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인용되는 성구들 [마 7:22-24]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라."
사람의 성경해석 차원에 따라 결단의 지혜가 판단된다고 믿는가? 사람 마음의 결단이 주최가 된 어떤 행동이나 사역이나 봉사도, 더 나아가 마음에 바라보고 따라한 그것들도 주님께서 바라시는 바가 아니라 말씀하신다.
지금 천국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약속대로 성령님을 통한 인도 지도하심을 주시는 대로 받는 일과 자기결단에 의한 따라함을 구별치 않으면 주님의 교회 대신 자기 교회 사업하는 자 될 것이요, 주님을 바라보는 자 되는 대신 사역자를 바라보는 자 일 것이요, 결국 천국에는 자리가 없고 대신 이 세상에 자기 마음에 합당한 교회의 왕같은 사역자, 자기 마음 충족적인 교인, 죽음을 살아가 영원한 죽음으로 귀결되는 자가 될 것이라는 말씀이시다.
알미니안-웨슬레안 결단에 대한 저 부정 성구 외에도 요한복음 21:22을 보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찌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남의 신앙을 따라 하는가? 사람을 따라 하려 하는가? 창조주 하나님 아닌 그 피조물인 우상따라 갈 곳은 영생하는 하나님 형상의 백성들 처소인 천국이 아니라, 말라기 4:3 표현대로 형상없는 재 또는 흙으로 돌아감 뿐이라는 말씀을 주의해야 한다. 피조물을 따라하는 결단을 피하라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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