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67 신명기6장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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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성구/잘못인용되는성구

잘못 인용되는 성구들 [롬 10:14-15]

신명기6장7절 2016. 9. 8. 13:37

잘못인용되는 성구들

[로마서 10:14-15]

 

설교자와 성도들이 성경말씀을 오류해석하고 잘못 인용하게 되는 현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각 사람중심 살피시는 이른바 마음심사 또는 마음판단 (HEART SCREENING) 기간을 이 세상 생명의 기간으로 정하신 때문이다.

 

     예레미야 17:9-10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마음]을 살피며 폐부를[/중심을]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말라기 3:5-6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가까이] 임할 것이라 []술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위증]하는 자에게와 품군의 삯[] 과부와 고아를 [속여 빼앗는 자들과] 나그네를 [헛 걸음질 치게] 하며 나를 경외치 아니하는 자들에 [대하여] 속히 증거[를 갖게]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마태복음 13:30 "[곡식과 가라지]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요한계시록 22:11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게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게 하게하]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게 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

 

     한국어 권에서 잘못 인용되고 있는 대표성구들중 "복음전파자 정체성"에 대한 말씀들을 살펴본다. 복음전파자되게 하는 주체는 누구이고, 어떻게 오해하여 잘못 사용하고 있는가? 로마서 10:14-15 "그러나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바울은 전파하는 자를 보내심을 받은 자라 규정한다. 복음전파의 주체는 보내신 분이요, 복음전파자는 보냄받은 자이다.

 

     , 저 말씀중 보내신 분을 성경말씀과 동일시하고, 보냄받은 자를 성경말씀 읽는자 또는 읽고 깨닫는자와 동일시하여 자기 삶에 적용하여 살며 자신이 복음 전파자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잘못이다. 성경은 그저 원리적인 말씀의 책이요, 말씀에 대한 실질적인 적용이 중요하고 따라서 사람이 주체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사역의 주체 말이다. 잘못이다. 하나님은 어디 계신가?

 

     이른바 신인협동설에 대한 신학적 사고는 성경말씀성취에 대한 사역주체분할론를 주장한다. 이런 사고가 신앙적 성과주의, 성공제일주의, 지상적 열매론, 형식주의적 독선주의를 낳았다. 사역주체론은 실상 하나님 모르는 이방인과 구별되지 않는 이신론적 위기를 공유하고있다. 사람이 이 세상삶의 주체라면, 어찌 신을 찾겠는가? 하나님은 그저 창조하신 분일뿐, 성경말씀을 읽고 각자의 지적수준에 따라 이해된 만큼 세상에서 성취하는 것이 문제라면, 하나님은 마지막에 그 각 사람의 성과에 대한 판단만 내리실 분이라면, 하나님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살아도 아무런 문제될게 없다. 하나님부정론이다. 그럼,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이 모이기위해 모토로 내거는 "우리"의 중심축은 사람들의 합의 즉 공동체정의론이된다. 하나님을 알수 없다고 말하는 이슬람신학과 다르지 않은 교회론과 사역관에 빠진다.

 

     무엇이 근본문제인가? 예레미야 14:14-18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거짓 계시와 복술과 허탄한 것과 자기 마음의 속임으로 [/상상의 꿈들을] 너희에게 예언하도다 그러므로 내가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내 이름으로 예언하여 이르기를 칼과 기근이 이 땅에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는 선지자들에 대하여 나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그 선지자들은 칼과 기근에 멸망할 것이요 그들의 예언을 받은 백성은 기근과 칼로 인하여 예루살렘 거리에 던짐을 입을 것인즉 그들을 장사할 자가 없을 것이요 그 아내와 그 아들과 그 딸도 그렇게 되리니 이는 내가 그들의 악을 그[] 위에 부음이니라 너는 이 말로 그들에게 이르라 내 눈이 밤낮으로 끊치지 아니하고 눈물을 흘리리니 이는 처녀 딸 내 백성이 큰 파멸, 중한 창상을 인하여 망함이라 내가 들에 나간즉 칼에 죽은 자요 내가 성에 들어간즉 기근으로 병든 자며 선지자나 제사장이나 다 땅에 두루 다니며 어찌할 바를 알지 못하는도다." 주님께서 나타내신 비젼없이 즉 주님의 비젼없이, 자기생각, 자기의식화, 일방적인 자기 신앙고백과 자기 정체성인식을 보냄받은 자와 동일시하는 신앙 독단론이 저 잘못된 사역주체론주장의 뿌리에 있다.

 

     명목상 하나님을 인정하고, 자기 성과물이 있는 역동적인 사역자의 경우에는 어떤가? 마태복음 7:21-27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명목상 주님의 이름을 건 사역자는 실상 자기 이름과 주님의 이름을 동일시하는 어리석음이 있다는 사실을 알라 지적하신다.

 

     보냄받은 자되게 하시는 증거는 보내시는 분 곧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경험하는 일에 있다. 이사야 30:18/ 21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공의의 하나님이심이라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 너희가 우편으로 치우치든지 좌편으로 치우치든지 [하려할때] 네 뒤에서 말 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정로니 너희는 이리로 행하라 할것이[]." 지금 천국에 계신 우리 주 예수님께서 보혜사로 이 세상에 오셔서 자신을 나타내시고 승천하시면서 또다른 보혜사를 지금 우리에게 보내셨다. 요한복음 14:16/ 2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전파하는 자는 바로 이 성령 하나님께서 자신을 나타내신자 곧 하나님을 만난자라는 사실을 주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