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67 신명기6장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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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가르쳐주신기도/주기도문명상

일용할 양식 계산법 [마 6:11]

신명기6장7절 2019. 3. 29. 09:29


마태복음 6:11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 "오늘날 우리에게 내일 양식을 주옵시고" = 누가복음 11:3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Give us today our daily bread = Give us today our future bread = Give us each day our daily bread.


예수님께서 제자들 우리 크리스찬에게 이렇게 기도하라,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는 기도를 하라, 하나님은 아버지로서 우리 크리스찬 각 사람의 형편과 마음씀을 이미 다 아신다. 모든 일어나는 일들은 하나도 예외 없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들이라는 사실을 상기케 해 주신 후,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내용이 우리 각 크리스찬이 하루 중에도 여러 번 생각하게 되는 "주기도문 The Lord's Prayer"입니다. 그 내용 중에 일용할 양식을 어떻게 계산하는가? 사람의 형편에 따라 일용할 양식이 다를 수 밖에 없겠죠!


     오늘날 = 이 세상 유한한 시간 = 사람이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의 시간 = 이미 주어져 있는 시간입니다. 내일 = 아직 주어지지 않은 시간 = 참여여부를 알 수 없는 시간 = 영생의 시간과 영벌의 시간입니다. 우리 = 두 사람 이상의 인격적 관계맺음이 있는 상황에 대한 지시어 = 부부 = 가족입니다. 우리를 사회 국가 세계시민 등으로 확장시키면 인격적 관계는 불가능해 지고, 오직 공동체주의의 수단화된 개인 외에는 논할 수 없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적절한 해석이 못 됩니다. 이른바 선교단체 등에서 표방하거나 홍보수단화 하고 있는 방식의 정치구조적 관계망을 살펴 보면, 조직내 일군을 위한 운영비 지출이 실제 목적이 된 사람에게 돌아가는 몫보다 현저히 많아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점이 이를 잘 상징하죠!


     우리의 일용할 양식의 규모가 결정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현실적인 상황이 그걸 말해 줍니다. 구체적으로, 4인 가족을 생각해 보죠! 하나님께서 허락해 공급받게 해 주시는 수입에 무관하게 [액수에 상관 없이 일단 가정으로 들어온 모든 수입 중, 들어 올때마다 십일조를 먼저 뺀 나머지가 수입], 이 세상을 살아 나가려면 어린이는 신체도 성장해야하고 학교교육 혜택도 받아야 합니다. 청소년기 청년기에도 능력과 기대하는 직업에 따라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부모의 일차적인 관심이 어디에 있어야 하나요? 일반적인 경우, 자녀 양육과 교육이 일차적이고, 모든 가족의 몸을 튼튼하게 할 수 있는 식사제공이 이차적입니다. 형편에 따라 즉 적은 수입 밖에 없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알고 계시므로, 우선순위에 따라 재정지출을 결정하는게 옳습니다. 먼저 아이들 학비를 챙깁니다. 턱없이 모자라더라도 먼저 우선순위에 따라 챙기고, 남는 돈으로 가족의 식탁에 올릴 것을 생각하는게 옳습니다.


     학비를 먼저 챙기고 나서,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됩니다. 지금 금식하라시나? 일을 바꾸라 하시나? 일을 찾아 보라 하시나? 일을 그만둬도 됀다 하시나? 지역을 옮기라 하시나? 여건에 여유를 주신 이유가 뭘까? 건강 챙길 시간이구나! 문화생활 여가향유 이런거 생각하시나요? 자기 몫을 넘어서는 계획이라면, 누구 몫 = 약자의 것을 도적질 해서 쓰실려고! 종말 앞에 살아가고 있다 생각해 보세요! 부부끼리 기쁨 나누면 부족할게 뭐가 있나요! 성실하고 순결하고 지혜로운 크리스찬은 이렇습니다. 자, 학비는 대학 이후부터는 보통 학기 단위 또는 일년 단위로 지불됩니다. 우리의 일용할 양식의 단위가 적어도 4-6개월 또는 1년입니다. 대학-대학원 진학의 경우, 적어도 1년반이나 2년 이상이 우리의 일용할 양식의 단위입니다. 일년을 십이개월로 나누고 또 한 달을 날수로 나누어 생각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앞으로 무얼 생각하고 살라 하시는지 신호를 보내 주실때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신 점, 마태복음 6:8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이미 다 알고 계시니, 이렇게 기도하라 하셨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주기도문을 암송할때, 지금 하늘에 계신 예수님과 이 세상에 가장 가까이 살아가고 있는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씀으로 행하여 요한복음 14:21 예수님의 지시하심을 따라 살아가게 되는 크리스찬의 복된 삶이 체험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