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없는 하나님나라 [세상지도, 천국비젼]
많은 사람들이 천국비젼을 봤다고 말합니다. 성경말씀으로 해석할 수 있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사도 요한은 주님의 은혜로 천국비젼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Then I saw a new heaven and a new earth. The former heaven and the former earth had passed away, and the sea was no more." 천국, 하나님나라에는 바다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바다있는 꿈이나 비젼을 천국비젼으로 해석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땅에 하나님나라건설을 외치는 선교의 구호는 무너질 꿈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문해 보라는 말씀이시기도 합니다.
요한계시록 22:1-2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은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 the throne of God and of the Lamb" 단수로 표현된 하나의 보좌로부터 나와 길 가운데로 흐르는 강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바다가 없는 강의 흐름을 우리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생명수의 색은 어떨까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현상을 사도 요한이 지금 표현하고 있는 중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치 창세기를 근거로 이름붙인 세번째 하늘 삼층천의 비젼과 계시 체험을 사도 바울이 고린도후서 12:4에서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라고 밖에는 표현 할 수 없었던 상황임을 생각해야 만 합니다. 하나님말씀이해의 길은 오직 주께서 주시는 비젼의 신비한 체험뿐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세계지도비젼을 꿈꾸고 천국비젼을 봤다고 생각합니다. 성경말씀으로 해석할 수 있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이사야 28:22 "대저 온 땅을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신 것을 내가 만군의 주 여호와께로서 들었느니라."
왼쪽은 현재의 세계지도입니다. 오른쪽은 마지막 세계지도모습입니다. 오른쪽 지도를 실질적인 마지막때 세계지도로 이해해서는 않되고, 다만 그 바다의 존재가 여전히 있다는 점 그리고 사람이 건설한 (성전 교회를 포함한) 도시 문명과 (종교활동 사회생활을 포함한) 문화 등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다 사라진 모습이라는 점만을 주목하면 되겠습니다. 예수님 공중재림하실 때 마지막 세계지도의 모습을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이유는 스가랴 14장에 표현된 마지막 때 대륙의 대이동을 주목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직 "바다가 여전히 있는 지도는 이 세상지도"를 나타낸다는 요한계시록 21장의 말씀만을 그 이해의 촛점으로 두는 이유입니다.
저 지도들 둘다 또는 그중 어느 것을 보았더라도 그것을 천국비젼으로 오해해서는 않되고, 도리어 그 꿈을 주신 하나님께서 꿈꾼자의 마음씀의 중심을 살피시며 그 중심이 천국을 향한 것으로 결단되어 지기를 기대하신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사야 28:21-22 "대저 여호와께서 브리심산에서와 같이 일어나시며 기브온 골짜기에서와 같이 진노하사 자기 일을 행하시리니 그 일이 비상할 것이며 자기 공을 이루시리니 그 공이 기이할 것임이라 그러므로 너희는 경만한 자가 되지 말라 너희 결박이 우심할까 하노라." 자기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비상할 것이며 = 한가지만 일방적으로 행하시는 일 Singular Work, 자기 공을 이루시리니 = 자기 행동을 취하시리니, 기이할 것임이라 = 낫선 행동이 될 것임이라, 경만한 자가 되지 말라 = 자만하지 말라, 우심할까 하노라 = 단단해 질까 하노라! 간단히 표현하자면, 창세기 9:16 무지개를 통해 사람에게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오셨던 하나님께서 이제까지와는 달리 더 이상의 기회를 주지 않으시고 결단된 행동을 그대로 처리하신다는 뜻입니다. 이어서 나오는 말씀이 22절 나머지 부분 "대저 온 땅을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신 것을 내가 만군의 주 여호와께로서 들었느니라"입니다.
피조물인 사람은 이 마지막 때 자기를 부정할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이 그때까지의 자기행동에 매어 있는 그대로 단단해 질 수 있게 된다고 경고하십니다. 마지막 때에는 더 이상 돌이킬 기회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이 부분을 아주 확실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6:19, 18:18 같은 내용이 중복되어 표현되고 있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내가 천국 열쇠들을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세계지도, 현재지도이거나 마지막지도이거나 간에 꿈으로 비젼을 보셨다면, 하나님께서 그 꿈을 꾸게 하신 그 뜻은 자기 마음에 매여 있는게 자기 스스로의 꿈해석을 통해 잘 드러난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그 지도를 통해 세계비젼을 보고 자기 해석을 얘기한다면, 이 땅에서 없어질 세상에 마음써 매여사는 자가 분명합니다. 이 길에서 떠나 천국에 매인 자 되기를 원한다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가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성경을 마음써 읽지 않고, 주님의 분명한 계획을 깨닫고자 기도하는 생활에 들어가지 않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바다없는 천국비젼의 사람은 우리 주님께서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창설하신 말씀을 그대로 받고, 이 일을 직접 행하시는 주님의 구원과 영생구원의 신비한 긍휼베푸심을 보고 증거하는 자로 사는 일 외에 다른 길이 없슴을 깨닫게 됩니다. 이 일을 보고 증인될 수 있기를 기도하는 일 외에 사람이 할 수 있는 기도는 없습니다. 마태복음 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는 우리 주 예수님만 갖고 계십니다. 이 세상의 천지권세이든 천국의 천지권세이든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그 권세를 위임하신게 아니고, 삼위일체 하나님이름으로 행하게 하시는 세례와 분부한 모든 것 즉 기념하도록 말씀하신 일 [*마태복음 26:13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하시니라." 여인의 향유 한옥합으로 예수님께 사랑을 표현한 일을 지시합니다.] 에 마음쓰며, 주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말씀을 믿고 지금 살아가는 자임을 기도하는 일 외에 천국에 매여 사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교회를 통한 세례, 교회를 통한 성찬 [*요한복음 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라." 성찬에 대한 해석상 주의할 점은 마태복음 26:29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서 단 한차례만 성찬을 행하셨다는 뜻에서 일생 동안 세례와 함께 성찬을 떼는 것으로 족하다고 봅니다.]과 매일의 식사때 마다 가능한 애찬 [*누가복음 24:35 "두 사람[엠마오로 향하던 두 제자]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거을 말하더라."], 언제나 어디서나 가능한 틈을 타 할 수 있는 성령님께 의존된 생활 고백 기도가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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