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4:38-39에서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하셨을때, Eating and Drinking 먹고 마시고라는 말씀의 뜻은 창세기 6:1-4을 문맥으로 갖습니다. Flesh 살, 육체 또는 섹스만을 추구하는 상황에서의 먹고 마시고입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1:19에서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하셨을때, Eating and Drinking 먹고 마시고라는 말씀의 뜻은 마태복음 9:10-13을 문맥으로 갖습니다. Mercy 긍휼 또는 Healing 치유 즉 신유 상황에서의 먹고 마시고입니다.
예수님께서 Eating and Drinking 먹고 마시고라 하셨을때 두 상반된 의미론적 이해를 전제한채 말씀하신 이유는 문자적인 또는 단어중심적인 성경연구나 성경주석을 시도하거나 받아들이는 태도는 매우 어리석은 짓이라는 함축을 줍니다. 동시에 먹고 마시고만으로 전부이거나 촛점이 맞춰진 인생을 살아서는 자기 인생이 처한 상황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게 될터이므로 주님 축복의 한계 내에서 먹고 마시되 그 의미를 주님께 묻는 인생되도록 해야만 한다는 뜻을 받아야만 할 것입니다. Flish 육체 또는 섹스가 창세기 5:2 하나님축복의 한계 내에 머무는 일은 배타적 결혼생활 즉 단 하나의 부부 한몸됨을 유지하는 가운데 있는 먹고 마시고가 될 것이고, Jesus' Mercy or Healing 주님의 긍휼 또는 신유 베풀어 주심을 기대하는 먹고 마시고는 주님 바라봄이 될 것입니다.
장가 들고 시집 가고는 예수님께서 창세기 6:2, 10, 18을 배경으로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그[노아]가 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자부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라]."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지칭된 성직자들의 장가 들고 시집 가고는 창세기 5:2 하나님의 축복된 남녀 한몸됨을 벗어나는 살, 육체, 색열정 상황을 문맥으로 갖습니다. 노아와 그의 아내, 세 아들들과 그들의 아내들은 하나님의 축복된 남녀 한몸됨을 유지한 상황에서의 장가 들고 시집 가고입니다.
예수님께서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라 하셨을때, 노아와 사람들의 의미론적 차이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하나님의 축복된 한몸됨을 향유하기 위한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와 색열정을 위한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가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라 하셨을때, 노아와 사람들의 차이는 창세기 6:5, 8에서 발견됩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 은혜를 [발견했]었더라." 사람들의 마음씀이 악하다는 말은 하나님의 뜻과 무관하다는 말과 동의어 입니다. 예로서 앞서 언급된 바와같이 창세기 5:2 남녀 부부 한몸됨의 축복을 하나님께서 사람이라 칭하셨으나 이를 무시한채 성직자로 스스로를 칭하면서도 하나님말씀을 무시하며 살아가는 인생을 말합니다. 요한계시록 22:11말씀대로, 하나님께서는 자기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계시하시지 않으십니다. 깨닫지 못하도록 그대로 놔두십니다.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는 사람들은 깨닫지 못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은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인생을 전제한 말입니다. 그 마음씀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노아에게는 계시하여 주셨기 때문에 깨닫게 되고 알게 된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하셨을때, 핵심은 계시이므로 현재적 인생으로서는 "주님을 사랑해야만 한다"는 뜻으로 받게 됩니다. 요한복음 14:21 주님의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리해 봅니다.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우리 각 크리스찬이 주님의 임함을 맞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인생을 살아 주님의 계시해 주시는 긍휼"을 받는 일입니다. 이를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24:42-43, 44-46에서 주님 사랑하는 일에 깨어 예비하는 인생이라 하셨습니다. "Stay Awake!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이러므로 너희도 Prepared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Blessed 복이 있으리로다." 부부, 가족, 요한복음 6:27 주님께서 계시로서 시키신 일을 행할수 있게 되는 복된 크리스찬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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