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67 신명기6장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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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까? [종말윤리, 요 17:15]

신명기6장7절 2019. 3. 28. 07:58

 

종말 앞에 있다하여 활동하지 않고 사람이 버틸 수는 없습니다. 마태복음 24: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사람에게 몸 육체가 있기 때문에 이 세상 종말 앞에서도 여전히 양식을 공급하지 않으면 않됩니다. 몸의 활동유지를 통하여 호흡이 가능해지고, 살아서 공중재림하여 오시는 하늘의 예수님과 보내실 천사들의 인도함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게 하실때 그 무리 속에 있게 되겠죠!

 

     크리스찬이 누군가와 사별하고, 누군가에게서 믿을 수 없고 거짓말과 속임수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때, 주님께서 미리 말씀하신 피신 징조를 대할때, 더 나아가 주님께서 갑자기 하늘에 공중재림하여 오실때까지도 살아 있으라는 게 주님의 말씀이십니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 있어야 할까요?

 

에스겔 24:17 "죽은 자를 위하여 슬퍼하지 말고 조용히 탄식하며 슬퍼하지 말고 너의 터반을 동이고 발에 신을 신고 입술을 가리우지 말고 그 관습의 빵을 먹지 말라 하셨다." 사별의 고통과 하나님께서 주목하고 계시다는 사실로 인한 기쁨, 둘 중 어느 것도 아니고, 둘 다 마음에 품고 살아 있으라 하십니다. 어떻게요?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사회문화적으로 습관화된 사별의 위로마저 멀리하고 일용할 양식을 먹으라 하십니다. 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이니, 산 사람은 살아 있기를 힘쓰는 일이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종말윤리인 셈 입니다.

 

고린도전서 7:29-31 "형제들아 내가 이 말을 하노니 때가 단축하여 진고로 이 후부터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같이 하며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 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 하며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세상을 [사용하]는 자들은 다 쓰지 않는 자 같이 하라 [현재 형식의] 이 세상은 지나감이니라." 하나님께서 부부 한 몸의 기쁨을 허락하셨든 기쁨을 거둬들여 가져 가셨든, 세상에서 거래하는 관계를 허락하셨든 향유하도록 하셨든, 다 없어질 것 앞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무슨 뜻일까요? 거래와 물질적 관계가 결핍된 외로운 사람들 앞에서 현실문제 해결에 도움되는 마음씀과 생활태도를 가지라는 말씀이십니다. 기쁨도 슬픔도 아니고, 있고 없고도 아니고, 둘 다 마음에 품고,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일용할 양식을 먹으라는 뚯이죠! 세상을 풍족히 쓰도록 주셨다고 자기 혼자 다 쓰려 허우적 거리지 말라는 뜻이죠! 상황에 의존하지 않고 살아 있기를 힘쓰는 일이 종말윤리의 핵심인 셈 입니다.

 

     예수님께서 크리스찬에게 바라시는 일용할 양식을 먹으며 살아 있기를 힘씁시다! 요한복음 17:15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