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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예수님의 사역이 기독교회보다 앞서 있었고, 교회는 그리스도의 사역에 봉사하기 위한 목적을 갖는다"는 복음서의 입장을 그 출발점으로 삼는다. (차충호, "나의 학위논문: 예수님의 사역 패러다임: 한국예배를 위한 총체론적 접근 Jesus' Paradigm of Ministry: A Holistic Approach for Korean Worship Technology and Democracy,"
˹철학과 현실˼
. 철학문화연구소, 계간
2006봄 68호, 331쪽).
마태복음 16:18-19은 베드로를 주님의 교회되게 하신 우리 주 예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6:16에는 "보라 너희의 찾는 주가 홀연히 그 성전에 임하리라"는 말라기 3:1의 말씀이 "다메섹 가까이 왔을때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었다"는 사도행전 9:3의 소명근거 표현과 함께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바울의 고백이 나옵니다.
두 사람 다 하나님의 것, 주 예수님의 것 됨을 한 사람은 주님의 교회로 또 다른 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전으로 선언한 것입니다. 마태복음 12:6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는 예수님의 선언이 바로 그 근거입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자신의 것으로 택하셔서 불러 주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교회란 결코 사람들집합이나 조직과 같이 어떤 제삼의 인간 또는 인간들이 아니라 주님의 것 된 한사람 한사람 즉 제일의 인간 "나" 한사람 그리고 제이의 인간 "당신" 한사람이 교회라는 뜻 입니다. 성전이라 해도 마찬가지로 한사람 한사람의 중심이 사람들의 조직체를 향한 것이 아니라, 우리 주 예수님을 향한 것 이어야 한다고 성경은 우리 크리스쳔에게 말씀하십니다. 따라서 우리가 이 시대 소위 교회라 부르는 조직은 예수님이 중심인 사람들의 모임이므로 자연스럽게 각 사람을 위한 것이 되어야 마땅합니다. 이런 의미로 우리 이 시대의 교회는 우리 주 예수님의 구원사역을 위한 봉사목적을 갖는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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