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자녀 사랑교육 방법론 [신 6:7]

신명기 6:7은 모세를 통해 주신 주님의 명령/규례/법도를 자녀교육 방법론으로 어떻게 적용되게 해 주실지를 미리 계시하신 내용입니다. 그 내용을 주님께서는 새 땅 생활교육 내용이 될 것이며 동시에 장수의 길이 될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 핵심내용은 사람관계나 생활규칙이 아니라, "하나님 = 한 분 주님, 사랑은 오직 하나다, 마음에 오직 하나님 한 분 사랑을 새겨라"는 말씀뿐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능하게 해 주셔야만 체험될 수 있는 일이 바로 크리스찬 자녀교육이며, 이 일이 가능해지려면 반드시 먼저 선행적으로 크리스찬에게 일어나야 할 일이 있는데, 바로 그 일의 핵심이 "하나님을 오직 한 분 주님으로 마음에 새겨 사랑하는 일이 벌어지도록 하시는 주님의 긍휼을 경험케 해 주신다"는 말씀이 됩니다. 새 땅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계시하여 주셨을때 그 계시를 받은 자에게 벌어지는 일은 하나님 사랑에 대한 체험적인 생활세계구축으로 나타난다는 말씀이 매우 중요합니다.

 

     모세에게 그와같은 삶의 변화를 주신 분, 바로 우리 주님이시며, 지금도 우리 각 크리스찬에게 그와 똑같은 방식으로 스스로를 나타내시고 계십니다. 요한복음 6:27, 14:21. 새 땅에서 벌어질 일이 그대로 되게 하기 위해서, 미리 현재 처한 상황 속에서 그 일을 실천에 옮겨나가는 삶을 시작하게 해 주십니다. 주님의 계시를 그대로 믿는 자에게 벌어지는 주님 사랑의 행동입니다. 이때에만 사랑을 알고 믿고 깨달은 크리스찬이 자녀에게 같은 방식으로 사랑할 수 있다는 말씀의 의미를 알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6:7에서 말씀하고 계신 크리스찬 자녀교육 방법론을 이해되기 쉽도록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라]."

(1)부지런하다 = 집/길/잠/기상시 항상 관찰하다 = 사랑의 관찰! Observation

(2)가르치다 = 아는 것을 전하다 = 앎/경험/하나님 사랑 앎! Knowledge

(3)강론하다 = 알고 믿고 깨달은 사랑을 말하다 = 주제: 사랑 (이사야 43:10) Love

 

     사랑을 알아야 가르칠 수 있습니다. 주님 사랑을 알아야 주님사랑을 가르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