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인용되는 성구들
요한복음 18: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그러나 있는 그대로] 내 나라는 여기 속한 것이[있지] 아니[하]니라."
주님께서는 이 세상에 주님께서 세우시는 교회를 주님의 하나님 나라 통제하에 둔 식민지라 말씀하고 계시지 않는다. 이 세상은 이사야가 분명히 들었다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멸망시키기로 하신 피조물이다. 주님께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세우시는 주님의 피조물과는 이질적인 것이다.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려는 사람들은 자기들의 왕국을 세우려던 바벨사람들과 본 교회 건물없이 모였던 예루살렘교회 조차도 흩으셨던 주 성령님의 인도 지도하심이 교회가 아니라 천국을 바라보게 하시는 주님의 의도를 놓치고 있다는 사실을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
뱁티스트 식민교회론에 대한 저 부정 성구 외에도 마태복음 11:11-12을 보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폭력으로 고통을]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천국을] 빼앗느니라." 천국을 사람이 어찌 빼앗을 수 있겠는가? 어리석은 피조물의 교회론과 구원론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했던 아담과 하와처럼 하나님께 대항하는 폭력이라는 사실을 주목하라 말씀하신다. 하나님께 폭력을 쓰는 자는 천국에 없다 하시니 주의해야 할 일이다.
'계시하시는하나님 > 교회의새발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들 교회, 주님의 교회 (0) | 2018.06.09 |
---|---|
공동체정의론을 말하면 주님의 교회가 아니다 [요 5:44] (0) | 2017.11.14 |
세례-성찬-성령 [하나님통치권인정, 하나님 다스림받는 결단] (0) | 2016.09.17 |
예수님께 봉사하는 교회 (0) | 2016.09.09 |
하나님나라와 주님의 뜻 (0) | 2016.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