되는 사람구원의 과정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말라기 4:3 이 세상에서 사람의 모습으로 살았던 모든 사람들이 이후로는 온전한 사람구원에 이르게 될 사람과 오직 영혼만 살아 있게 되고 몸과 마음은 없는 영혼구원에 이르게 될 사람으로 나눠지게 된다 하십니다. 영혼구원 또는 심판의 부활 대상은 사람 몸과 마음이 없이 존재하는 재와 흙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행동을 취하는]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가 될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크리스찬이 원하는 구원은, 그리고 예수님께서 모든 인류에게 베푸시기 원하시는 구원은, 몸과 마음과 영혼을 다 구원하시는 전인적인 사람구원이지, 몸도 마음도 없이 오직 영원히 살아가게 되는 영혼구원이 아닙니다. 사람구원에 이르러면 요한복음 14:21 약속말씀과 같은 계시체험이 있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영혼구원 대상 밖에는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몸과 마음과 영혼을 다 건 생활세계적 삶의 태도를 가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일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몸은 죽여도 영혼은 죽일 능력이 없는 자들 = 사람 사람들 사람조직 공동체 (권력자, 부자, 정치가, 목사, 장로, 사장, 교회, 정당, 정권 등). 이러한 관계적 일로 두려워하며, 자신의 생각 마음 삶을 결정하는 사람은 우상화에 빠진자 또는 우상숭배자라 하시는 하나님의 판단을 피할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합니다. 이사야 41:7. 몸과 영혼을 지옥에 보내 멸망시킬 능력이 있는 자 = 창조주 하나님 곧 예수님이십니다. 앞서 말한 사람의 관계적 일을 두려워하지 않는 가장 쉬운 방법은, 그러한 관계 자체를 끊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상황 속에서 온전한 인격적 생활세계를 살아나가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여 산다면, 그 하나님사랑을 분명히 몸과 마음과 영혼이 분리되지 않는 의도적 삶을 통해 드러내게 될 것이요, 이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인정해 주실때 약속대로 스스로를 나타내 알게 해 주실 것입니다. 요한복음 14:21. 영혼구원아닌, 몸과 마음과 영혼이 온전한 사람구원의 소망을 가질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