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꿈해석원리대로 살려면,
크리스쳔은 꿈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성경은 꿈을 이해하는 두 가지 방식을 말씀하신다. 그중 하나가 "예수님의 꿈해석원리"이다. 꿈을 그 자체로 부정하거나 좇는 것이 문제라 하시기 보다는 사람이 꿈을 어떻게 이해해야 옳겠는가를 깊이 생각하라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12제자중 요한과 야고보 형제의 어머니 살로메가 예수님께 나타나 절하며 말한다. 주의 나라에서 자기 아들 둘을 각각 주님의 좌우편에 앉게 해 달라는 부탁이다. 예수님은 이들 세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을 구하고 있슴을 지적하신다. 살로메가 주님께 절을 한 의미는 무엇인가? 절은 복종의 표현이다. 주님께 복종당하고 다른 이들에게 복종받는 연관선 상에 살로메의 절이 위치하고 있지 않은가? 잠자는 중에 꾼 꿈이거나 의식적으로 성취하고자 하는 꿈이거나 간에 살로메의 절은 자기가 꿈을 좇는 중이라는 점을 드러낸다.
이런 맥락에서 주님께서 이때 하신 말씀은 "꿈에 대한 예수님의 해석원리"로 받아들일 충분한 이유가 있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가라사대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태복음 20:25-28)
이방인 즉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또 하나님의 뜻에 대해 무관심한 자의 꿈은 섬김을 받는 것에 관심을 갖게 한다. 강자를 섬기고 약자에게 섬김받고자 한다. 강자에게 절하고 약자에게 절받고자 한다. 강자에게 복종하고 약자에게 복종을 받고자한다. 이 점에서 살로메의 절은 복종함보다는 복종받음을 지향하는 꿈 즉 섬김받는 꿈, 이방인과 같은 세상적인 자기 꿈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이 측면을 강하게 해석하거나 이 점의 의미를 강조하여 받으들이면, 성경에서 말하는 꿈에 대한 다른 입장에 서게된다. "꿈부정론"이다.
하나님을 아는 자는 어떤가? 우리 주 예수님의 말씀은 단순히 "꿈부정론"에서 멈추지 말고 더 나아가라 하신다. 이 지점에서, 우리는 계시하시는 "주님의 비젼"을 주목하게 된다. 예수님의 저 말씀은 하나님을 아는 자가 반드시 보고 깨달아 살아가야 할 꿈에 대한 해석원리가 아닌가? 큰 꿈을 꾸었거나 꾸고 있는가? 섬김받음을 꺾는 꿈부정론의 입장에서 멈추지 말고, 더 나아가서 섬기는 입장을 갖게 하시는 하나님의 비젼을 보고 결단하라 하신다. 세상에서 제일이 되는 꿈을 꾸었거나 꾸고 있는가? 주인으로서 복종받음에 대한 생각 자체를 꺾는 꿈부정론의 입장에서 멈추지 말고, 더 나아가 종으로서 복종하는 입장을 갖게 하시는 하나님의 비젼을 보고 결단하라 하신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섬김받음아닌 섬기는 입장에서 많은 사람 즉 온 인류를 사랑하시는 비젼을 갖고 계신 것을 이미 각 사람에게 나타내셨기 때문이다.
간단히 정리해보자. 사람에게 자기 꿈이 있다면, 그것이 잠자는 중에 꾼 꿈이거나 세상을 보고 살며 욕구로서 갖게된 꿈이거나 간에, 복종받음이 아니라 복종함에 관심갖고 섬김받음이 아니라 섬김에 관심을 갖고 그 꿈을 바라보라 말씀하신다. 다시 한번 되짚어보자. 이것이 어떻게 가능하다 말씀하시는가? 주님의 비젼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섬기는 자의 비젼," "복종하는 자의 비젼"이다.
예수님의 꿈해석원리대로 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살로메가 자기 아들들을 향한 꿈성취를 예수님께 "명령 (EIPON/ 그리스어 에이폰/ Proclaim 공표하다는 의미의 동사/ 마태복음 20:21/ 마가복음 11:14, Command 명령하다/ RSV/NAB)" 해 주시기를 구했을 때, 예수님께서 대답해 주신 하나님의 꿈해석법은 이러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태복음 20:26-28) 섬김받는 자의 꿈을 꾸었거나 그와같은 꿈을 꾸고 있다면 세상에서 섬기는 자로 살아 하나님의 상을 받으라는 뜻으로 알고, 또 복종받는 자의 꿈을 꾸었거나 꾸고 있다면 세상에서 복종하는 자로 살아 하나님의 상을 받으라는 뜻으로 알아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님 자신께서 세상에 오셔서 보이신 하나님비젼이 온 인류를 섬기는 자되어 죽기까지 사신후 섬김받는 자 되시는 것 이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꿈에대한 해석원리를 정리하여 이해하고 우리 각 사람의 삶에 적용해보자. (1) 하나님의 비젼은, 높은 위치에 있고자 하는 자에게는 낮아져 섬기는 자 되게 하시고 복종하는 자 되게 하신후 섬김받고 복종받는 보상 원칙을 갖고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누가복음 16:25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그동안] 나사로는 [나쁜 것]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통]을 받느니라."
혹, 하나님나라에서 낮아지더라도 이 세상에서 대접받고자 하는가? 그러면 천국에 자리가 없을 것을 생각하라. 하나님비젼 없는 누구도 천국에 자리가 없고, 오직 불못뿐이다. (누가복음 10:20, 요한계시록 20:15) 다니엘이 뒤늦게 깨닫게 되어 정계은퇴한 사실을 주의하라.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들이 [그 왕의 신분을] 얻으리니 영원[히 항상 소유] 하리라." (다니엘 7:18) 우리 주 예수님의 직접적인 언급을 주의하라. 요한복음 14:30-31/ 18:36 "이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저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Nothing In Me/KJV, No Power Over Me/RSV/NAB, 세상적 성공 성취가 예수님께 전혀 인정받지 못한다는 말씀)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의 명하신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하시니라/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그러나 있는 그대로] 내 나라는 여기 [있지] 아니[하]니라." 예수님의 비젼없이 자기꿈을 좇아가는 삶은 이방인의 꿈을 좇는 삶과 구별되지 않는다. 꿈부정론자와 이에서 더 발전적으로 예수님의 꿈해석원리를 적용하여 사는 자와 전적으로 구별된다는 경고를 기억하고 돌아서야 한다.
(2) 예수님의 꿈에 대한 해석원리 즉 하나님의 비젼을 자신이 꿈꾸게 된 삶에 적용해 보자. 먼저 꿈의 범주를 생각하고, 범주내 모든 사람들을 위한 섬김 또는 복종의 관점에서 섬기는 자되고 복종하는 자로서 관계맺는 사랑을 결단하자. 주님의 비젼과 함께하는 가운데 보호 인도하심을 체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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