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67 신명기6장7절

신앙의 새 발견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씀을 시각화합니다! 자세히보기

크리스찬가정/배우자사랑찾기

하나님께서 두려움주시는 이유 [사랑의 행방]

신명기6장7절 2018. 9. 15. 01:55

***

이사야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두려움을 갖게 하시고 어려움에 처하게 하시는 이유가 나오고 또 그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잘못된 삶의 방식으로 인한 위기와 아주 적은 수의 하나님사람을 인정하시는 방식 즉 두려움의 혜택이 나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 때문에 교회로 모이고 서로 협력하며 칭찬하며 용기를 줍니다. 이른바 공동체주의입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우상이라 말씀하십니다. 종교용어로 말씀드리자면 공동체주의는 하나님은 사람에게 알려지지 않는다는 이슬람의 신학적 소산물로서 불신앙 또는 인식적 무신론의 한 전형에 불과하다는 점을 깊이 주의해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두려움을 주신 것 입니다. 어떻게 하는지 판단하시려고. 주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점을 말씀하셨고, 요한은 복음서에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전합니다.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찾지 않으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공동체주의는 실상 주님을 믿는 크리스찬이 못되도록 만듭니다.

 

     사람 중 아주 소수의 경우, 이 세상 모든 현상을 허용하시고 또 주장하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인정합니다. 모든 일들이 주님께 달려 있다. 자기에게 처한 어려움도 주님께서 허락하셔서 가능해졌다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를 따지기 보다는 그 분의 품 속으로 뛰어 들어가는 것이 더 지혜로운 것, 이 보다 지혜로움이 없다! 매맞고 매를 든 분께 뛰어들어 그 가슴에 얼굴 파묻은 옛날을 생각나게 하죠? 아브라함과 사라의 예를 보라! 저들에게 두려움에 처하게 했을 때에 저들은 어떻게 행했는가? 하나님을 찾아 의지하며 혈혈단신 외톨이 되었지 않았느냐? 이때 하나님께서 그 구덩이에서 건져 내셔서 축복했노라 하십니다. 이사야 51:2.

 

     두려움이 여러 경로를 통해서 옵니다. 그때 현실적인 누군가를 향해 원망하고 사람에 대해 불신하고 또 다른 사람을 찾으면서도 역시 불신의 장벽을 걷지 못합니다. 이런 태도는, 사람들 끼리끼리 만나 서로 칭찬하고 협력하고 잘한다고 서로 치켜 세워주는, 공동체우상화와 전혀 다르지 않은 현상이죠. 서로 싸우거나 불신하거나 아니면 반대로 협력하거나 신뢰하는 집단을 형성하는 일 모두 우상화입니다.

 

     이혼, 사별, 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이시죠! 혹 피치못할 사정으로 하게 된 분방 별거 등도 여기 같은 선상에 있겠죠? 그런데 무얼 보십니까? 우상을 찾지 마시고, 사랑을 통해 하나님사랑을 경험하시려면 그 누군가의 품에 들어갈 수 있는 자기인지 스스로를 살피고 또 그 사람이 자기 품을 열어 놓았는지만 살피십시오. 불신은 장애물입니다. 일단 품에 안겨 보세요! 서로 상처를 싸매 주는 것 보다 앞서야 하는게 있는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 입니다. 그러면 그 품에 안겨 자기 상처가 아물게 하시는 하나님사랑을 그리고 안기게 된 그 품에도 역시 상처가 있고 그 아픔을 자기것 처럼 느낄때 하나님사랑이 어느새 치료해 주셔서 아문 기적을 보게 될 것 입니다. 하루로도 충분합니다. 시간에 쫒기지 마셔야죠? 하루도 스스로를 자유롭게 결단하지 못하십니까? 시간이 누구의 것인지요? 아브라함과 사라를 봅시다! 하나님의 시간뿐입니다. 시간을 제한 없이 열어 놓고 품에 안기세요!

 

     두려움 때문에 무조건 사람 찾지 마세요, 두려움 벗으려고 사람 찾으세요! 그것은 서로 짝 맞추는 것이요 사랑을 발견해 나가면서 하나님섭리를 바라보는 것이지, 상대방의 두려움을 발견하면 두려워 떠나려하고 사랑받아 보려는 태도를 살려내 자기 욕심만을 만족시켜 보려는 게 아닙니다. 사랑받는 일은 사랑하려 할때 조금씩 깨달아지게 됩니다. 자기의 사랑을 받아들여 지게 하는 상대방의 노력을 보면서 자기가 사랑받아가고 있다는 놀라운 사랑의 신비를 통해 짝을 만났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그 때 사랑을 알게 됩니다.

 

     사랑은 자기가 바라는 사람과 함께 짝을 이루어 모든 것을 섞어가며 발견하는 것들에 놀라지 않고 아파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새롭게 자라게 해 주시는 마음을 볼 수 있는 기적입니다. 사랑이라고 부르는 과정 속에 행복이 있는 것이죠! 좋은 나날들 주님께서 선물해 주시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