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67 신명기6장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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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의 계명 [요 13:34, 14:21]

신명기6장7절 2020. 9. 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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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의 계명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계명을 말합니다. 요한복음 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예수님께서 나의 계명이라 말씀하신 크리스찬의 계명은 요한복음 13:34에 예수님께서 주신 새 계명입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사랑한것을 가리키는 상황은 요한복음 13:1-17 내용을 말하며, 그 핵심점은 예수님께서 끝까지 하는 사랑의 모습으로서 제자들 발을 씻기시며 가룟 유다가 빠진 세속적 물질사랑으로부터 벗어나도록 하신 일을 말합니다. 요한복음 13:14-15 내가 주와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

 

      크리스찬의 계명 곧 예수님의 새 계명은 학술적으로는 모세의 십계명에 대한 율법의 실천적 해석을 좀 더 목적에 맞게 단순화하여 주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22:35-40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이 두 계명에 온 율법과 선지자가 의존되어 있느니라]. 사람이 사랑하되 하나님을 먼저 사랑하고 즉 하나님사랑 하는 일에 허용가능한 일인지를 먼저 생각하고 실행하여도 괜찮은 경우 이웃 사람을 사랑하라는 뜻입니다.

 

      크리스찬의 계명 곧 예수님의 새 계명은 생활세계적 마음씀의 측면에서는 마태복음 6:24을 통해 이해가능합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요한복음 13:2은 가룟 유다가 예수님보다 재물을 사랑하여 갖게된 생활세계적 마음씀의 상황을 말해줍니다.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NAB 영어 번역,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에게 예수를 팔도록 유인했었다]. 예수님께서 마귀 사단이라는 말을 하실때 중요하게 주목해야 하는 바는 마태복음 16:23에서 사단 = 사람의 일을 생각한다 = 인류의 일을 생각한다는 의미로 사용하신 말씀이라는 점입니다. 가룟 유다가 물질의존적인 사랑에 빠진 상황을 넘어서는 마음씀과 행동에 나서도록 하시려는 목적으로 주신 게 크리스찬의 계명이라는 말씀입니다.

 

      크리스찬의 계명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들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거나 물질의존적 생각과 행동에 빠지거나 빠질 가능성이 있는 동료 크리스찬을 볼때에 하나님사랑의 마음씀과 행동으로부터 이탈하지 않도록 그 사람의 발을 씻겨주는 말과 행동을 가리킵니다. 이것이 모든 크리스찬이 공유할수 있는 일반적인 크리스찬의 계명입니다.

 

      예수님께서 각 크리스찬에게 주시는 바 나의 계명에는 요한복음 6:27, 19:26-27, 21:15-22을 통해 알수 있듯이 개별적인 크리스찬의 계명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6: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이 개별적 크리스찬의 계명은 요한복음 14:21 약속말씀과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크리스찬의 일반적인 계명 곧 요한복음 13:34 새 계명을 지키며 하나님사랑을 실천하려는 마음씀을 보시고 인정하실때 약속대로 스스로를 나타내신 상황 또는 사건을 통해서 알게 되는것 개별적인 계명이기 때문입니다.

 

      크리스찬의 개별적인 계명은, 요한복음 19:26-27을 통해 전해 주시는 바 사도 요한과 마리아를 아들과 어머니 관계로 맺어주시는 장면과 요한복음 21:15-22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듯이 사도 베드로에게 크리스찬을 돌보게 하시는 명령장면이 함축하는 것처럼, 구체적인 사람의 마음씀을 살펴 하나님사랑의 마음씀으로부터 이탈하지 않도록 돕는 현장에서 해야 할 실천적 사랑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