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67 신명기6장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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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찬양

안으로부터 무너질 때 하나님 찬양 [This Is Our God.]

신명기6장7절 2018. 10. 1. 14:13

 

사람이 무너진다는 말이 무엇일까요? 두 가지 경우가 있겠죠? 외부로부터 또는 자기 밖의 관계로부터 좌절감 두려움이 엄습함을 느낄 때가 있을 것 입니다. 사울 왕 같은 경우가 그렇겠죠! 전투에서 패전하며 저 두려움에 무너질 때 사울 왕은 비참하게 죽게 되었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전해 줍니다. (사무엘상 31:4) 자살 자결이죠! 또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안으로부터 무너질 때입니다. 안의 무엇이 자기 스스로 무너지게 할까요? 외로움입니다. 두려움의 한 근원으로서, 외로움이 어떻게 손 쓸수 없는 상황이라는 생각을 가질 때죠! 전자와 마찬가지로 가장 비참한 경우는 자살 자결입니다. 또 다른 표현으로 하자면, 자포자기죠! 이럴때 하는 가장 흔한 일은 사람들 끼리끼리 만나는 행위에 동참하게 되는 것 입니다. 이사야를 통해 우상이라 명명된 하나님의 판단상황을 주의해야 할 때죠! (이사야 41:5-7)

 

     안으로부터 무너질 때, 외로움의 실체를 다윗 왕은 이렇게 말합니다. 시편 27:10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외로움에 처하게 하셨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스스로 무너져 갈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한 다윗! 피부접촉할 사람이 없을 때 외롭습니다. 외로움의 근본토대가 그렇죠! 서양문화적 표현을 하자면, 몸의 외로움이 마음허전함을 가져오고, 그 몸과 마음이 모든 일상을 멈추게 합니다. 이제 어떻게 할까요? 둘 중 하나입니다. 끼리끼리, 유유상종, 그리스말로 호모이오이 호모이오스, 외로움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을 찾아 나섭니다. 여기에 경고가 이사야를 통해 주어져 있죠? 우상이라, 공동체우상!

 

     다른 방식으로 안으로부터 무너질 때를 어루만지는 방식이 있습니다. 다윗이 한 것처럼! 시편 4:1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첫째, 찬양과 예배적 정서를 호흡으로 만드는 일입니다. 필자의 경우 학기단위 생활을 할때에는 일년에 한 두번 정도,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일년에 한 번 정도 찬양하며 독대하는 예배의 호흡을 한 차례에 2시간 정도 씩 해 왔던 것 같습니다. 둘째, 피부 접촉할 사람이 없어 외로와 안으로부터 무너질 때 어떻게 해야할지 여기 답이 나왔죠! 곤란 중에도 상대를 자기 보다 더 위하는 일입니다. 부부이거나 부부되기 위한 마음판단의 중요한 자세를 말하는 것입니다. 다른 표현은 긍휼입니다. 자비 긍휼 다 같은 말이죠! 불쌍히 여겨 개입해 주는 일을 말합니다. 동정이라는 말도 따라서 같은 말입니다. 컴패션 Compassion. 다윗의 저 고백은 부부간의 피부접촉이 외로움에 대한 하나님의 묘약인 것을 감사하게 된다는 함축을 갖습니다.

 

     안으로부터 무너질 때의 다윗이나, 밖으로부터 무너져 올때의 아브라함과 사라나, 꼭 마찬가지로 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유익할것 같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가 무너질 때 이렇게 행함으로서 극복하게 되고 하나님의 행복케 하심을 풍성히 받았다고 이사야를 통해 전해주십니다. "의를 좇으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나를 들을찌어다." 이사야 51:1.

 

     사람이 무너질 때를 느껴 힘겨울 때 조차도 하나님은 언제나 옳으십니다! 이게 의의 하나님이라는 표현의 의미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생각하도록 하시기 위해서 다윗을 외로움에 처하게 하셨었고, 아브라함과 사라를 혈혈단신으로 고독에 처하게 하셨었다!  이러므로서 하나님께서는 저들이 드리는 찬양과 항상 옳으신 하나님이시라는 고백과 예배를 받으시고, 저들의 믿음을 확증케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자신의 처지 능력에 따라, 안으로부터 무너질 때, 찬양합시다! 그렇지 못하다면 아래 찬양 영상이 도움되기를 바랍니다.

[This Is Our God]

https://youtu.be/fS-RLamCOt0