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부정론을 받아들이면

꿈부정론을 받아들이면,

크리스쳔은 꿈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성경은 꿈을 이해하는 두 가지 방식을 말씀하신다. 그중 하나가 사람의 자기꿈과 하나님의 비젼을 대비시키는 "꿈부정론"이다. 일체의 사람꿈은 껍데기를 가리키는 밀집 또는 겨라 하고, 하나님의 비젼은 알맹이를 지칭하는 밀 또는 알곡으로서 표현하고 있는 말씀을 강하게 해석하는 입장이다. 예레미야 23:2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꿈꾼] 선지자는 [자기 꿈을] 말할 것이요 내 말을 받은 자는 성실함으로 내 말을 말할 것이라 [밀집과] 밀을 어찌 비교하겠느냐."

              

     꿈부정론을 갖게 하는 근거말씀은 에스겔 13:3에 나온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본 [비젼] 없이 자기 영을 따라 예언하는 우매한 선지자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 이와 같은 사례는 스가랴 7:5에 간결하게 언급되고 있다. "땅의 온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칠십년 동안 오월과 칠월에 금식하고 [슬퍼]하였[을때 네가 한] 금식이 [참으로]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이 말씀을 꿈부정론으로 이해하게 하는 배경말씀은 예레미야 29:10에 있다.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방문]하고 나의 [약속]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사람이 자기꿈에 빠져살면 결국은 하나님의 비젼이 성취되는 순간을 놓치게 될 수 있다는 하나님의 경고와 이 말씀을 읽는 순간 갖게 되는 사람의 위기감이 꿈부정론의 이유이다.

 

     자기꿈을 사는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말씀을 살펴보자. 말라기 3:5-6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가까이] 임할 것이라 [마]술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위증]하는 자에게와 품군의 삯[과] 과부와 고아를 [속여 빼앗는 자들과] 나그네를 [헛 걸음질 치게] 하며 나를 경외치 아니하는 자들에 [대하여] 속히 증거[를 갖게]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나 여호와는 [바뀌]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너희도] 야곱의 자손들 [되기를 그치지 말아야] 하느니라." 어떻게 사람이 자기꿈 좇는 일이 하나님부정이 될 수 있다 말씀하시는가? 요한복음 14:15,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사람이 자기꿈을 좇는 일은 자기사랑 즉 이 세상을 살아가며 품게된 욕구 욕망을 사랑하고 있슴을 드러낸다. 이 자기꿈 사랑은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 또는 부정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로 하나님께서 채택하신다는 말씀이시다. 자, 어떤가? 이 말씀을 통해 위기의식이 드는가? 이 세상에서 자기꿈을 좇다 하나님부정의 증거를 잡힐 수 있기 때문에 차라리 사람의 꿈은 다 부정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꿈부정론"을 받아들이면,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할까? 두 가지를 생각해 보자. (1) 마태복음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꿈이 없는 사람은 세상적인 욕구 욕망이 없는 가난한 심령 상태에 처한다. 이 세상에 매일게 없다. 이 상태가 하나님나라에 매여살 결단을 내릴 수 있는 복된 순간이다. 오직 주님의 말씀에 매인자에게 만 열어 주시는 주님의 비젼을 보고 깨닫게 되어 세상을 살아가게 될 수 있다는 말씀이시다. (2) 요한복음 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자기가 꾼 꿈이 있거나 성취하기 바라는 꿈이 생길지라도, 자기가 꾸게된 꿈을 자기꿈아닌 주님의 계명과 그 비젼을 따라 주님의 사랑받는 자되는 증거를 얻기 위한 기다림의 삶이 되게 할 수 있다는 말씀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