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성찬-성령 [하나님통치권인정, 하나님 다스림받는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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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통치권과 하나님 다스림받는 결단 (세례-성찬-성령)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이사야 52:7은 아름다운 사람을 만드는 설교주제, 복음, 평화, 행복, 구원의 핵심어로 저 말씀을 소개합니다. 어떻게 통치하시는가? 이사야서는 하나님의 두 가지 통치를 말씀합니다. 이사야 45:1 기름받은 자 MESSIAH = CHRIST 라는 공통점을 갖지만, 하나는 세상통치자로 안수된 자입니다. 창세기 3:1-5에 그 통치술의 원형이 소개되고 있고, 이사야 45:3-5에 구체적으로 언급됩니다. 고레스왕의 경우처럼 하나님께서 한 국가를 창건할 수 있는 재물과 칭호까지 허락하십니다. 다른 하나는 하나님통치권자로 안수된 분입니다. 창세기 2:19에 그 원형이 소개되고 있고, 이사야 42:1 하나님께서 마음에 기뻐하셔서 붙잡고 계시는 종 예수님을 말씀하십니다. 재물도 칭호도 없이 30여년을 붙잡고 계시면서 이 땅에서 하나님의 다스림받게 하시고, 천국에서 하나님의 통치권을 믿는 자들에게 나눠주시는 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30세에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말씀하기 시작하셨습니다. 마태복음 4:17. 무슨 뜻일까? 현상적으로는 이 세상 유한성의 끝이 가깝다는 뜻입니다. 이사야 28:22 "온 땅을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신 것을 내가 만군의 주 여호와께로서 들었느니라." 온 땅의 멸망이 작정되었다는 뜻은 온 인류의 이 세상 EXODUS 엑소더스를 생각하라는 말씀입니다. (1) 누가복음 20:38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아있느니라." (2) 누가복음 9:31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EXODUS 엑소더스하실 것을 말씀하셨다." (3) 요한복음 12:32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4) 요한계시록 21:1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실질적인 뜻은 하나님의 통치권 받는 결단을 내려야 하는 때를 가리킵니다. 모세시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요청했던 기도응답에 대한 태도를 말합니다. 신명기 18:18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고하리라." 성육신하신 하나님 곧 예수님말씀에 대한 태도결정을 보시는 때가 왔다는 뜻입니다. 이사야 43: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이 세상에 있는 동안에만 가능한 일회적인 예수믿음 결단의 기회가 왔다는 말씀입니다.

 

     세상통치자를 따라 사는 자 인가, 하나님통치권자를 따라 사는 자 될 것인가? 세상통치자를 따르는 자는 이사야 45:5 고레스처럼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믿음을 결단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통치권자를 인정하고 믿는 자에게만 가능한 기회입니다. 요한복음 6:28-29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일을 하오리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예수님을 믿는 일은 하나님통치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다스림받게 된 자에게 수여되는 은혜입니다.

 

     하나님통치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다스림받기를 결단한 사람에게 지도되는 길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1) 천국과 이 세상에 대한 예수님의 통치주권을 인정하며 그 통치 받기를 결단하는 세례를 받는 일입니다. 사도행전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

 

     (2)

예수님의 모든 것 즉 죽으심을 기념하면서 행하신 살과 피 부활의 성찬에 참여하는 일입니다. 마태복음 26:1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라."

 

     (3)

예수님의 항상 함께 있으심 즉 보혜사 성령께 통치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요한복음 14:16, 21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라,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하나님통치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다스림받는 결단의 세례-성찬-성령께 의존된 삶을 사는 이유는 하나님나라에서 하나님의 통치권에 들어가기위한 것 입니다. 어떻게 이 일이 이루어 지는가? 여기에 하나님나라의 비밀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24:31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고린도전서 15:51-52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